성경에서 말씀하는 ‘믿음’이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부터 가지고 온 그 생명의 그 빛(근본)을 말한다. 이 믿음을 가지고 있다가 잃어버리는 경우를 설명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에 대한 말씀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온 그 생명의 그 빛(근본)인 아버지와 하나 되어 몸 된 성전 됨이다.
이 믿음은 감각적 욕망이나 세상의 지식이나 어떤 개념으로 양식을 삼고 있는 것이 전혀 아니다. 생겨난 지식이나 개념을 자신과 일치시키고 있는 것은 겉 사람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이는 에고가 점점 강해질 뿐이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조건에 의하여 일어났다가 조건이 다하면 사라지게 된다. 모두가 변화무상하며 고(苦)일 뿐이다. 내 안에 몸 된 성전이 세워질 때만 진정한 안식이 있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ㅇ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