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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치유 받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0:29~34
29 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30 맹인 두 사람이 길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32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3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3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29~34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불쌍히 여겨달라는 두 맹인을 고쳐주신 사건을 전합니다.
1. 많은 사람은 두 소경과 같은 소경입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앞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일이 행복할지 불행할지, 성공일지 실패일지 알지 못합니다.
이 길이 영생일지 영벌일지, 천국일지 지옥일지 모릅니다. 그래서 사람은 소경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앞길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면서 아는척합니다.
자기가 소경인지도 모르고 자기는 눈을 뜬 줄로 압니다. 그 정도로 소경입니다.
마 23:16 [화 있을진저 눈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마 23:26 [눈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계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세상의 가르침은 눈먼 가르침입니다.
듣는 순간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격려가 되어도 결국은 죽기 때문입니다.
눈먼 사람이니까 불행한 인생, 실패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자기의 실력으로 아무리 노력해보아도 실패한 인생이 됩니다.
이런 사람은 눈이 밝은 사람이 손을 붙잡고 인도해 주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니면 눈을 고쳐주어야 합니다.
누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오직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 사람을 창조하신 분, 가장 지혜로우신 분, 인생 행복한 길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이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왕이시오. 주인이십니다.
우리의 구원자. 우리 죄를 속량해주신 구속자,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소망과 평강을 이루시는 완전한 치료자이십니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소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치유 받고 살길이 열렸습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살길이 열릴 줄 믿습니다.
사람이 행복해지는 길. 잘 살 수 있는 길. 영생을 얻는 길을 가르쳐 주는 분이 있다면 힘들어도 찾아야 하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만나야 합니다. -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인생의 바른길을 알려주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려면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호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29절 [큰 무리] = 오클로스 폴뤼스 = 많은 무리, 군중 – 선과 악에 상관없이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힘)들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보고 따르는 대부분 사람이 이런 사람들이었습니다.
[따르더라] = 아콜루데오 = 뒤따르다, 함께 가다 – 여기서는 목적과 의도에 상관없이 휩쓸려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이 자기 생각에 좋은 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것은 믿음과 신앙이 아닙니다.
이것은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따르는 불신앙입니다.
신앙생활이 아닌 종교 생활로 만족하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의 특징이 있습니다.
1) 큐티 하나로 만족해합니다.
2) 찬양과 기도를 뜨겁게 하면 만족해합니다.
3) 눈물을 흘리면 만족해합니다.
4) 예배 한 번으로 만족해합니다.
5) 교회에서 관계가 좋으면 만족해합니다.
6) 부흥회나 수련회를 갔다 오면 만족해합니다.
7) 성경 일독을 하면 만족해합니다.
8) 큰 행사를 치르면 만족해합니다.
9) 인정받으면 만족해합니다.
내가 무엇을 한 것으로 대견해하고 뿌듯해합니다.
이 정도면 자기는 그리스도를 잘 따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우리는 범사에 여호와를 인정하며 따라야 합니다. - 경외하는 생활
우리는 범사에 하나님께 여쭙고 따라야 합니다. - 쉬지 않는 기도
우리는 내가 하나님의 소유 됨을 알고 따라야 합니다. - 겸손의 자리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과 뜻인 말씀만 따라야 합니다. - 섬김의 도
2. 사람은 치유 받아야 합니다.
자신의 앞길 문제, 실패, 낙심, 좌절, 우울함, 불면증의 문제, 현재 당면한 가난 문제, 먹고 사는 문제, 가정문제, 부부 문제, 자녀 교육문제, 부모 문제를 해결하고 싶지만, 자신의 지식과 노력으로는 해결이 안 됩니다.
부모에게 배운 지식, 학교에서 배운 지식. 경험을 통해서 배운 지식, 자신이 알고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해서 노력했지만, 그래도 자기의 인생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결하고 살아야 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고통스러워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의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치유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영혼 치유, 마음의 상처 치유, 질병 치유, 영적 치유(잘못된 신앙, 잘못된 교회와 목자에게 받은 상처) 등을 예수 그리스도께 치유를 받아야 합니다.
이것을 정확하게 가르쳐 주실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 외에는 아무도 이런 것을 치유할 수 없습니다.
3. 치유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30절 [맹인 두 사람이 길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앉았다가] = 카데마이 = 자리 – 길가에 앉았다는 것은 굴욕의 상징, 고통받는 자, 탄원하는 자의 특징적인 태도입니다.
소경 두 사람은 남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인생의 가장 낮은 곳에서 소망 없이 하루하루를 살 수밖에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음이 복이 되었습니다.
[듣고] = 아쿠오 = 듣다, 경청하다, 들어서 깨닫다를 의미합니다.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 복음,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 인생을 역전할 기회, 다시 시작하는 은혜의 기회, 회복의 기쁨을 누릴 기회를 만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어둠에서 빛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영벌에서 영생으로 구원하시는 이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이 들리는 순간 두 맹인의 영혼은 기뻐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강렬하게 붙잡았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야 합니다.
31절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엘레에오 = 가엾게 생각해 주소서, 동정해 주옵소서, 자비를 베풀어 달라를 의미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고 의지하는 믿음입니다.
엘레에오는 사람의 비참한 현실에 하나님의 자비를 부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통해 자유와 치유의 사역으로 나타납니다.
두 소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간절한 믿음으로 불렀습니다.
그들은 육신의 눈이 보이지 않아도 믿음의 눈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듣는 순간 부르짖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인정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모든 인생 문제의 해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모든 문제가 치유될 줄 믿습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 구하는 이, 찾는 이, 두드리는 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께 간구해야 합니다.
33절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이것이 믿고 구하는 모습입니다.
주께서 원하시면 능히 우리 눈을 뜨게 하실 수 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시면 눈을 뜨겠습니다.
주께서 만져주시면 눈이 열리겠습니다.
이 방법이 인생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믿음의 고백과 선포로 기적을 누릴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빌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문제가 생기면 다섯 번 기도하라는 비밀 열쇠입니다.
34절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불쌍히 여기사] = 스플랑크니조마이 = 내심으로 감동하다, 동정심을 가지다, 자비를 베풀다, 불쌍히 여기다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심 감동하시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들은 즉시 보게 되었습니다. 즉시 치유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랐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어둠 속에서 빛을 찾은 것처럼 밝은 세상이 올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시고 인생의 모든 문제를 치유 받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과 생활 현장에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는 은혜, 구원해 주신 은혜, 사용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길, 십자가의 길을 즐겁고 행복하게 따를 수 있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