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공회 빙설관광 시즌종업원 혜택 활동 활발히
최근 우리 주 각급 공회는 겨울철 빙설관광 시즌을 맞아 각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연변의 빙설경제 발전에 조력하는 동시에 종업원들의 문화오락 생활을 풍부히 하고 있다.
30일,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총공회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연길시모드모아관광휴가촌과 협력해 빙설대상 종업원 혜택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데 지금까지 총 50만원을 투입해 스키장, ‘온천+빙설’ 등 소비쿠폰 2000여장을 무료로 종업원들에게 지급했고 7000여명의 종업원이 ‘공혜가’컵 스키경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해 겨울철 빙설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돈화시총공회는 음력설련휴 기간 총 35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종업원 혜택 활동을 펼쳤다. 전 시 종업원들에게 영화 55편을 무료로 방영해 5500여명의 종업원이 혜택을 받게 했으며 1870장의 스키장 리용권을 무료로 지급하고 6120명이 빙설활동에 참가하도록 이끌었다. 또 빙설시즌 온라인 퀴즈 맞추기 활동을 펼쳐 총 2000여명의 종업원이 활동에 참가하고 400여명의 종업원이 상을 받았다.
도문시총공회는 음력설련휴기간 600장의 빙설대상 소비쿠폰을 지급해 광범한 종업원들이 룡정해란강스키장, 두만강광장에서 스키, 스케이트, 썰매 등 빙설활동을 체험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