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정글리시'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Japanese + English = Janglish 입니다.
일제 영어나 가타카나어 등을 통틀어 이렇게 부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햄버거 같은 것은 영어 발음과 일본어 가타카나 읽기의 발음이 다르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시지 않을까요?
이처럼 외래어를 일본어로 고쳐서 발음하면 미국인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 말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한국어에도 영어 발음과는 조금 다른 한국어 발음 '콩글리시'라고 불리는 것이 있거든요!
Korean + English = Konglish 입니다.
이번에는 한국어로 영어 발음을 조명하면서 정글리쉬와 콩글리시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한국어로 영어 발음~ 특징 정리~
①sh→시
②아→오
③아→에
④화→파
⑤뻗은 막대기가 없다
①sh의 발음이 '시'가 되다
아까 나온 콩글리시라는 단어는 Konglish, 'sh'로 끝나죠.
한글로는 '콩글리시'라고 쓰고 발음은 '콩글리시'가 됩니다(루는 완전히 발음하지 않고 감설처럼 혀를 둥글게 말아 가볍게 발음합니다).
그럼 영어라는 단어인 잉글리시는 어떻게 될까요?
한글은 '인글리시'라고 쓰고 '인글리시'라고 발음합니다.
보통 한국 사람들은 영어라는 단어를 한자어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잉글리시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사용한다면 잉글리쉬 머핀을 먹을 때일까요?
참고로 이 잉글리쉬 머핀이라는 말도 한국산 영어가 풍부하고 이번 장의 sh뿐만 아니라 특징인 ②, ④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sh→시'의 한일 비교]
잉글리시→잉글리시
러시 (아워) → 로시
부시 (대통령) → 부시
리프레시→리프레시
②아가 오라는 발음이 되다
아까 잉글리쉬 머핀의 '머핀'은 한글로는 머리라고 쓰고 발음은 '모핀'이 됩니다.
이렇게 ma가 아니라 mo, 아→오로 바뀌어 버리는 것이 특징 중 하나입니다.
마찬가지로 햄버거는 행보고가 됩니다.버거의 어 부분이 오로 바뀌어서 '보고'가 되어 있네요.
⑤그런데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지만 펴는 발음이 없는 것도 콩글리시의 특징입니다.
['아→오'의 한일 비교]
머핀→모핀
햄버거→행보고
키워드→키워두
버스→보스
투어 → 투오
마더→모도
③아가 에라는 발음이 되다
첫 번째 예가 택시(TAXI)입니다.한글로는 아시라고 쓰는데 택시의 다 부분이 에로 변환되고 발음은 택시가 됩니다.
그다음에 애프터서비스나 애프터스쿨 같은 애프터라는 단어인데 한글로는 애프라고 쓰고 애프터라고 발음합니다.
이것은 ②와 ③의 조합체 기술이죠!
A/S 가 에로 바뀌고 (③), 터 부분이 토 로 되어 있습니다 (② ) 참고로 택시도 A/S도 마지막 뻗는 소리가 없어졌네요 (⑤)
【아→에"의 한일 비교】
택시 → 택시
애프터→엡토
샐러드→셀룰로두
땡큐→땡큐
맵→메
④파가 파가 되다
한국 아이돌 영상 같은 걸 보다 보면 뭔가 시작하기 전에 '파이팅' 하면서 기합을 넣는 걸 보신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이거는 파이팅!파이팅(fighting)에서 왔습니다.화이팅이라고 쓰고 화이팅이라고 발음하는 경우도 있지만, 화이팅이라고 쓰고 파이팅이라고 발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은 한국어에 F발음이 없어 P가 되어 버리는 것이 이유입니다.
참고로 F는 한국에서는 엡이라고 발음하고 있습니다.
아까 ①에서 나온 잉글리쉬 머핀의 머핀이 '모핀'이 되는 것도 이 관계네요.
['화→파'의 한일 비교]
화이팅 → 파이팅
파더→파도
파이널 → 파이널
팬 → 펜
퍼스트 → 페스투
⑤뻗은 막대기가 없다
대화 중에 '아, 그랬어?'라든가 '오~ 대단하네'와 같은 감탄사에는 펴는 소리를 사용하는 한국 분들이지만 단어에 있어서는 펴는 소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반대로말하면한국어를학습중이신분들은늘리는발음을하지않는것만으로쭉한국어자체같은발음을할수있습니다.
위의 예에서 살펴본 것처럼 버거가 보고, 애프터가 엡토, 택시가 텍시입니다.
【늘림막대의 한일 비교】
멤버 → 멤보
치즈 → 치즈
커피 → 카피
럭키→록키
색상→콜로
어떠셨나요?
그 나라 말로 표현하기 어렵거나 글자의 구성상 그렇게 되어 버리는 등 여러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같은 단어라도 나라마다 조금씩 발음이 다르기도 하네요~!
예를 들어, 일본어 가타카나 중에 굿럭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만, 그대로 가타카나 읽기를 하면 영어 발음과는 전혀 다르다~ 라는 것도 있기 때문에, 말은 꽤 재미있지요!
이런 식으로 무조건 영어가 유래되었을 텐데 한국에서 일본인이 맵(지도) 맵이라고 해도 한국 쪽으로 통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은 한국 드라마나 예능 등 많은 콘텐츠를 접할 수 있으니 외래어도 주목해서 들어보세요~!
한국어를 배우시는 분들은 한국어 외래어에는 법칙이 있기 때문에 그걸 외우면 효율적으로 많은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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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なさんは「ジャングリッシュ」という言葉を耳にしたことはありますか?
Japanese+ English=Janglishです。
和製英語やカタカナ語などを総じてこのように呼ぶことがあるそうです。
例えば、ハンバーガーなんかは、英語の発音と日本語のカタカナ読みとでは発音が違うことはみなさんご存知な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このように、外来語を日本語に直して発音すると、アメリカ人には全く通じない言葉になってしまう、なんてことはよくありますよね。
これと同じように、韓国語にも英語の発音とは少し違った、韓国語の発音「コングリッシュ」と呼ばれるものがあるんです!
Korean+English=Konglishです。
今回は韓国語での英語の発音にスポットを当てつつ、ジャングリッシュとコングリッシュを比べ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韓国語での英語の発音~特徴まとめ~
①sh→シ
②ア→オ
③ア→エ
④ファ→パ
⑤伸ばし棒がない
①shの発音が「シ」になる
先ほどでてきたコングリッシュという単語はKonglish、「sh」で終わりますね。
ハングルでは콩글리시と書き、発音は「コングルリシ」となります(ルは完全に発音せず、巻き舌のように舌を丸め、軽めに発音します)。
では、英語という単語であるイングリッシュはどうなるでしょうか?
ハングルは잉글리시と書き「イングルリシ」と発音します。
普段、韓国のみなさんは英語という単語の事は、漢字語のヨンオ(영어・英語)を使いますので、イングリッシュとは呼びません。
使うとしたら、イングリッシュマフィンを食べる時でしょうか。
ちなみにこのイングリッシュマフィンという言葉も、韓国製英語が盛りだくさんで、今回の章の「sh」だけでなく特徴の②、④も含まれています。
【「sh→シ」の日韓比較】
- イングリッシュ→イングルリシ
- ラッシュ(アワー)→ロシ
- ブッシュ(大統領)→ブシ
- リフレッシュ→リプレシ
②アがオという発音になる
先ほどのイングリッシュマフィンの「マフィン」ですが、ハングルでは머핀と書き、発音は「モピン」になります。
このように、maではなくmo、ア→オに変わってしまうのが特徴のひとつです。
同じようにハンバーガー(햄버거)はヘンボゴとなります。バーガーのアーの部分がオに変わって「ボゴ」になっていますね。
⑤でも詳しく説明しますが、伸ばす発音がないのもコングリッシュの特徴です。
【「ア→オ」の日韓比較】
- マフィン→モピン
- ハンバーガー→ヘンボゴ
- キーワード→キウォドゥ
- バス→ボス
- ツアー→トゥオ
- マザー→モド
③アがエという発音になる
ひとつめの例がタクシー(TAXI)です。ハングルでは택시と書きますが、タクシーのタの部分がエに変換されて、発音は「テクシ」となります。
次にアフターサービスや、アフタースクールなどの「アフター」という単語ですが、ハングルでは애프터と書き、「エプト」と発音します。
これは②と③の組み合わせ合体技ですね!
アフターのアがエに変わり(③)、ターの部分が「ト」となっています(②)ちなみに、タクシーもアフターも最後の伸ばす音がなくなっていますね(⑤)
【ア→エ」の日韓比較】
- タクシー→テクシ
- アフター→エプト
- サラダ→セルロドゥ
- サンキュー→テンキュ
- マップ→メッ
④ファがパになる
韓国のアイドルの映像なんかを見ていると、何かを始める前に「パイティン」と言って気合いを入れているのを見たことがある方も多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これは、ファイト!ファイティン(fighting)から来ています。화이팅と書いてファイティンと発音する場合もありますが、파이팅と書いてパイティンと発音することも多いです。
これは、韓国語にFの発音が無くPになってしまうのが理由です。
ちなみにFは韓国ではエプと発音しています。
先ほど①で出てきたイングリッシュマフィンのマフィンが「モピン」となるのもこの関係ですね。
【「ファ→パ」の日韓比較】
- ファイティン→パイティン
- ファザー→パド
- ファイナル→パイノル
- ファン→ペン
- ファースト→ペストゥ
⑤伸ばし棒がない
会話中で「あーそうだったの?」とか「おぉ~!すごいね」などの感嘆詞には伸ばす音を使用する韓国の方たちですが、単語にいたっては伸ばす音を使いません。
逆に言えば、韓国語を学習中の方々は、伸ばすような発音をしないだけでグッと韓国語そのもののような発音をすることができます。
上の例で見てきたように、バーガーがボゴ、アフターがエプト、タクシーがテクシとなります。
【伸ばし棒の日韓比較】
- メンバー→メンボ
- チーズ→チズ
- コーヒー→コピ
- ラッキー→ロキ
- カラー→コルロ
いかがでしたか?
その国の言葉で表現しにくかったり、文字の構成上そうなってしまったりと色々な理由がありそうですが、同じ単語でも、国によってちょっとずつ発音が違ったりするんですね~!
例えば、日本語のカタカナでグッドラックという単語がありますが、そのままカタカナ読みをしたら英語の発音とは全然違う~なんてこともありますから、言葉ってなかなか面白いですよね!
このような感じで、絶対に英語が由来のはずなのに韓国で日本人がマップ(地図)マップマップと言っても、韓国の方に通じないなんてことも多くあります。
最近では韓国ドラマやバラエティなどたくさんのコンテンツに触れることができますので、外来語にも注目して聞いてみてくださいね~!
韓国語を学習中の方々は、韓国語の外来語には法則があるますので、それを覚えてしまえば効率的に多くの韓国語を学ぶことができます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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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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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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