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모둠은 다른 모둠과 겹치는 것 때문에 원했던 시를 못했던 곳이 많았으나 우리 모둠은 다행히도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그대로 할 수 있었다. 이 시는 최초의 신체로 잘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들어본 적이 있어 조금이라도 익숙한 시였다. 나는 무현이와 자료 조사를 맡았었는데 시 분석을 하면서 철썩철썩과 같은 음성어가 반복되고 강인한 말투가 재미있었고 조사를 하는데도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 분석을 할 때 우리의 생각을 따로 생각해보지 않고 인터넷에 나온 것 그대로만 조사했다는 점이 아쉽다. 다른 해석이 나왔을 수도 있고 우리의 생각이 들어갔다면 조금 더 유익하고 흥미있게 볼 수 있었을 것 같다. 그렇게 하여 우리가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혜지가 ppt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ppt위에 나의 목소리를 녹음하였다. 나와 혜지는 막상 목소리를 녹음할려고 하니 ppt의 부족한 점을 많이 찾았다. 그래서 결국 우리는 다시 만들기로 하였다. 그리고 새로 만든 곳에 나의 목소리를 녹음하였다. 비록 영상에는 내 목소리 하나만 들어가있지만 다른 모둠원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 그래서 모둠원들에게 많이 고마웠고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앱 추천-
원래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오캠을 쓰려고 했다. 하지만 친구들이 그 앱은 바이러스 위험이 있다고 해서 안캠을 다운받아 사용하였다. 간단하게 버튼 몇 번만 누르면 쉽게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어서 다음번에 할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