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3579. Poṭṭhapādasutta : D. DN 디가니까야 장부.I.178.
*[주석]3580. ‘‘saññā kho, poṭṭhapāda, paṭhamaṃ uppajjati, pacchā ñāṇa’’nti : DA. DnA. Smv 디가니까야 주석서= 수망갈라윌라시니.375에 따르면, 여기서 ‘지각’'은 선정의 지각 jhānasaññā을 말하고 ‘앎’은 통찰의 앎 관지觀智 : vipassanañāṇa을 말한다.
또는 ‘지각’은 통찰의 지각을, ‘앎’은 길의 앎 도지道智 : maggañāṇa을 말하거나, ‘지각’은 길의 지각을, ‘앎’은 통찰의 앎을 말한다.
*[주석]3581. saññagga : DA. DnA. Smv 디가니까야 주석서= 수망갈라윌라시니.372-373에 따르면, 지각의 정점은 아무 것도 없는 경지 무소유처無所有處 : ākiñcaññāyatana를 말한다.
왜냐하면, 세간의 작용을 수반하는 성취 가운데 최상이기 때문이다. 아무 것도 없는 경지 무소유처에 서면,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경지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 :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뿐만 아니라 소멸 멸滅 : nirodha에도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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