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지능형 로봇의 일상화가 인류에게 유익하며 행복을 주는가 - 찬성 권지은

[권지은[17]]

지능형 로봇은 외부 환경을 스스로 탐지하고 판단해 필요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실행하는 로봇으로 저는 지능형 로봇이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여 아래 근거를 들어 지능형 로봇을 일상화 사용하는 것은 인류에게 유익하며 행복을 주는가에 찬성합니다.

첫째, 지능형 로봇을 일상화 사용하면 생활을 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왓슨 컴퓨터는 변호사들처럼 법정 사례를 찾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 속도가 첫해 근무를 시작한 변호사들보다 빠르다고 하며 엑스레이를 보고 폐암을 구별해내는 능력도 인간보다 월등하다고 합니다.

둘째, 지능형 로봇이 위험한 일을 대신 해주고 인간의 안전을 지켜줍니다. 군사 로봇의 가장 큰 장점은 인간 병사를 직접 투입하지 않고도 작전 지역의 사전 탐지를 통해 지형 지물 탐색은 물론 위험 상황을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목표물과 주변 지역 파악이 끝났으면 원격 조정을 통해 드론 및 로봇 전투기로 공격해 작전을 수행함으로써 위험성은 낮추고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병사의 희생과 민간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인명피해 줄이기 위해 봇과 드론은 이미 실전 배치되고 있고 대테러 작전에도 투입되고 있습니다. 또한 로보 제어시스템 개발업체인 RE2로보틱스가 개발 중인 라이프라인(Lifeline)은 위험 상황에서 한 명의 의료 지원인력만으로 부상당한 병사를 제어하고 대피시키는 의료 모듈 페이로드로 다친 병사를 대피시키는 의무병 로봇도 개발되고 있으며 범죄예방모델하우스에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GiGAeyes)’를 시범 적용하고 향후 스마트 아파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가아이즈가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면 KT가 자체 개발한 영상분석 엔진이 담벼락, 건물 옥상 등 보안 취약 구역 침입자를 CCTV로 자동 탐지해 관제센터에 알려주고 불법 주차 감시, IoT 센서 연동을 통한 화재, 소리 감지가 가능하여 기존의 단순 감시용 CCTV처럼 사후에 확인하는 방식이 아닌,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단지 내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입주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인간이 하기 싫거나 귀찮을 일은 대신하기에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으며 단순 노동적이나 대량 작업 등에 이와 같은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지능형 로봇을 일상화 사용하는 것은 인류에게 유익하며 행복을 주는가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