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일 히브리서 11-13장 믿음을 주제로 역사 정리 p.138 23.8.26
믿음장 - 소망의 능력 - 사랑의 능력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히브리서 11:1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히브리서 11-13장입니다
당시 예수님을 믿는 로마 제국의 식민지 백성으로 정치적으로도 안정되지 못했고 종교적으로도 율법중심의 신응으로 유대교 유대인의 극심한 박해를 견뎌야 했습니다
그런데 로마 제국의 박해까지 더해지자 극심한 혼란으로 유대교로 돌아가려고 하는 자들 배고하는 자들 거짓 교사들의 거짓 교훈에 흔들리는 자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이같은 혼란스러운 시대에 히브리서 기자는 마지막 호소를 합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줌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의 선배들을 따라 믿음으로 행하기를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는 믿음을 강조합니다
오늘의 말씀 히브리서 11-13장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애굽 홍해 여리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그리고 등장 인물은 아벨 가인 에녹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사라 요셉 모세 라합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선지자들 대제사장 디모데 이달리야에서 온 자들입니다
믿음은 헬라어로 피스티스인데 이는 지속적인 신실함 신뢰 충성의 의미로 신약 성경에서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습니다 또한 믿음은 소망하는 것을 현재 가지고 있는 것처럼 확신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가르쳐 주기 위해 믿음을 주제로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음과 같이 정리합니다
먼저 아브라함 이전 믿음의 사람들의 예입니다
첫째 아벨입니다
아벨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둘째 에녹입니다
에녹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셋째 노아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홍수 경고를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방주를 준비했습니다
이어서 족장 시대 믿음의 사람들의 예입니다
첫째 아브라함과 사라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갔고 사라의 약속의 자손을
순종함으로 기다렸습니다
둘째 이삭 야곱 에서 요셉입니다
이들은 약속의 자손들로 모두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계속해서 출애굽 믿음의 사람들의이 예입니다
첫째 모세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했습니다
둘째 여호수아와 라합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여리고 성을 차지 했으며 라합은 하나님을 알고 믿고 두려워 했기에 정탐군들을 살려 주었습니다
그 이후 사사 시대에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사무엘이
왕정시대에는 다윗과 선지자들이 믿음을 지키고 믿음으로 승리했습니다
11: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11: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11: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히 11:36-38)
이렇게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믿음으로 고난을 인내한 놀라운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모든 믿음의 증거를 말하며 결국 하나님 나라는 믿음으로 간다는 사실을 증거합니다
따라서 믿음의 선진들을 따라 예수를 바라보며 경주하라고 말합니다
히브리서 12장1-2절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기자가 전하는 내용의 핵심은 예수를 바라보자 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역시 십자가의 고난을 이기고 승리하셨으니 바로 그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을 지키자는 것입니다
예수를 바라보자 이 한마디는 믿음을 버리느냐 지키느냐에 기로에 서 있는 성도들에게 마지막 날에 확실한 승리를 제안하는 결정적 선언이었습니다
계속해서 히브리서 기자는 신앙을 경기장의 격투로 비유하여 교훈합니다
히브리서 12장4절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이는 아직 극심한 박해를 겪지는 않았으나 곧 다가올 수도 있음을 말합니다 지금의 고난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징계와 같이 더 좋은 것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징계라고 가르치며 인내할 것을 독려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지 말고 모든 그리스도인과 함께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고 격려합니다 만약 그리스도 안에서 떠나면 회개할 기회도 얻지 못하고 사망에 이른다고 경고합니다
그러므로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며 함께 신앙을 지키라고 당부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유대교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보다 더 크게 여기는 모세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러면서 모세보다 더 큰 예수님의 복음을 거역하면 더 큰 하나님의 징노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12:25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12:26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히 12:25-26)
이는 히브리서 기자가 구약 성경 학개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실 때에는 땅이 진동했으나 예수님깨서 복음을 주신 것은 땅 뿐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할 일임을 학개서를 인용해 설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최후 심판 때 이전의 모든 것은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동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그러므로 믿음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지 말하고 말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첫째 형제를 사랑하라
둘째 손님을 대접하라고 말합니다
셋째 갇힌 자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넷째 성결한 삶을 살라고 말합니다
다섯째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자족하라고 말합니다
또한 신앙 생활에 대해서도 다음과 권면합니다
첫째 믿음의 선배들을 본받으라
둘째 거짓 교훈에 끌리지 말라
셋째 예수님을 따라 살며 예수님께 나아가자
넷째 하나님께 항상 찬송의 제사를 드리자
다섯째 선을 행하고 서로 나누며 살라
여섯째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순종하라
히브리서 기자는 편지를 마무리해 중보기도를 요청하며 축복과 끝 인사를 합니다
13:18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13:19 내가 더 속히 너희에게 돌아가기 위하여 너희가 기도하기를 더욱 원하노라
13:20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13:21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히 13:18-21)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