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2일 고린도후서 1- 4장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 24.8.15
고난중 위로 ~ 향기 사랑 ~ 율.복.편지(율법복음) ~ 질그릇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전달되는 그리스도의 향기는 세상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통로입니다
첫 번째 포인트
바울은 앞으로 계속될 환난을 앞두고 고린도 교회에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를 시작하면서 인사말과 위로의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 후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언급합니다(고후 1: 1- 9)
구체적인 사건은 자세히 기록하지 않았지만 심한 환난을 겪었음을 충분히 짐작하게 합니다 바울이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힘에 겹도록 심한 환난이었고 살 소망까지 끊어질 정도의 환난이었고 사형 선고를 받은 것 같은 환난이었다고 증언합니다 바울은 앞으로도 계속될 환난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이기길 바라며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고후 1:10-11)
이는 바울이 중보기도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바울은 고린도 교회 방문 계획이 연기되었던 것에 대해 해명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방문 계획을 편지로 전했습니다
고후 1:15-16
15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너희로 두 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16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로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도움으로 유대로 가기를 계획하였으니
바울이 고린도에 가려고 계획을 세우고 편지로 미리 연락도 했는데 결국 고린도에 가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자 고린도 성도들 가운데 이 일에 대해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방문 계획이 여러 차레 변경되었던 것에 대해 해명합니다(고후 1:17-24)
첫째 하나님의 미쁘신 뜻에 순종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둘째 고린도 성도들에게 시간을 주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그 이후 더 긴 시간을 통해 함께하려 했습니다 스승으로서 아버지로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로 하지 않고 그들의 성숙한 믿음으 진보를 기다린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자신의 본심이 성도들을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고 오직 성도들을 향한 넘치는 사람이었음을 밝힙니다
고후 2: 1- 4
1 내가 다시는 너희에게 근심 중에 나아가지 아니하기로 스스로 결심하였노니
2 내가 너희를 근심하게 한다면 내가 근심하게 한 자밖에 나를 기쁘게 할 자가 누구냐
3 내가 이같이 쓴 것은 내가 갈 때에 마땅히 나를 기쁘게 할 자로부터 도리어 근심을 얻을까 염려함이요 또 너희 모두에 대한 나의 기쁨이 너희 모두의 기쁨인 줄 확신함이로라
4 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자신을 비방한 고린도 성도들을 꾸짖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위로하고 세워줌으로써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가도록 권면하는 바울의 모습이 편지 행간에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세 번째 포인트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사도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힙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이미 징계 받은 자들을 용서하고 위로하라고 말합니다
고후 2: 5- 8
5 근심하게 한 자가 있었을지라도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이 아니요 어느 정도 너희 모두를 근심하게 한 것이니 어느 정도라 함은 내가 너무 지나치게 말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6 이러한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는 것이 마땅하도다
7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그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그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를 권하노니 사랑을 그들에게 나타내라
그가 자신의 잘못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소망까지 잃으면 안 되기 때문이비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향해 허물까지 덮어줄 수 있는 성숙한 사랑을 하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마게도냐로 오기까지 어려웠던 자신의 여정을 말하며 성도들의 마음을 얻고자 합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자신에게 맡겨주신 사도직에 대한 감사를 고백합니다(고후 2:12-17)
첫째 사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이길 수 있도록 하심을 감사합니다
둘째 사도들이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을 증명하는 결정적 증거는 고린도 성도들이라고 고린도전서에 이어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고후 3: 1-3)
바울은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고후 3: 6)라고 자신의 사도 자격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새 언약의 일꾼으로 삼은 데에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써주신 추천장 즉 하나님의 권위를 부여받아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고린도 교회가 자신의 추천장이나 다름없다고 말합니다 바울에게는 하나님이 전부였습니다
네 번째 포인트
바울은 새 언약의 일꾼은 예서 언약의 직분이 갖는 영광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영광을 가진 것이라고 가르쳐줍니다
바울은 새 언약의 일꾼이 갖는 영광을 말합니다
고후 3: 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새 언약은 예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눅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고전 11: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자신을 죽이는 율법의 일꾼이 아닌 영을 살리는 새 언약의 일꾼으로 삼으셨다고 밝힌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새 언약은 더욱 큰 영광 가운데 있다고 말해줍니다(고후 3: 7-11)
다섯 번째 포인트
바울은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복음을 전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바울이 사도직을 수행하는 자세는 오직 주님만 전하는 것입니다
고후 4: 2- 5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바울이 오직 주님만은 전하는 이유입니다
고후 4: 6- 7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첫째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바울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둘째 자신은 질그릇이지만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보배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난은 절반이나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하다고 고백합니다
고후 4:16-18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