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도 배우고. 별자리도 배우고~
일 시: 2019년 3월 23일(토) 8시 30분 시청남문 출발/ 도착 18시30
(8시 40분 신복로타리경유)
내 용: 김해가야테마파크(공연. 체험)
김해천문대(해설과 함께 가상별자리 배우기/ 천체관측하기)
김해박물관
참 가 비; 어린이 46,000/ 청소년47,000/ 성인 49,000(포함내역: 차량비, 입장료,체험료,기획진행비)
점심은 가야테마파크에서 개별식사로 진행합니다. . .
입금계좌: 농협 351-1039-2529-23 울산청소년문화공동체공감
※신청후 3일내 입금해주시면 원활한 업무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신청방법: 문자접수 부탁드립니다. 010-5499-8076
공감은 인원에 맞춰 진행되는 활동이니 환불규정을 잘 읽고 취소에 대한 불편함이 없길 부탁드립니다.
※당일취소- 환불불가 / 1일전 - 50% 환불/ 2~3일전 - 70% 환불/
4~5일전 - 80% 환불/ 6일전 - 90% 환불/ 7일전 - 100% 환불
천문대의 형상이 알을 닮은 것은 기원전에 김해지역에서 형성되었던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이 알에서 태어난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은 인도의 아유타국 출신의 공주로 알려져 있는데, 첨단 항해장비가 없던 당시 배를 타고 가락국으로 올 때 별을 보고 항해해 왔을 것으로 충분히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락국의 왕자가 진례 토성 위의 상봉에 별을 관측하기 위한 ‘비비단’ 이라는 첨성대를 쌓았다는 역사적인 사실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들을 비춰볼 때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가야는 별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관점에서 김해천문대의 건립은 시민 천문대로서의 가치뿐만이 아니라 가야의 천문과 관련된 문화를 현대에 계승한다는 차원에서도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천문대가 위치한 분성산 정상에서는 김해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밤에 내려다본 김해시의 야경은 매우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