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대상 서예부문 박점수 ‘농가월령가 중에서 오월령’-
[안동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홀 5월 31일 14:00]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박선하, 이하 경북협회)는 경상북도 내 등록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2019년 3월 18일부터 4월 31일까지 「2019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출품신청을 접수하고 우수작을 선정하여 오는 5월 3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는 장애인의 인격수양과 정신계발 및 자립·재활의지를 도모하고, 장애인의 소질과 능력 및 예술적 재능 발휘의 장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식 및 부정적 시각을 개선하고 예술창달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시상부문은 시, 수필, 그림,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사진, 산업공예 등 총 7부문으로, 시 68점, 수필 20점, 그림 89점, 서예 15점, 일반사진 18점, 휴대폰사진 134점, 산업공예 11점등 총49개 단체에서 355점을 출품 받아 5월 3일부터 8일까지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이희복) 6명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52점을 가렸다.
이번 예술제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은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회원 박점수님의 서예작품 ‘농가월령가 중에서 오월령’이 선정되었고, 그 외 금상(경상북도의회의장상)으로 각 부문별 1명, 은상(경북협회장상)으로 각 부문별 1명, 동상(경북협회장상)으로 각 부문별 1명, 가작(경북협회장상)으로 각 부문별 3명, 특별상(경상북도교육감상) 각 부문별 1명, 특별상(경상북도지방경찰청장상) 각 부문별 1명 총 52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예술제에는 TS한국교통공단과 대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상금 후원으로 장애예술인들의 축제를 축하해 주었다.
수상작들은 앞으로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에 출품될 예정이며, 7월 한달간 경북도청 동락관, 김천구미역사, 포항역사에서도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