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도서관,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오송도서관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영화를 통해 우리 역사를 배우고 탐방하는 ‘영화로 읽는 史적인 이야기, 영웅의 탄생’1차 주제 수강생을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오송도서관에서 5년 연속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이번 1차 프로그램은 구경래 강사와 ‘일제, 독립운동가를 키우다’라는 주제로 강연 2회, 탐방 1회를 진행한다.
1차 강연은 15일 오전 10시 ‘1919년 만세운동은 터졌고 영웅은 태어났다’, 2차 강연은 22일 오전 10시 ‘재판장, 영웅의 무대가 되다 : 안중근과 박열’을 오송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한다.
탐방은 박은샘 강사와 24일 ‘근대로 떠나는 골목여행1’이라는 주제로 충남 천안(유관순 생가, 독립기념관)과 청주(중앙공원)에서 진행한다.
이후 2차 ‘독립투사의 뒤에는 애달픈 어머니가 있었다’, 3차 ‘독립 정신을 수호하다’의 주제로 각각 5월 22일, 6월 5일 10시에 모집해 강연 2회, 탐방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cheongju.go.kr)를 통해 사전신청 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역사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