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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0시 경에 이쪽 주변 돌아다니는 시츄? 비슷한 강아지 제주 동물병원에 맡겼습니다. 첨에는 그냥 밖에서 돌아다니는 강아진줄 알았는데 중학생들이 강아지를 못살게 구는게 마음 아파서 결국 제가 안고 집으로 왔습니다...첨에는 집에 서 보호하려 하였으나.. 덩치가 워낙 커서 저희집 강아지가 기를 못펴니까 어디 둘데가 없어서... ㅠㅠ 결국 밤 12시경에 동물병원에 맡겼어요..
나온지 얼마 안된거 같아 보이구요 귀털은 갈색 하고 검은색 비스므리...(고동색?) 이구요 나이는 좀 있는거 같구 덩치 는 엄청 큽니다... 혹시 잃어버리신분...
제주 동물 병원 연동점에 맡겼어요( 한라유치원 쪽)
064 - 713 - 7589
ps. 사람 되게 좋아하는데 제가 그만 동물병원에 맡겨서 미안하네요 ㅠㅠ 누구 주인 없으면 입양이라도...
첫댓글 전화하신 분이 천재님이셨군요.. 그 근처에 사는 애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주인을 찾아보거나 입양처를 꼭 알아봐주심 고맙겠습니다.. 아님 다시 원래 자리에 놔주는 것이 그 아이를 위해 좋을 것 같아요.
아 오늘 다시 가보니까 이미 시보호소로 보냈다고 하는데... 동물병원 원장님이 나온지 3~4일 정도는 되 보인다고 하시구요... 시보호소로 가서 데려올수 밖에 없다고... 저 혹시 시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올때 칩같은거 박고 해서 다 확인절차 거치고 나오나여? 아니면 그냥 강아지 주나요?? 꼭 살리고 싶네요... 그리구 열심히 입양처 알아보고는 있는데 힘드네요 ㅠㅠ
벌써 올려보냈나봐요? 시보호소에 입양신청하면 바로 데려나올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서류하나 작성하면 됩니다.
토요일날 가도 되나요?
토요일과 일요일은 시보호소 직원이 휴무랍니다. 월요일에 미리 전화드리고 약속을 잡으세요.
아 결국 12월 1일 공고 두번째에 올라 왔네요... 아 사진 찍힌 표정이 저를 정말 죄책감에 시달리게 하네요... ㅠ
오늘 전화 해서 토요일날
제주대 부근 훈련소에 맡겨 놓겠다고 하던데... 서류 작성 해야 하나요?
거기서 작성하고 데려오면 됩니다.
많은 분이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 행동터는 제가 자비로 운영하는 사설보호소이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보호소와는 엄연히 다릅니다. 시보호소도 관리를 잘하고 아이들을 위하는 시설이지만 법적보호기간이 10일이랍니다. 제주시유기동물보호조치공고문을 잘 읽어보세요. 그러기에 입양을 원하시는 분에게 우선적으로 시보호소아이들을 입양하시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한달전에 kbs뒷쪽 국수집앞에서 본것같네요~사람을 잘따르는것같았어요..그리고 국수집옆 맛사지샵으로 들어가는걸보구 주인이 있는 아이인줄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