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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4주일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이]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엡3: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이 땅에서 지금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존재는 오직 그리스도의 교회 뿐이다.
이 땅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들 중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존재는 그리스도께서 구속하신 교회 뿐이다.
오직 교회만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낼 다른 방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교회가 원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셨던 그리스도께 속한 자이기 때문이고, 교회는 그 분을 머리로 두고, 몸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영광을 추구하는 신자들 : 신앙의 변절]
그런데, 많은 신자들이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잊고, 자신의 영광을 구한다.
자기 자신을 위한 습관이 뼈속 깊이 스며들어 있다.
그래서, 매일 신앙의 문제를 대할 때도, 역시 자기가 잘되는 것이 잠재의식속에 들어있다.
신앙을 통해 무슨 성취를 이루는 것, 그런 것으로 자기 영광을 구한다.
이런 신앙인들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투쟁, 분쟁이 나타난다.
심지어, 어떤 교회에서는 목회자가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자기 신앙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다보면, 말씀을 전할 때도, 자기를 어필하는 설교를 하게 된다.
그러는 동안 회중은 그 목회자의 영광만 보게 된다.
그러면, 그 교회는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것인지, 목사가 영광받는 것인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이런 일이 계속되면, 성도들은 신앙의 이해를 잘못 갖게 된다.
그래서, 그들도 자기 영광을 확보하려고 한다.
주의 일을 통해, 내 영광을 만들자.
이런 의식이 잠재의식 속에서 확립된다.
그래서, 신앙생활하면서, 이 원칙이 계속 적용된다.
기회가 되는대로 싸워서, 마침내 자기 영광을 이루어야겠다는 자세로 모든 일을 대한다.
그러나, 그렇데 되면, 정말 잘못된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
교회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영광 때문에, 부르심을 받아, 모인 곳이다.
교회는 함께 모여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을 계속 발견하고, 배운다.
그러면서, 매일 모일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깨닫고, 감사한다.
그래서,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주신 그리스도께 충성하게 된다.
앞으로의 삶도 그에게 맡기고, 그의 인도를 받으려고 한다.
이것은 당연히 드려야 하는 예의요, 사랑이다.
정상적인 심령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함께 있을 때,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그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발견하게 되고, 이제는 진짜 하나님을 체험하고, 알고, 마침내 소유하는 자가 된다.
그래서, 나머지 인생도 감사와 충성으로 일관하게 된다.
그렇게 되여야, 합당하고, 정상적이다.
그런데, 자신의 영광을 만드는 것을 신앙생활로 보고 있으면, 완전히 반대다.
원래 신앙의 목적을 반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신앙은 자기 영광을 드러내는 수단이 아니다.
절대 그렇게 되어서는 안된다.
어떤 사람은 내 것을 빨리 차지해야 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손해보는 것 아닌가 한다.
손해 볼 수 있지만, 바로 그 점이 하나님께 드리는 내 사랑이다.
물론 우리가 신앙생활 할 때, 내게 주어지는 위로, 작은 성취, 격려, 영광이 전혀 없으면 안될 것이다.
필요하다.
그래야 위로도 받고, 용기를 얻고, 기쁨으로 갈 수 있다.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소망을 주는 것이 되기 위해, 작은 영광도 필요하다.
그러나, 신앙의 목적이 이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우리의 본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영적으로는 가장 나쁜 것이다.
그래서, 우리 목적은 침례 요한처럼 되는 것이다.
요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침례 요한이 평생 유지했던 마음의 자세.
그 마음 자세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용하셨다.
그는 당대 사회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선지자다.
가장 영적으로 큰 권위를 가진 선지자인데, 그는 아직 은혜 받지 못했다.
부르심을 받았지만, 아직 구속받지는 않았다.
주께서 고난받기 전이었다.
그런 의미에서는 그는 구주와 그리 관계도 없다.
그러나, 그는 예수는 흥해야겠고, 나는 쇠해야 마땅하다고 보고 있다.
하물며, 우리처럼 큰 은혜를 받은 자들이, 내가 잘되어야겠다고 내세우면 어떻겠는가.
말이 안되는 일이다.
[세상적 성취, 자기 도취]
어떤 사람은 신앙생활을 평생 해와도, 자기 만족을 추구한다.
신앙생활은 원래 겉으로 볼 때, 자기 욕심을 못채우는 것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그럴지라도 기쁨이 가득하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진정 충성할 기회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만족을 위한 방법으로 달려온다.
주님께 이로운지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에게 이로운지가 문제다.
기도하면서도 마지막 날에 영광받을 것에 도취해 있다.
아무개야, 너 너무 훌륭하다, 네게 영광을 주겠다.
자기가 주님께 영광을 받으려고 한다.
그래서, 성취가 필요하다.
성취가 필요하니까, 자꾸 잘못되는 일들이 발생한다.
남을 이겨야 한다.
내가 자랑할 수 있는 상황을 자꾸 만들려고 한다.
남을 압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정면으로 배반하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한다.
남을 압도하고, 경쟁하는 것은 온갖 악한 일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 영광을 추구하는 것은 복음의 진리에 정면으로 역행한다.
다시 말하면, 자기 영광을 추구하는 자는 복음이 멸하려고 하는 것을 오히려 활성화시킨다.
복음이 들어와서, 완전히 없애려고 한 것을 오히려 더 강화시키는 격이 된다.
그런 자는 땀을 흘리면서 일하기는 한다.
복음의 가면을 쓰고, 자기 영광을 위해서 한다.
드러나게 잘못이 밝혀지지도 않는다.
자기에게는 너무 달콤한 드라마일 뿐이다.
[긍휼과 자비에 대한 감사가 신앙의 본질]
우리는 그리스도를 처음 만났을 때, 우리가 그날 엄청난 은혜를 받은 것을 확인하게 된다.
정말 꿈에도 소원할 수 없는 것을 이미 받았다.
그래서, 그 날 이후로 나머지 인생의 시간은 감사하고 감사할 뿐이다.
그런 각오가 자연히 일어난다.
이것이 우리 인생을 가장 값지게 하는 것이고, 신앙생활의 목적이 거기에 있는 것이다.
신앙생활을 통해, 하나님을 깜짝 놀래고, 나머지를 쓰러트리려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 추구할 것이 없다.
이미 받은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예수 이름을 드높이는 일이다.
내 인생을 멋지게 살아야겠다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내 영혼을 위해 살자. 내 영혼아 성공하자.
이럴려면, 나가서 싸워야 한다.
이것은 옛사람의 정욕을 다시 불러오는 것이다.
옛사람을 불러오는 것은 자기에게 나쁠 뿐 아니라, 교회를 해치는 마귀를 돕는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우주의 가장 큰 임무의 존재]
우리는 함께 교회로서 받은 직무가 있다.
교회의 임무는 개인이 갖고 있는 것과는 다를 수 있다.
교회는 개인들이 모여있다.
그러나, 그리스도 교회의 신앙은 개인이 아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세웠고, 각인을 구원하고 불러서, 교회로 보내셨다.
각인들도 귀하게 여기지만,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귀히 여기신다.
그들을 위해 교회의 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몸을 위해서 그들을 부르셨다.
그래서, 모인 개인들은 자기 욕심을 조금씩 다 버리고, 개인보다 중대한 교회의 일을 한다.
우리는 이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예수 믿으므로 구해야 할 것은 이미 다 얻었다.
우리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고, 살리고, 올리고 계시다.
내 죄 사함받았다. 나를 구원하셨다.
나를 위해 하나님이 이미 애쓰고 계신 것이다.
그리고, 끝까지 하실 것이다.
나는 감사하는 것이지, 예수님에 버금가는 무슨 업적을 세우자는 것이 아니다.
인생은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의 일을 나타내는 증인이다.
교회가 예수의 증거로 가득한 연합체다.
우리가 받은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것, 그것이 부르심을 받은 목적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긍휼로 이유없이 사랑해주셨다.
이유라면, 우리가 죄인인 것이 이유다.
그것이 이유고, 또 부르심이 이유다.
바로 살려주신 것에 대해서, 그 사실을 인식하고, 확인하는 것이 우리 임무를 반쯤 한 것이다.
우리 가치도 거기 있다.
우리의 존재는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아는 것이다.
평생 은혜를 아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런데, 다들 자기 욕심을 버리지 않고, 교회 와서 경쟁한다.
내 영혼아 힘주면서 외치며, 경쟁하면 교회는 임무를 못하게 된다.
그리스도 교회의 신앙을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그런 것에 현혹되지 말고,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 이제 거룩한 일에 사용하실 때, 충성되이 쓰여지길 바란다.
그래야 실패하지 않고, 영원한 성공이 확실히 만들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곳은 교회]
지난주에 하나님의 무한한 영광은 우리가 구했는지, 아닌지 염려하지 않아도 될만큼 넉넉하고, 넉넉히 이끌어주신다고 했다.
하나님의 영광이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한다.
엡3: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영어성경에는 and로 되어 있다.
두개가 병렬로 되어 있다.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 두가지가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장소다.
교회 자체의 영광을 다루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곳이다.
그래서, 나란히 있다. 굉장히 특이하다.
하나님의 영광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
너무 자연스럽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와”. 교회 위상이 대단하다.
교회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라고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 명시하고 있다.
엡1:22-23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3: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교회는 하늘의 모든 천사에게도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단지 예배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전체, 우리 존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엡1:6,12,14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단지 예배 행위가 아니라, 우리 삶 자체, 우리 기업을 통해 영광을 돌린다.
[영광이 돌려질 또 한 곳은 '그리스도 안']
그리스도에게서 영광이 보인다는 것과 그리스도안에서 영광이 나타나는 것은 다른 말이다.
그리스도에게서라는 말은 그리스도 자신을 말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모든 영광을 본인 안에 다 갖고 계셨다.
완전한 신성, 그분 자체가 영광이다.
그분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초점은 성도들에게 가 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
그리스도는 교회를 위한 중재자.
동시에 하나님을 위한 중재자로서 보고 있다.
모든 신자들이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어 있는 상황.
이 상황중에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리스도 안.
우리가 자주 쓰는 말이다.
그리스도 안은 그분 자신이 갖고 있는 영광 말고, 신자들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영역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장소다.
그들이 역할을 하는 자들이다.
나는 배반을 많이 경험했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사랑하고, 정말 아끼고 기대하고 손을 내밀었다. 나도 부담이 되었지만, 어려워도 사랑했지만, 배신하고, 오히려 나를 어렵게 했다.
그 사람은 모른다.
자기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만족하고 있는지 모른다.
정말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지는 모르겠다.
적어도 나는 사랑을 베풀었다.
나는 적어도 그를 돕는 하나님의 손이었다.
내가 세상사람이었다면, 그를 도울 이유가 없다.
나는 하나님의 역사에 이끌려서, 그를 사랑으로 도와주었다.
그 사람은 나는 감독님의 손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얼마든지 기도할 수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세가 만고부터 세세에 있을지어다.
교회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그리스도의 중재하심에 모든 것이 맡겨져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라고 하는 것은 예수 이름으로 하는 것과 거의 똑같다.
엡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수님 때문에 받은 은혜와 사랑,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교회는 방치될 존재가 아니라,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께 영광돌릴 주역이다.
단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교회는 중재자를 절대 의지하고, 그의 명예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강력하게 교회 역할이 선포되고 있다.
교회는 내 꿈을 풀어주는 곳이 절대 아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이미 베푸신 은혜를 인정하고, 영광돌리는 곳이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 안에서가 먼저 언급되었다. 느낌상, 그리스도 안에서가 더 큰 주제인데,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펼치는 바울이 선호하는 문체다.
분명한 것은 교회 안과 그리스도 안.
두곳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곳이다.
어떻게 보면, 한곳이다.
겹쳐 있다.
교회 안은 그리스도 안이다.
그러나, 두 영역을 구분해서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중재자이신데, 그는 하나님의 사역으로 우리에게 베푸신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신다.
교회는 그리스도에게서 받은 것 때문에, 그 분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예수님은 그 사이에 끼어 있다.
교회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은 그리스도를 통해 돌리는 것이고, 인간도 그리스도에게 의존하여 영광돌린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중재함이 없이는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것이다.
교회는 홀로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없다.
그리스도 없이 절대 교회가 훌륭하지 않다.
엡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명예를 위하는 자로서, 찬양하는 자로서, 하나님 앞에 감사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로부터 은혜 받은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 받은 자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친히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다.
모든 고통을 받으셨고, 아픔과 어려움, 배반, 견딜 수 없는 고난을 통해, 우리를 위해 헌신을 다 하셨다.
중재자 빼 놓고, 우리가 받은 은혜에 대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없다.
부당하다.
그리스도를 건너 뛰고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없다.
그리스도는 또한 그에게 돌리는 영광이 하나님께 향하게 하신다.
그리스도는 그 영광을 자기에게 돌리지 않으시고, 하나님께 돌리신다.
그 본분에 충실하시다.
그가 홀로 그 영광을 취하셔도 충분한데, 아버지께 돌리신다.
우리가 닥쳐서 판단하는 모든 상황은 백프로 그리스도의 은혜와 관련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은 그리스도를 빼놓고, 할 수 없다.
우리에게 사랑과 은혜를 베푸신 주님에 대해서, 꽉찬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우리 존재 자체가 그리스도에게 의지해서 지탱하고 있다.
그는 오늘 우리 매번의 호흡을 유지해 주시고, 우리의 삶의 의미이고, 우리의 오늘 달려갈 힘의 원천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목숨을 다한 희생으로 지탱하고 있는 자들이다.
원래 지옥에 떨여졌어야 할 자를 그 인자하신 손으로 받쳐주고, 살려주고, 올려주신 은혜로 여기 있다.
하나님 당신의 아들로 인해 우리가 살아있습니다.
우리는 그에게 속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베푸신 사랑을 감사합니다.
당신이 보내주신 자.
그 이름으로 그의 명예를 받들어 감사합니다.
그 아름다운 이름, 그 영광스러운 이름을 받들어서, 더 귀하게, 더 거룩하게, 더 소중하게 받들며, 그의 이름으로 영광돌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가 아니면, 우리는 하나님과 관련될 수 없다.
영광은 마땅히 하나님의 것이다.
[영광은 오직 그리고, 마땅히 하나님의 것]
본문의 말씀에는 그에게라고 했다.
우리 말에는 생략되어 있다.
onto him
있을지어다. 무슨 소원이 아니다.
그가 부족하니, 더 채우실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그에게 영광이 없으니, 있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서 자주 있으리라 하는 것은 있다는 것을 말하는 표현이다.
이 영광송은 인간이 당연히 돌릴 영광이 이미 그에게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있는 것이다.
그에게 있으리라. 그는 영광이 부족하지 않다.
[대대로]
우리 말에는 '대대로' 세음절로 끝나지만, 바울이 쓴 원어에는 세가지 단어가 합쳐 있다.
세대, 시대, 모든.
모든 시대의 세대들.
굉장히 힘주고 있는 말이다.
어떤 시대에도 하나님의 영광은 무너지지 않는다 강조하고 있다.
이 세상은 어떤 권세도 시간이 지나면 깨진다.
여기는 영원하지 않다.
그래서, 하늘도 시간이 지나면, 도전받지 않을까.
아니다. 영원무궁토록 흔들리지 않는다.
엡3: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완전한 절대적 영원성이 거기 있다.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일들이 잘 진행되기 위해서, 우리는 복종해야 한다.
우리 생각을 벗고, 신발을 벗고, 교회에 들어오는 것이다.
[그의 뜻에 복종만이 합당한 자세]
교회 안에서 모든 것은 복종이다.
우리는 복종을 작정하고 온 것이지, 여기서 나를 해치는 자가 있는지 머리에 힘주고 오지 않는다.
[아멘 : 결단과 복종의 화답]
여기서 아멘은 앞에서 서술된 내용을 인정한다는 말이다.
진실로, 맞습니다. 옳소이다.
성경을 보면, 유대인들에게 이것을 하면 저주받는다 할 때, 아멘으로 화답하는 장면이 있다.
절대 진리에 대해서 아멘 하는 것이다.
신약교회는 그리스도께서 확정하신 진리에 대해서 아멘한다.
계1:5-7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가장 큰 소원이 있는 곳에 아멘을 한다.
계7:9-12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계 22:20-21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우리의 아멘은 확증하는 것이다.
말씀을 듣는 자들이 아멘. 그렇게 하겠습니다.
증인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내 아멘은 다른 사람이 들어야 할 의미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 내 신앙의 정체를 드러낸다.
자기가 공적으로 승인하지 않으면, 안될 곳에서 아멘하고 있다.
[하나님의 영광이 최종 목적]
에베소서1장의 내용을 다시 한번 요약해서 한 것이 엡3:20-21이다.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아멘
엡1:7-12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엡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아멘으로 하나님의 영원하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는 자들 되자.
[교회의 중요성]
그래서, 교회는 엄청 중요하다.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데 집중되어 있다.
하나님의 영광이 빛나고, 드러나는 역할을 하는 자들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