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향은 밤에 피는 꽃입니다.
낮에는 꽃봉오리를 굳게 닫고 있다가,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비로소 아름다운 꽃을 피워냅니다.
향기도 밤에 더욱 짙어져, 밤하늘을 은은하게 채웁니다.
월하향은 어둠 속에서 피어나지만,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맞춰 묵묵히 꽃을 피우고 향기를 냅니다.
어둠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월하향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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