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더 긴 글,,,

[희망의 아침(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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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지나가던 초 보행자

2005-04-13 18:10:36

제 목

장애우들의 인권은 무시해도 되는가?

지난 4월 8일 금요일이었습니다.

매주 주말 해왔던 장보기를 저번 주는 주말에 할 일이 있어 딸의 자율학습을 끝난 금요일 밤 10시 반 경 우리 가족은 방학 까X푸 점으로 나섰습니다.

도착하니 벌써 11시가 되었으므로 우리는 각자 헤어져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딸은 지하1층의 공산품매장으로 향하고 저희 부부는 대양이와 함께 지하2층 식품매장으로 가기로 하고는 뒤로 돌아서는데 갑자기 제 가슴을 저리게 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개는 들어갈수 없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개는 안내견이에요.”

“예. 아무리 그래도, 매장의 규칙은 어떠한 경우라도 동물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는 내사랑 토람이라는 드라마가 나가고부터 부쩍 모르게 달라진 이웃들의 시선과 관심에서 느꼈던 행복이 모래위의 궁전같이 순식간에 무너짐을 느끼며 등줄이 오싹해졌습니다.

장애인 복지법이 만들어진지 5년, 초창기 안내견에 대한 냉대와 거절은 토람이의 눈물로 끝나기만 바랬는데...

우리 부부는 잠자코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당시의 내용을 글로 적어 보안담당자인 전X성 씨에게 확인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저희가 좀 더 높은 책임자를 찾아 진술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순순히 사인하기를 거부해 언성이 높아졌으나 결국은 사인을 해 주었지만 곧 다른 사람이 다가왔습니다.

조용한 곳으로 가서 이야기 하자며 우리를 구석으로 몰았습니다.

조용히 할 이야기가 아니라며 책임자를 만나야겠으니 사무실로 안내해달라고 했습니다만 그 사람은 앞 뒤의 전말 보다 자신들의 이야기만 계속할 뿐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보안팀 조장 안 X씨였으며 안내견의 권리를 법으로 호소하는 우리들 바로 앞에서 마치 우리는 눈도 귀도 없는 사람들이라는듯 자기들끼리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느니 하는 말들을 주고받았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다니요?

그동안의 약간의 자제심마저 사라지더군요.

억장이 무너지고 말문이 막혀왔습니다.

그래도 배울 만큼 배웠고, 직업도 교사이니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강조하기도 하였고, 더 멀리 더 높이 날개 짓 하자며 용기를 심어주던 제가 이런 상황이 되니 정말 말문이 막혔습니다.

“이봐요. 나는 그래도 다국적 기업인 까X푸는 장애인 캐쉬도 있고
규모면에 있어서도 국내 여느 마트보다 결코 작지 않아 자주 이용하던 고객이었어요. 지금 저는 여기 와서 뭘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으로 왔어요.

지금 저를 막는 분들이 이곳 방학 까X푸 보안담당 직원들 아닌가요?

이런 기업에서 오다가다 길에서 아무나 붙들어다 무전기 주고 보안 시킬 리가 없잖아요? 당연히 충분한 교육을 받았을 까X푸 정직원들이 이렇게 소비자에게 불쾌하게 응대하고 더구나 장애인이라고 홀대해도 되요?”

저는 너무 기가 막혀 그 간의 모든 노력들이 물거품처럼 제 손아귀에서 사라져 감을 깨달으며 눈물이 솟았습니다.

" 아이가 보지 않아 다행이지"

엄마의 이렇듯 초라한 몰골을 보고나서 상처받고 위축당할 뻔했음을 안도하였습니다.

다시 안전 책임자가 나타났습니다.
무슨 일이냐고 다시 저희에게 물었습니다.

안내견의 출입을 금지하길래 이렇듯 일이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안전책임자 역시 소란스러워지는 것만을 피할 명분으로 상투적인
“죄송합니다.” 라는 말만 하면서 본론에 대하여서는 회피하였습니다.

이제는 처음의 담당자인 전X성씨가 나타나서 자기가 언제 안내견이 안된다고 하였냐는 것입니다.

제 어디에 그런 용기가 숨었을까요?

“아니 이 사람들이 장애인이라고 사람 정말 우습게 보네, 인제는 자신이 확인하고 사인한 사실까지 부정하려고 말을 막 바꾸네.
정말 저질이잖아? 진로 방해를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이 왜 생겨?”

안전책임자인 배X표 씨도 책임을 질 수 있다며 확인의 사인을 하는데... 그 무지의 당당함이라니.

어이가 없어서 남편에게 그만 돌아가자고 하였습니다.

당사자보다도 더 마음 아프고 속상하였을 남편이 소리소리 질렀습니다.

그러자 까X푸 직원들이 또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네 하면서 저희들끼리 수근거렸습니다.

예전 같으면 안내견을 거부하는, 장애인을 거부하는 눈짓하나에도
기가 꺾여 뒤돌아서기 일쑤 였지만, 현재의 나는 토람이에 이어 대양이까지 거느린 이 아이들의 엄마로써, 그리고 무엇보다 장애인 교사로써 나마저 장애인의 권리를 포기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아 기를 쓰고 권리를 주장하였습니다. 까짓 까X푸쯤 안가면 그만이고 싫다는데 굳이 가서 돈을 쓸 이유도 없지만 싫으면 내가 싫어서 안 가야지 오지 말라 막기 때문에 못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 장애인으로 사는 것, 정말 어렵고 힘들지만 제 능력껏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아무리 노력을 한들 돌아오는 것은 사회의 장애인일 뿐입니다.

기가 죽어 곁에서 말끄러미 땅만 내려 보던 대양이가 저보다 더 측은하였습니다.

대양아. 우리가 설 곳은 어디쯤 일는지.

여러분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희 좀 도와주세요.

카르프맨

부끄습니다 이런일이 이다는자체가말이안되는데 안네견는 장애인의 몸일부나마찬가지가 아닌가요 이번일이 사실이라면 그직원은 물론이고 그위사람도 어떤식으로도 징게를받아야 마땅하고 고객님께찻아가 백배사죄해야합니다 부끄럽습니다 같은카르프를다닌다는자체가 당당히 사과를 요구하세요 그직원뿐만이 아니라 점장까지도 당영히사죄해야 합니다

(2005/04/14)

개선책

시각장애인이 안내견을 데리고 매장을 활보한다는건 좀 무리가 아닌가요 좁은공간에서 매장에대한 훈련도 되지 않은개를 입장을 시킨다는건 여러고객에게 불편함을 줄것같네요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는 불안의 요소가 되기도하고 시식코너에대한 위생개념이나 개를의 코를 자극하여 불상사한 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지 안을까요 예방차원에서 차라리 시각장애인의 쇼핑을 도울 회사차원의 도우미의 안내를 받는게 더 좋을듯 싶고 차차 장애인들이 쇼핑을 편하게 할수있게 개선해 나갈것이 중요한것같고 이번 사건은 장애인에대한 편견이라기보다 당혹스러운 상황에서 나온 실수같으므로 까르푸방학점 보안팀은 그분에게 충분한사과와 이해를곁들여야 될것 같습니다 무조건 징계한다고 해결되는것은 아닐것입니다 다시는 이런불상사한 일이 일어나지안토록 대책을 세우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2005/04/14)

방학

평상시에도 무대포식으로 밀어부치더니 결국 일을 저질렀네... 항상 대응하는 방법이 융통성이란 전혀없고 지시만 기계적으로 받아 행동하던 그들이 ... 자업자득이다! 아무리 등치가 커도 안내견은 훈련을 받은 개이니까 장애인을 안내하기 위해서 어디든지 가고 자동차나 버스도 탈수 있는 것으로 안다. 인권국가라는 프랑스의 기업 까르푸는 한국에서는 전혀 아니다! 매장에서 "고객존중"이란 단어 함부로 쓰지말라! 그런 것은 말이 아닌 행동이다. 고객에 대한 존중과 서비스를 제 일선에서 행하는 자들이 이모양이니 보안,안전팀은 철저한 교욱으로 다시 무장하여야 한다. 직원들한테 막대하고 함부로 하던짓이 고객들에게 먹힐까봐 함부로 하다가 이짓이 난 것 아닌가? 방학점은 당장 장애인 고객에게 사죄하여야 한다!!!

(2005/04/14)

무식

안내견을 어디 애완견과 비교하는가! 안내견이 들어오면 이개 저개 *개까지 들어오겠다고 할까봐 걱정이었던가보네... 제발 *식한 소리 그만 하지... 동네 개들도 안다네! 안내견은 자기들과 다르다고...

(2005/04/14)

행인

내용도 모르는 놈들이 무조건..... 당신들이 상황을 봤나요 하여튼 ... 누가 장애인을 무시하고 홀대 하나요 당신이 내가.. 처음일어난 일에 대해 당신은 무조건 당황하지 않고 절차를 준수하며 실시 않하고 사시는지

(2005/04/14)

행인아...

이봐요..행인.. 그럼 고객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건가요? 아니 당황을 해야 하는게 아니고 기본 상식 아닌가.. 정말 챙피합니다.

(2005/04/15)

아는 것이 병

까르푸의 규정이라는 것이 지킬때는 안지키고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때는 규정을 들이대는 것이 문제다,

(2005/04/18)

쩝

맹인 안내견은 긴 기간동안 음식에 대한 유혹, 기타 사람에 대한 공격성 자제등 특수한 교육을 받은 강아지들입니다. 일반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하고는 달라도 많이 다르지요. 이 정도는 애완견을 키우지 않더라고 거의 다 알고 있는 사실 아닌가.. 모르는 사람들만 모아놓았나--;;;

(2005/04/18)

쩝쩝

왜? 까르푸는 안내견을 입장시키지 않나? 가지마세요 할인점이 까르푸뿐인가? 울나라 토종 이마트로 가세요 아주아주 아주아주 친절하고 안내견이 들어갈때마다 청소부도 한사람씩 따라가게 할지도 모르잔아요 까르푸 가지맙시다 안내견도 고객이다 사람처럼 인정하라 ~~~!

(2005/04/19)

까르프바보

맹인 안내견은 매장에 훈련되지 않은개가 아닙니다.그리고 만약에 쇼핑센터에 데리고 다니지 못할정도라면 맹인 안내견이 움직일수 있는곳은 얼마나 될까요?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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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까르푸 왜 이러나

2005-04-19 12:12:23

제 목

까르푸 이 고객에서 직접 사죄하라

지난 4월 8일 금요일이었습니다.

매주 주말 해왔던 장보기를 저번 주는 주말에 할 일이 있어 딸의 자율학습을 끝난

금요일 밤 10시 반 경 우리 가족은 방학 까르푸 점으로 나섰습니다.

도착하니 벌써 11시가 되었으므로 우리는 각자 헤어져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로 하였
습니다.

딸은 지하1층의 공산품매장으로 향하고 저희 부부는 대양이와 함께 지하2층

식품매장으로 가기로 하고는 뒤로 돌아서는데 갑자기 제 가슴을 저리게 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개는 들어갈수 없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개는 안내견이에요.”

“예. 아무리 그래도, 매장의 규칙은 어떠한 경우라도 동물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는 내사랑 토람이라는 드라마가 나가고부터 부쩍 모르게 달라진 이웃들의

시선과 관심에서 느꼈던 행복이 모래위의 궁전같이 순식간에 무너짐을 느끼며

등줄이 오싹해졌습니다.

장애인 복지법이 만들어진지 5년, 초창기 안내견에 대한 냉대와 거절은

토람이의 눈물로 끝나기만 바랬는데...

우리 부부는 잠자코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당시의 내용을 글로 적어 보안담당자인 전민성 씨에게 확인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저희가 좀 더 높은 책임자를 찾아 진술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순순히 사인하기를 거부해 언성이 높아졌으나 결국은 사인을 해 주었지만

곧 다른 사람이 다가왔습니다.

조용한 곳으로 가서 이야기 하자며 우리를 구석으로 몰았습니다.

조용히 할 이야기가 아니라며 책임자를 만나야겠으니

사무실로 안내해달라고 했습니다만 그 사람은 앞 뒤의 전말

보다 자신들의 이야기만 계속할 뿐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보안팀 조장 안 현씨였으며 안내견의 권리를 법으로

호소하는 우리들 바로 앞에서 마치 우리는 눈도 귀도 없는 사람들이라는듯

자기들끼리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느니 하는 말들을 주고받았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다니요?

그동안의 약간의 자제심마저 사라지더군요.

억장이 무너지고 말문이 막혀왔습니다.

그래도 배울 만큼 배웠고, 직업도 교사이니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강조하기도 하였고, 더 멀리 더 높이 날개 짓 하자며

용기를 심어주던 제가 이런 상황이 되니 정말 말문이 막혔습니다.

“이봐요. 나는 그래도 다국적 기업인 까르푸는 장애인 캐쉬도 있고

규모면에 있어서도 국내 여느 마트보다 결코 작지 않아 자주 이용하던

고객이었어요. 지금 저는 여기 와서 뭘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으로 왔어요.

지금 저를 막는 분들이 이곳 방학 까르푸 보안담당 직원들 아닌가요?

이런 기업에서 오다가다 길에서 아무나 붙들어다 무전기 주고

보안 시킬 리가 없잖아요? 당연히 충분한 교육을 받았을

까르푸 정직원들이 이렇게 소비자에게 불쾌하게 응대하고

더구나 장애인이라고 홀대해도 되요?”

저는 너무 기가 막혀 그 간의 모든 노력들이 물거품처럼 제 손아귀에서

사라져 감을 깨달으며 눈물이 솟았습니다.

" 아이가 보지 않아 다행이지"

엄마의 이렇듯 초라한 몰골을 보고나서 상처받고 위축당할

뻔했음을 안도하였습니다.

다시 안전 책임자가 나타났습니다.

무슨 일이냐고 다시 저희에게 물었습니다.

안내견의 출입을 금지하길래 이렇듯 일이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안전책임자 역시 소란스러워지는 것만을 피할 명분으로 상투적인

“죄송합니다.” 라는 말만 하면서 본론에 대하여서는 회피하였습니다.

이제는 처음의 담당자인 전민성씨가 나타나서

자기가 언제 안내견이 안된다고 하였냐는 것입니다.

제 어디에 그런 용기가 숨었을까요?

“아니 이 사람들이 장애인이라고 사람 정말 우습게 보네,

인제는 자신이 확인하고 사인한 사실까지 부정하려고 말을 막 바꾸네.

정말 저질이잖아? 진로 방해를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이 왜 생겨?”

안전책임자인 배성표 씨도 책임을 질 수 있다며 확인의 사인을 하는데...

그 무지의 당당함이라니.

어이가 없어서 남편에게 그만 돌아가자고 하였습니다.

당사자보다도 더 마음 아프고 속상하였을 남편이 소리소리 질렀습니다.

그러자 까르푸 직원들이 또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네 하면서

저희들끼리 수근거렸습니다.

예전 같으면 안내견을 거부하는, 장애인을 거부하는 눈짓하나에도

기가 꺾여 뒤돌아서기 일쑤 였지만, 현재의 나는 토람이에 이어 대양이까지

거느린 이 아이들의 엄마로써, 그리고 무엇보다 장애인 교사로써

나마저 장애인의 권리를 포기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아 기를 쓰고

권리를 주장하였습니다. 까짓 까르푸쯤 안가면 그만이고 싫다는데

굳이 가서 돈을 쓸 이유도 없지만 싫으면 내가 싫어서 안 가야지 오지 말라

막기 때문에 못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 장애인으로 사는 것, 정말 어렵고 힘들지만

제 능력껏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아무리 노력을 한들 돌아오는 것은

사회의 장애인일 뿐입니다.

기가 죽어 곁에서 말끄러미 땅만 내려 보던 대양이가 저보다 더 측은하였습니다.

대양아. 우리가 설 곳은 어디쯤 일는지.

여러분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희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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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 안내견은 법으로도 어디든 동반할수 있는건데... 그정도의 지식도 없나보져 그 까루프 직원들은...? 그정도의 상식도 모르면서 무슨 안전요원이라고...하날 보면 열을 안다고... 안전요원이 아니라 사람잡을 요원이네...
현재 법적으로도 맹인안내견이 들어갈수 없는 곳은 없을텐데요..... 더더군다나 공공장소의 출입은 보장해 주고 있는 실정인데..........정말 몹쓸사람들....
이 고객에게 어떻게든 연락하여 직접 사죄하라!!
까르푸 방학점뿐만 아니라 설마 다른데도 이러는건가..??
가기가 두렵다..

역지사지

글쎄요~ 저도 까르프 고객의 한사람이고 또한 하는 일도 서비스쪽 관련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혹시, 글을 올리신분은 반대편의 입장에서 생각을 한번이라도 해보셨는지 묻고싶군요? 냉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생각해볼때,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나 아직 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익숙지못한 시선이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똑같은 일이 까르푸가 아닌 다른 백화점이나 할인 매장에서 있었다면 어떠했을까요? 보안 요원이 "응 저 개는 안내견이야~ 식품매장에 들여 보내도 돼!" 하고 생각하며 아무런 재지없이 입장 시켰을까요? 그 때의 상황에 약간의 덜함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먼저 제지하지 않았을까요~ 안내견이 아닌 직원이 쇼핑을 도울 수도 있고요~ 할인매장이 본인 전용이 아닌 이상에야 안내견이라고는 하지만 개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고객 들도 생각해야하느게 그 보안요원의 입무일테니까요~(사실 저도 내가 돈을 내고 밥을 먹는 음식점이나 쇼핑하는 식품매장에 누군가 개를 데려오는데는 거부감이 있으니까요~) 본인을 무시했다는 마음에 화나는 마음은 알겠지만, 냉정하게 한번 다시 생각해 봐주시면 어떨 런지요? 저도 그 출연하셨다는 드라마를 눈물을 흘리며 봤습니다! 또한 출연하신 토크쇼도 봤습니다만, 그 드라마 한편으로 이 사회가 본인(장애인)에 대한 태도가 하루아침에 바뀌기를 기대하시지는 않으셨는지요?

(2005/04/20)

ㅁㄴㅇ

그래서 그냥 기다릴까요? 해줄때까지? 그렇담 노조도 경영진에서 해줄떄까지 기다리고 모두들 감나무 밑에 서있으시면 될거 같네요~

(2005/04/20)

단골고객

개털이 날아다니는 할인매장에서 어떤식품도 사지 맙시다 개알러지가 있어서리.... 개알러지가 있는사람들은 어디가서 쇼핑을 해야하나? 할인점이나 백화점에서는 개출입을 금해서 쇼핑하기가 좋았는데..... 막막하다~~~~

(2005/04/20)

한번쯤

우리아이는 개를 무척이나 무서워함니다 물지안는다고 해도 무서워서 자질어 집니다 하긴 나도 개를 좋아하지는 안지만 ...... 제 생각인데요 한달에 한번 이라도 개를 싫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몇쨋주 무슨요일은 개를 통제하는 날로 정하면 우리 같은 가족들도 맘놓고 할인점에 갈수 있지 안을까요? 물론 한달에 한번 이지만 ? 쇼핑하기엔 까르푸가 난 젤 좋더라구요

(2005/04/20)

이름

아마도 형식적인 사과를 할것이고 뭐 그냥 200만원 벌금물면 될것이고.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러겠지.

(2005/04/20)

아이구..

처음에 글이 올랐을때는 직원이 100배 1000배 잘못을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물론 당했을 고객 마음은 충분히 이해 가지만, 이렇게 크게 TV며 신문이며 난리가 날줄이야.. 그러고 보면 나두 까르푸 직원은 맞는가 보내...조금은 이렇게 커지게 된게 아쉬울 뿐이다. 아마도 다른 할인점에 갔었어도 똑 같은 일이 벌어졌을것 같다. 그 직원도 참 운이 안 좋네.. 일을 겪게 된 고객한테는 정말 죄송하지만 직원도 참 불쌍타...

(2005/04/20)

계좌이체

돈으로 해결 하세요 돈이면 ......?

(2005/04/20)

남

언제나 사람은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말하기 마련이다. 나도 가끔 매장에서 고객과 마찰이 있을때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설마 그러지는 않겠지만, 그 직원은 다른 고객에 대하는 것가 별 차이없니 대했는데 자신 스스로 장애인이라 나 한테만 더 무시하는 태도를 취한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셨는지? 또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유명해진 자기를 무시하는 태도를 취한데서 더 화가 나신것은 아니셨는지? 만약 제가 당신의 입장이였다면, '여기서 쇼핑 안 하면 그만이라고..' '하지만, 법적으로도 이러하고, 또 장애인을 위해서 어떠어떠 했으면 더 좋겠다!"하고 좋은 말고 입장을 밝히고 왔을텐데요~ 가족전체가 텔레비젼 드라마로 유명해졌는데, 그런데서 소리지르고 하는건 좀 그런것 같네요~ 오히려 그랬으면 더 많은것을 느끼게 해 주었을텐데,,,

(2005/04/20)

양혜선

그 넘의 개 앨러지는..좁은 공간에서 개에게 부비지만 않으면 걱정없어요...글고 안내견은 그곳 웬만한 직원들보다는 훨씬 순하고 잘 훈련이 되어 있습니다~~ 제발 무지한 소리는 이제 그만~~~

(2005/04/20)

999999

정신이 장애인인 사람도 장애인이다 우리국민들 대다수가 장애인이다 특히 뇌물받은 정치인들이 한둘인가 각계각층에 장애인들이 많다 아마도 절반이상이 ..... 학생들도 어린아이들도..... 지체장애인만 장애인이 아니다 카드빗에 시달리는 못난사람 그래서 자살하고 법죄를 저지를는 ...이 시회전체가 장애고 거의 장애인이다 미련하고 아둔해서 모름지기 법도 규정도 아무것도 우덜은 모른다 언론에 고발하고 항의해도 정신장애는 치유되지 안는다 당신이 나서라 가르쳐라 법과 규정과 ...정의사회를 구현하라 이사회는 천국이 될것이다 이글을 지나가다 보았는데 가슴이 아프다 작은불씨 하나가 노무도 많은사람들을 아프게한다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 몸도마음도 당신은 장애인이다

(2005/04/20)

콜리네

개털알러지?..인간머리카락속 비듬이 오히려 더 알러지를 일으킬껍니다. 온세상 동물 멸종시키고 인간만 사시지요? 평생 생명을 다바치며 장애인?...인간을 위해 살아가는 반려견입니다. 맹인안내견은 개가 아닙니다...그 개...사람들이 먹는 보신탕의 재료가 아닙니다. 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인간을 위해..인간의 눈이되기위해 훈련받고 인간을 위해 평생 도움을 주다가 죽습니다... 우리 우월한 인간으로써 일말에 동정심이라도 가집시다... 동물을 사랑하자는 말이 아닌..측은지심...이거라도 한번 가져 보시지요?

(2005/04/20)

드라큘라

해당 직원 문책 있을 때까지 해보겠습니다. 경영진이 공개 사과 할 때까지 해보겠습니다. 누가 손해일지 손익계산 해보세요. 소비자와 장애인 단체, 애견단체가 이길까요? 아님 까르프가 이길까요? 하면 할수록 손해 보는 것은 누구일까요? 상식있는 회사라면 이렇게 대응 안할겁니다.

(2005/04/20)

김희연

한번쯤님 그냥 무인도에 가시지요 개는 쇼핑센터에만 있는게 아니구요 당신이 가는 곳 어디에나 있고요 또 갈수도 있습니다 어~~ 거기 지금 뒤에도 있자나요 글구요 그냥 직원이나 직원 와이프라고 하세요 무슨 오너도 아닌데 허리웃액션입니까 웃겨 누가 메달 준데요 ㅋㅋ 아님 보너스 주나

(2005/04/21)

ㅂ ㅅ ㄴ

역시 장애인들은 몸도 마음도 장애다 무인도에 갈테니 비용좀 대줘바요

(2005/04/21)

김희연

실명도 못 올려 놓으시면서 간다는 말은 의미가 없으시네요 ㅋㅋ

(2005/04/21)

임주희

정말 한국이란 나라의 이 답답한 의식들이 개선되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할까요.. 정말 같은 한국국민이지만 답답하기만 합니다. 한국이란 나라.. 대형견이 옆에 지나가기만 해도 소리지르며 오지말라고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이 나라에서 안내견을 이해해달라고 하는것이 오히려 잘못된것이라 생각해야되나요??? 누군 돈때문에 그런다지 않나...정말 한심하기 까지 하네요.. 시각장애우의 안내견은 법적으로 따지자면 까르프에 들어갈 권리가 있습니다.. 그 장애우의 안내견은 털이 짧아 날릴것도 없겠지만... 털이날리고 냄새가 나도..무서워서 피하고 우는 아이가 있더라도..개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개는 수많은 훈련과 노력으로 뽑힌 안내견이기때문에.. 그 시각장애우와 함께 들어갈수있단말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법으로 알기전에.. 우리는 시각장애우의 안내견이 마트안으로 들어갈수있다는 것을 전혀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당연한것으로 여겨야되는거 아니겠습니까?

(200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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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효진	2005-04-20 13:35:50

제 목

동물보호단체 아름품이 까르푸와 주고받은 편지 등

링크1

http://www.withanimal.net/

1] 4/13 먼저 아름품의 거둠부 회원이 카르푸에 전화를 통해 다음과 같은 요구를 하였습니다.

1. 까르푸 홈페이지에 이번 일에 대한 사과 및 해명글을 게시해 주십시오.
2. 까르푸 홈페이지에 안내견 출입에 관한 규정을 게시해 주십시오.
3. 매장 직원들의 교육을 실시하여 주십시오.
4. 까르푸 매장내(들어가는 입구) 장애인과 맹인 안내견에 대한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여 주십시오.
5. 위와같은 일로 심적으로 큰 상처를 입은 전숙연님과 안내견에 대해 사과메일을 보내주십시오.


2] 4/14 까르푸의 답메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까르푸 본사 홍보부 입니다.

저희 까르푸 방학점에서 발생한 장애인 안내견에 관한 글은 잘 받아보았으며,
여러가지 의견을 보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선 나름대로 장애인에 대한 여러가지 편의시설과 배려로 많은 장애인 단체로
부터 표창도 다수 수상한 바있는 당사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회사를
대표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당사의 내부 조사에 의하면 일부 오해도 있고 감정적으로 다소 과장된
측면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일단 고객분께 불쾌감을 드린 점은 저희
직원 및 보안 위탁업체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데서 발생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매장에 안내견을 대동하고 오시는 분들께는 복잡한 다중 공간임을 감안하여
통상 고객상담실 직원이 쇼핑에 동행하여 안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 번건도 상담실 직원이 올 때 까지 기다리도록 하는 과정(2~3분)에서 문제가
확대되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밥니다.

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당사의 입장은 명확합니다. 즉 안내견은 장애인 신체의
일부로써 어떤 경우라도 제한없이 자유롭게 매장 출입이 가능 합니다. 필요한
경우 소비자 상담 직원이 쇼핑 기간 중 고객의 편의를 위해 동행하여 안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요청하신 내용과 관련, 본사에서 이미 전체 까르푸 매장의 안전 담당자들에게
상기 내용을 다시한번 철저히 주지시키기 위한 지침을 보냈으며, 지속적으로
강조토록 하겠습니다.

매장에도 상기 내용에 관한 안내문을 작성 부착토록 하겠습니다.

동 건과 관련 물의를 빚은 데 대해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의헌 배상
한국까르푸 홍보부장 (3016-1641)


3] 4/16  아름품에서 다시 정식공문을 보냈습니다.

수신 : 까르푸 대표이사
수신참조 : 까르푸 방학지점, 전숙연님
발신 : 동물사랑커뮤니티 아름품 http://www.withanimal.net
         대표 강은엽
담당 : 아름품 거둠부 이혜경
내용 :

안녕하십니까?

보내주신 메일 잘 받았습니다.

많은 장애인 단체들로부터 인정받은 귀사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부 오해도 있고 감정적으로 다소 과장된 측면도 있다’고 하시는 부분은 기본적으로 직접 일을 겪으신 전숙연님과 말씀하셔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직원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여 잘못이 있었다면 사과를 충분히 하여 불쾌함을 풀어주는 것으로 끝났어야 하는데, 스스로 사실을 확인하고 사인까지 한 언행에 대해 부인하며, 마치 사실을 과장하여 말하거나 거짓을 말한 것처럼 모멸감까지 느끼게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한 사과와 함께 직원들에 대한 확실한 지도가 있어야 하리라고 봅니다.

전숙연님과 동행한 개 대양이는 안내견이라는 옷을 입고 있었고, 누가 보아도 안내견임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구에서 제지를 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귀사에서 ‘매장에 안내견을 대동하고 오는 고객의 경우, 복잡한 다중 공간이기에 통상 고객상담실 직원이 쇼핑에 동행하여 안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상담실 직원이 올 때까지 기다리도록 한다’는 것은 장애인과 안내견에 대한 인식의 부족으로 인한 잘못된 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겠지만, 장애인복지법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36조 ③  누구든지 보조견표지를 부착한 장애인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에 탑승하거나 공공장소 및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출입하고자 하는 때에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이를 거부하여서는 아니된다.

80조 ① 3. 36조 3항의 규정에 위반하여 장애인보조견표지를 부착한 장애인보조견등을 동반한 장애인등의 출입을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한 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한다.

즉 안내견 자체가 장애인의 눈으로서, 적절한 훈련을 받은 개입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배려하신다면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의 경우, 본인이 원하였을 때에만 동행 안내를 하시는 것이 마땅할 것이며, 최대한 개인의 생활을 존중하는 의미로 불필요한 개입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배려일 것입니다.  원치않는 동행은 오히려 불쾌감을 주고 부담을 주는 일입니다.  또한 장애인들이 쇼핑할 때마다 제지를 당하고 최소 몇분을 기다려야 한다면,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보조견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에 대해 전숙연님을 비롯한 장애인들은 ‘마치 무전기를 찬 경찰에게 연행되는 죄인인양 쭈볏거릴 수밖에 없다’며, 그런 처사는 ‘인권유린’이라고 여기고 있으며 저희도 그에 공감합니다.  귀사에서도 장애인의 입장이 되어 곰곰이 생각해보시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귀사가 제시하신 "동행" 원칙은 장애인과 보조견이 비장애인에 비해 부족하며, 다른 사람들의 쇼핑에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인식이 암암리에 전제되었으리라고 보며, 그렇지 않다해도 다른 고객들에게 그런 인상을 받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귀사의 장애인과 그 보조견에 대한 입장은 알겠습니만, 진정으로 그들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위와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며,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을 전숙연님과 그의 안내견 대양이에 대해 까르푸의 충분한 사과가 있기를 바라며, 함께 염려했던 많은 사람들에게도 사과와 다짐의 표현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동물사랑커뮤니티 아름품에서는 위와 더불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리며, 귀사의 후속조치를 저희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알리는 등, 계속 주시하겠습니다.

1. 현재의 '직원동행' 규정에 대해 재고하시어, 까르푸 홈페이지에 안내견 출입에 관한 규정을 눈에 띄게 게시해 주십시오.

2. 매장의 전직원들에게 장애인과 보조견에 대한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시행해 주십시오.

3. 까르푸 매장 내(들어가는 입구)에, 장애인과 그 보조견에 대한 안내 포스터를 붙여 주시어, 그들이 당연한 권리를 침해 당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조치들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라며, 많은 회원들과 함께 까르푸의 현명한 대처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울러 다시한번 신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귀사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4] 4/18 카르푸에서 다시 보낸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까르푸 본사 홍보부 입니다.
보내주신 편지 잘 받아보았습니다.

당사 방학점에서 발생한 안내견 건과 관련 물의를 빚은데 대해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이 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전숙연님께도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사는 이번일을 반성의 계기로 삼아 장애인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이의
실천을 위해 관련 포스터를 제작하여 전 매장에 부착하겠으며, 당사
홈페이지에도 준비되는 대로 이러한 내용을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나름대로 고객 및 장애인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여 쇼핑시 고객상담실
직원이 동행하던 관례도 폐지하고 장애인께서 요청하시기 전에는 절대 동행치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안전 및 안내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철저히 하여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당사는 장애인 보호를 위해 모든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은 최고 경영진이 특히 관심을 갖고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관련 포스터 및 안내문이 준비되는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당사를 대표하여 전숙연님과 모든 장애인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의헌 배상 / 홍보부장 (3016-1641)

PS. 이 글은 당사 필립 브로야니고 사장을 비롯 경영진의 의견에 따라
홍보부에서 작성 송부하는 것입니다.

*******************
이러고나서  전숙연님께 사과하러 찾아갔다는 직원 다섯명은 여전히 장애인과 그 보조견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며,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인터넷에 항의글을 올린 것에 대해 불만표시를 하고 있다는 것을 전숙연님의 4/19일자 글에서 알 수 있습니다.

까르푸에서 사과태도에 문제가 있으며, 장애인과 보조견에 대한 공부를 하고 직원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다시 촉구해야겠습니다.

양혜선

사과대신 깡패들을 연구소로 보내서 협박조로 윽박질렀다는 글을 읽고 홈피에 글을 올리고 왔네요~~ 갈수록 왜 그러는지..망할려고 작정을 했는지~~

(2005/04/20)

징징징

미안하고 잘못했다전아요 회사높은사람들이 벌금물고 안내견 대양이를 입장 시킨다잔아요 근데 왜그래요 피곤하다 정말~

(2005/04/20)

우라질

신문에 보니까 국내 할인점이나 백화점에서도 안내견도 개는개이다 라면서 제지를 한다던데 유독 까르푸만 발목잡고 늘어지는데 ..... 좀 울나라가 다 그런다져 까르푸가 재수가 없군 외국기업이라고 만만하게보나 ? 재정경제부가 와 보건 복지부에 가서 항의 하세요 왜 까르푸한테만 그래요 방학점에서 까르푸가 사라지면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겠어요 그리고 우에 글보니까 사과하던데 안받아주는 의도는 뭡니까 대성통곡이라도 해야되나요? 사장이 한강에 투신자살이라도 해야 믿을건지 원 ! 다른 백화점에 가서도 그래요? 다른 할인점에 가서도 그래요? 까르푸를 함부로 무시하지 말아요 거기 직원들보다 개가 더 순하다니 배꼽이 가라사대 통탄하겠당 원하는게 뭐요? 돈이요? 이놈의 세상은 돈밖에 모르는넘들이 널렸다니가 ㅉㅉㅉ

(2005/04/20)

의심

단단히 한 몫 챙기려는 의도인것 같다

(2005/04/20)

이런..

위에 분들 눈은 멋으로 달고 다닙니까?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닙니까? 눈이 있으면 글 좀 잘 읽어 보시고 머리가 있다면 생각을 좀 해보시지요. 당신들이 장애인 입장을 압니까? 어째 생각 하는게 그 정도인지... 쯧쯧쯧... 아무래도 까르푸에서 직원들 풀었나 보네요. 정말 치사한 인간들이네... 사람이면 적어도 자기 잘못은 인정하고 뉘우칠줄을 알았야지... 그러니 개만도 못하다는 얘기를 듣는거 아닙니까.. 까르푸 직원들 하는 짓좀 보시죠. 개보다 나은게 뭐가 있읍니까? 돈에 환장한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아닐지 잘 좀 생각해 보시죠. 그리고 안내견이 장애인에게 얼마나 큰 행복을 주고 도움을 주는지 좀 알고 말씀 하세요. 당신들처럼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들보다 백배, 천배 낫습니다.

(2005/04/20)

!!!

제대로 교육을 하지 않은 임직원들을 각성을 촉구하고 장애인과 보조견에 대한 바른 시각을 알려주는 의도인데, 이런 과정을 통해서 까르푸가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노조 직원들조차 까르푸의 처사를 비판하고 반성하며 제대로 사과하여 장애인에 대한 의식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렸는데, 무조건 까르푸를 탓한다며 짜증내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 분들입니까?

(2005/04/20)

배려

까르푸직원들이 개만도 못하다니 ... ? 너무 심한말을 ..... 이말에 책임질수 있습니까? 윗글 복사 해 두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또, 무엇을 바라는것임니까? 이정도면 충분한것 아닙니까 학교에서 애들에게 무얼 가르치나요 남의실수는 절대로 인정도 용서도 하여서는 안된다 가르칩니까 남이 자기를 인정해주기를 바라고 배려해 주기를 바란다면 당신도 남에게 그렇게하십시요 원수를 사랑하란 말도 못들어 보셨나요 작가라면서 ㅉㅉㅉ

(2005/04/20)

ㅉㅉㅉ

당신들 글도 복사해서 동물보호협회에 올리겠습니다. 돈밖에모른다?한몫단단히 챙길려고 한다???참 기가 막히네요.. 까르푸...아하...이런데군요~~~

(2005/04/20)

이런...

그 다음 얘기는 모르시는 것 같군요. 그 분 일하시는 대로 남자 다섯이 와서 왜 그런 글 올려서 일을 커지게 만들었냐고 했다잖아요. 그러니까 이렇게 계속 욕 먹는거 아닙니까. 남의 실수는 절대로 용서를 안한다고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고요? 처음부터 잘못 인정하고 사과부터 했으면 이러지 않죠. 그리고 나중에라도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면 이러지 않죠. 이게 뭡니까. 앞에서는 사과 하고 뒤에서는 딴짓 하고.. 그리고 까르푸 직원이 다 그렇다는 겁니까? 자기 잘못 인정 안하고 도리어 피해자에게 잘못을 덮어 쒸우려는 몇몇 직원들을 말하는 것이지.. 글을 좀 정확히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2005/04/20)

드라큘라

정의헌 부장님, 얼마전에 전화 드렸던 네이버 보더콜리 카페 운영진 입니다. 직원들에게 단속하겠다고 말씀하시고 아직도 정신 못차린 직원들이 있네요. 정부장님하고는 개인적인 감정은 없지만, 더 이상 못참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실력 행사 들어 가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부장님과의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2005/04/20)

김아랑

제덧글달아논걸 실수로 삭제를 해버렸네요쩝; 무심코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습니다 입장 바꿔놓고 생각을 해보시면 자신이 가볍게 썼던 글 한문장 한문장이 타인에 가슴에 비수 꽂는다는 사실을 간과하셨군요 원수를 사랑하라는말.아는사람 많습니다 ^^ 하지만 그것을 행할수있는사람은 찾기 힘들답니다 서로 어느정도의 예의는 지켜야 하지 안겠습니까? 전후사정을 자세히 아신다면...덧글다신거 후회하실듯 하네요 넷상이라 의사전달이 원하는데로 전해지지 않는경우가 많은걸 알고있지만 씁쓸한걸 어쩔수가 없네요 자신의 일이였다면 그때 그심정이 어땠을지..한번쯤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글을다실때도 한번더 생각해보시길 ...

(2005/04/20)

박지영

다른 할인점이나 백화점에서도 제지할거라고 하셨나요? 맞습니다. 제지하더군요. 목동 하나로마트에선 청소하는 아저씨가 소리지르면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까르푸에서는 너무나도 친절하게 맞아주었습니다. 그래서 역시 동물을 사랑하는 나라에서 시작된 기업이라 다르긴 다르구나 생각했었습니다. 적어도 이 사건을 알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사람들이 까르푸만 가지고 욕하는 것 같아서 억울하십니까? 여태까지 잘해왔는데 한번 잘못한 것 가지고 욕하는 것 같아서 억울하십니까? 세상은 원래 그런겁니다. 학교에서 실수에 대하여 용서하는 법을 배우지 않느냐고 하셨나요? 맞습니다. 그러나 용서하기 전에 상대방이 실수를 인정해야 용서하는 거라고 가르칩니다. 진정한 사과가 먼저입니다. 과거의 모 외식업체처럼 이 사건을 계기로 더욱 성숙해지는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

(2005/04/20)

어휴

궂이 장애인날 전에 일벌이는 회사나. 궂이 사과 받고 끝네도 되는 일가지고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실력 행사 하는 사람들이나. 그러니 잘 나가다가도 욕먹는게 일이고 장애인들 아무리 불쌍해도 땡깡 피우는거에 질려서 회피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번 일은 회사의 책임이 크긴 큽니다. 이미 한국 들어오고 나서 한국인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고 그만큼의 수준을 높여 주어야 합니다. 장애인의 맹인견은 어떻게 보면 사람들의 친구입니다. 그걸 가지고 내 개도 들어가야 겠다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구요. 휠 체어 타신 분들이나 장애인들이 가장 쉽게 이용할수 있는 곳도 까르푸입니다. 그리고 까르푸에 작은 돈이지만. 도움을 받고 계신분들도 많아요. 한국하고는 그 문화가 틀리다는 점을 인지 해주시고 한국이라는 곳에 장사하다보니. 그 나라의 수준이라 보셔도 틀리지는 않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일을 개기로 맹인견을 위해 회사가 작은 이벤트를 하셔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그게 가장 작은 사과 일것 같네요. 그나 저나 밑에 말단 직원은 일이 커질수록 회사에서 쫓겨날 확률이 많으니 젊은 사람 구제 한다 생각 해 주세요. 그사람들이 토담이의 친구를 길가다 도와 주었던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저역시 지하철이나 그런곳에 누구 보다 휠체어 들어주거나 그런 봉사를 자주 합니다.

(2005/04/20)

양정선

까르푸 직원들이 개보다 나은지, 개만도 못한지는 내 잘 모르겠고. 올라오는 리플을 단 사람들의 수준을 보면 고개를 갸웃거리지 않을 수 없네요. 수준이 저 정도고, 교육이 저렇게 밖에 안된 사람들이니 안내견에 대해 알리가 있나. 쯔쯔... 제발 그 입조심들 하셈. 어느 날 벼락맞아 당신도 시력 잃는 일 생기면 어쩌시려고? 현재 당신이 평안하다고 앞으로도 그럴거라 믿지 마십시다. 지금 당신들이 배척하는 일이 앞으로 당신에게 일어나지 말라는 법 있습니까? 뭔가 찜찜한 소리.. 자기에게 화살 돌아올지 모르는 소리를 할 땐... 닉네임 요상한거 걸어놓고 떠들고...

(2005/04/21)

김희연

장애를 가진분들이나 안내견 보청견에대한 국민들 의식수준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거꾸로 가시는 분들도 참 만타라고 생각이 들게 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군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자신보다 주변을 살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장애는 선척적요인보다는 후척적요인 즉 사고로 갖게 돼는 분들이 많으신걸로 압니다 내가 될수도 있고 내 가족이 될수있는 겁니다 그리고 안내견은 그아이에 임무에 충실할수 있게 교육되어 있고요 그래서 굉장히 힘들게 교육받고 탈락 되는 아이도 많은걸루 알고 있습니다 위리플에서 돈문제 거론하신분게 묻고 싶습니다 당사자가 돈을 요구했던가요 그리고 한몫 뜯으려고 한다고요 돈 많은 기업이라 그런가요 그럼 돈 한번 풀어 보시지요 돈이라는건 제대로 쓸줄 아는 사람이나 돈애기 하는거지요 그글을 쓰신분은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요 재수 없어서 까르푸만 걸렸다 맞아요 근데요 다른곳도 맨날 재수 있지만은 아닐겁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다국적기업 별로 조아 않하거든요 왜냐면 거기서 일하는 한국분들이 참 재미있는 행동들을 마니하셔서요 자기가 한국인인걸 깜박하시더라구요 왜 일제시대에 앞잡이 하던놈들이 더했듯이 말입니다 개털 개 알러지 사람털도 만만치 않케 빠지고요 개 알러지요 까르푸가 1평짜리 쪽방입니까 돼는 말을 좀 씨부리시죠 짖어요 공격이요 진짜 짖고 공격하는 놈 구경하고 싶으세요 그럼 여의도에 있는 지붕 똥그란데 가보세요 거기 마니덜 계십니다 참 그분들은 까르푸에서 거절 안 당하나요 궁금합니다

(2005/04/21)

진정한 사과

우리들은 실수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는 마음이 부족하다. 비록 사과하였더라고 이것이 진심인가 의심하지 않을 수 있다. 위의 사건도 마찬가지이다. 사과는 하였으나 입으로만 하는 사과는 필요없다.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면 안된다. 장애인법의 조항에 안내견에 대한 조항도 우리는 교육받지 못했다. 그 법의 취지를 생각하면 우리는 말이 아닌 실제로 매장에서 안내견의 입장을 당연히 허용해야하고 직원들에게도 이제 가르쳐야 한다. 위의 글을 올리신 분의 의도는 앞으로 전국의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당당히 안내견이 매장 통과를 할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요구하는 것이다. 우리는 알아야 한다. 장애인법에 안내견 조항이 들어가도록 그분들은 투쟁해서 얻은 것이다. 그런데 실제 이나라에서 그렇지 않다라면 법대로 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당연하다. 우리는 상대방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아직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이 한심하다. 까르푸의 경영진과 직원들이여 제발 무엇이든 제대로 세상을 보라!

(2005/04/21)

세상에

와...너무 놀랍네요...아직도 의식수준이 이정도밖에 안돼다니,,, 이런 거 보면 한국이 여전히 후진국 같다니까요...

(2005/04/21)

어휴

남에 노동조합에 와서 감내놔러 뭐라 하는 족속들 하고는? 일제 앞잡이들이 아이들 학습비 벌려고 새벽 같이 나와서 고운 손에 흙 뭍히며 일하고 욕먹어 가며 일하겠습니까? 다 글쓴 당신들 처럼 처자식이 있고 장애인 가정도 있는 사람들이 다니는 회사 일 뿐입니다. 장애인 옹호 한다고 가만 내비려 두었더니 하고 많은 말중에 일제나 팔고 그렇게 못배우 사람들 하고 말장난 하니 잼 있습니까? 이번일을 개기로 차차 나쁜 점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지 궂이 직원들의 정신 상태가 어쩌니. 일제 앞잡이네 하니 하면 기분 좋을 것 없습니다. 개가 사람보다 낫다 한들 글쓰는 수준이야 당신들이나 우리들이나 매한가지인데 반성에 반성을 하세요.

(2005/04/21)

진

조합원마당에 아름품 공문이 올려져있는지 모르고 가져왔습니다. 이런 노력들을 한다는건 까르푸를 욕하기보다 애정을 갖고 개선되기 바라고 우리 사회의 장애인과 도우미견에 대한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까르푸는 장애인 등에 대한 앞선 인식을 실천하는 회사가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2005/04/21)

한마디

의식도 있고 문제의 본질을 볼 줄 아는 바른 직원도 있는 것 같은데 그 직원들의 명예마저 깎아먹는 또 다른 직원들도 있군. 같은 동료라는 것이 정말 부끄럽습니다. 여러분, 안내견과 시작장애인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저런 무지렁이들은 언젠가 벼락 맞을 것입니다.

(2005/04/21)

김희연

네 재미잇습니다 옹호요 옹호는 잘못된일을 적극적으로 비호 하는 사람한테나 하시는 말씀입니다 제가 말한 의도를 좀 생각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그리고요 어휴라고 하지 마시고 정말 자신잇으시고요 여기 노조 분이시라면 실명을 쓰시지요 글구 여태 글올리것중 상식이하에 욕설이나 막말하시는 분들 아무리봐도 까르푸 직원분들은 아니신거 같고 회사임원관련분들 같은 냄새가 폴폴 납니다 여기 회사직원분들 그런분들 아닌거 같던뎅

(2005/04/21)

어휴

회사 임원은 아닙니다. 왜 실명을 못쓰시는지 한번 밑에 글부터 한번 쭉 읽어 보십시요. 왜 이 사이트가 생기게 되었는지도 알게 될겁니다. 제글이 옹호 수준이라면 참 비참 해 지는군요. 매국노 리플과 개와 빗댄 이야기들은 삭제 바랍니다.

(2005/04/21)

조합원

말끝마다 조합 싸이트를 들먹이는 위의분은 조합원이 아닙니다! 조합원들은 적어도 당신같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신이야말오 조합을 들먹이며 함부로 하지 마세요!!! 경고합니다! 오직하면 이곳에 글을 올리겠습니까? 조합원들은 이번기회에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이 그분들을 얼마나 힘들게 아는지 곰곰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일 발생하지 않도록 앞장서려고도 합니다. 조합원으로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드립니다...

(2005/04/22)

조합원2

위의 조합원분과 동감! 내친김에 우리도 고칠 것은 고쳐야 합니다. 진심으로 반성하면 일은 해결됩니다. 네티즌이나 전숙연씨가 원하는 것이 바로 그것 아닙니까?

(2005/04/22)

어휴

자존심도 버리셨나요. 우리가 얼마나 못나서 매국노와 강아지 비유를 들어야 하나요. 한번 노조조합원들에게 묻겠습니다. 저는 임원도 아니고 조합원도 아닙니다. 그저 평범한 직원입니다. 제가 조합 팔아 먹은 적은 없습니다. 임원이냐 해서 아니라 해명한것 뿐이 없습니다. 그런데 직원을 싸잡아 머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던진 이야기이지요. 불만 이시라면 , 아예 폐쇄 게시판 만드세요. 로그인 해서 조합원 끼리만 쓰는 쓴소리 한번 했다고 자신의 동료를 비아냥 거립니까. 솔직히 물어 보십다. 우리가 일제 앞잡이에 개만도 못한 사람들인가? 글을 올리는 데는 예의가 필요 하답니다. 제가 이야기 한것은 아무리 취지가 좋은 일이라도 도가 지나치면 반발 심리가 생긴다는것입니다. 고압적인 자세에 대해 반발이 안생긴다면 그게 민주주의 국가이나요. 공산국가인가요. 어떻게 조합 거들먹 거렸는지 나열해 주세요? 궁금해서 묻습니다.

(2005/04/22)

이런..

장애인들 아무리 불쌍해도 땡깡 피우는거에 질렸다는건 장애인에 대한 예의인가요? 아니면 장애인은 아무 생각도 못하고 감정도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시나요? 먼저 예의를 갖추시고 남에게 예의를 지키라고 하시죠. 그리고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계속 욕을 먹는거 아닙니까. 진심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직원들까지 욕먹게 하지 마십시오. 그것이야 말로 당신이 다른 직원들과 소비자에게 지킬수 있는 예의입니다.

(200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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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안내견	2005-04-21 13:29:15

제 목

강아지 땜 날리넹....

반대로 강아지 싫어하는 사람도 생각해야 되는거 아닌가?

식품에 강아지 털이 날려서 또 다른 고객이 항의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까르푸 자니가다 똥발은 꼴이다...

물론 시각장애자님 마음도 이해를 한다 하지만 안 보이는 눈으로 몰 쇼핑한다는건지..

차라리 사람이 도와주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 사람이 도와주는데 뭔 인권 타령인지 오바다..

제발

무식하다는 소리 들으니 가만히 있는 것이 중간이나 간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 몸의 일부이다. 당신 같으면 당신 몸의 일부를 떼어놓고 다닐 수 있는가? 우리 정상인들은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편할지 모르나 시각장애인은 우리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2005/04/21)

조합원

노조게시판에서 회사를 옹호하고 장애인 분들께 악담을 해대는 사람들은 회사측 사람들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정말 무식한 사람들입니다.

(2005/04/21)

흠

조합원님 의견에 공감! 진짜 무식한 사람들임.

(2005/04/21)

어휴

진짜 장애인을 돕는 길은 장애인을 일반인과 다르지 않다고 보는 시선에서 부터 시작 한답니다. 장애인을 도와 줘야 할 책임과 의무는 대한 민국에 사는 한 지속한다고 보여 집니다. 그렇다고 나 장애인이야 하는 사람들 까지 열심히 도와 줘야 한다는 의식은 사람들에게 반발감만 생길 뿐입니다. 법으로 제재를 한다면 내 하고 하면 그만 일 뿐입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필요 할때는 손을 내밀어도 못 본체 하고 만답니다. 이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의 시작일 뿐입니다. 이번 맹인견에 대한 회사측의 무지와 체계관리 잘못은 지탄을 받아 마땅합니다. 여러해를 다니면서 까르푸만큼 그나마 우리나라보다 못한 나라 사람들의 인종 차별이나 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그들이 까르푸를 이용하는것을 보면 알수 있는 잣대입니다. 그런점은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일로 그저 관리 대상 1호의 사람들로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과 과잉 친절이 그들에게 좋다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2005/04/21)

김희연

무엇이 문제 인지를 아직도 인지 하지 못하시네요 몰 쇼핑하냐니요 참 까르푸 직원분들 다 그러신거 아닌거 아는데요 정말 대책 안스시는 분들이 각혹 잇으신거 같아요 문제를 이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이런글 올리시는 분은 문제에 핵심이 몬지를 좀 파악하심이 어떨런지요

(2005/04/21)

어휴

문제를 이해 하도록 강요 하시는 것 아니신지요. 그렇게 하면 순기능 보다는 역기능이 더 많습니다. 님들도 참 잘나서 일제 앞잡이네 개와 같네 아니네 하고 이야기를 하면 좋은 소리 못듣는건 우리나 당신네나 같습니다. 님들의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장애인의 배려 해달라고 그러나 남의 노조 사이트 까지 와서 박봉에 시달리는 우리 직원들에게 할소리 못할 소리까지 하신게 문제의 핵심을 들추기 위한 노력인가요? 장애인에 대한 친절은 마음에서 나와야 하지 않나요. 님들은 잘 했는지 한번 물어 보고 싶습니다. 이 게시판에 무슨 이야기를 쓰셨는지 보세요.

(2005/04/21)

이보연

글쓰신분..정말 무식하시네요..쯔쯧..

(2005/04/22)

무식한

글만 올리면 무조건 무식하다고만 하니 무식하다고 하는사람도 무식하구만 잘난체 하기는 개 눈엔 똥밖에 안보인다는 속담도 있다

(2005/04/22)

직원..

어머어머어머... 너 미쳤니... 너 혹시 그 직원들중 한명이니?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만.. 아무리 니 생각이 그렇다 하더라고 이럴때 이런 글을 올리면 어쩌란 말이냐.. 니가 까르푸 망신 다 시키는구나.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그렇지..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6000명이 넘는 직원들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정말!!죄송합니다..

(2005/04/23)

아니야..아니야..

내가 봤을땐. 이런글 올리는건 딱 두종류에 사람들 뿐이야.. 하나는..방학점 그때 그 직원들이 했을수도 있고.. 또 하나는...혹시..본사!!! 노조한번 욕 얻어먹어라..식이지... 왜..가끔 본사에서 이런짓들 한다잖아... 내가봤을때도 그냥 직원이 정신이 나가지 않고서는 저렇게 글을 올릴수 없어... 여러분들의 생각은.......아니면 관두고...

(2005/04/23)

안내견

전 그냥 직원 입니다. 님들과 생각이 다른다고 무식하다 이런 소리들어야 되는지 몰겠군요... 이런 의견도 있을수 있다 말하는 거에요 소수의 의견이라고 님들과 생각이 다르다고 넘 막말 하지 맙시다.. 대세는 당연히 장애인과 애완견은 어디든지 같수 있는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이고요.. 그런데 쇼핑을 위해서 직원이 도와주면 물건 설명도 들을수 있고 더 편리 할수도 있겠다 생각되여 올린거에요..이게 꼭 맞는 말은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좋게 생각해도 되는데... 인권이 무시당한다고 넘 극단적으로 말한게 저는 좀.....

(200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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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노조가 왜이래

2005-04-22 14:00:34

제 목

안내견에 관한 노조 입장의 편향적 태도

안녕하십니까?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노동자 권리와 노동가치를 알리기 위해 부단히 투쟁하시는 노조 대표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련의 노조싸이트에 올라와 있는 안내견에 관한 여러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글을 읽고 안타까운 점들이 있어 이렇게 외람 되지만 몇 자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에 있어 어떠한 귀결은 원인과 결과 그리고 과정이 있을것입니다. 물론 살인자도 결과는 살인이지만 동기,과정, 여타의 사실관계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만시지탄이 되는 살인자도 법에서 정하는 변호사 선임의 권리도 있지 않는 걸 까요. 결과는 나와있지만 그 속에 함축된 다른 사실관계 말입니다. 너무 추상적으로 말씀드린것 같은데요 다시 환언하면 기승전결을 한번 관조하는 자세가 필요한게 아닌가 합니다. 중용의 마음으로 말이지요. 제가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읽어 보면 너무 한쪽으로만 몰아가는 느낌입니다. 물론 제 주관적 관점일 수도 있겠지만요, 어차피 주관적 관점을 가지고 글을 쓰는 입장이라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개인자격으로 글을 올리는 것도 주지하여 주십시요.
전 노조의 방향은 일단은 노동자 권리 옹호와 그에 따른 참노동의 가치를 알리는 거라 생각해왔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전 노조싸이트에 한번씩 접속해서 오늘은 뭐 살맛나는 얘기꺼리, 힘나는 소식 없을까하고 본답니다. 제가 당당히 그 일원으로서 맞서 싸우지 못하고 무임승차하는 그런 얄팍한 노동자측의 한사람이지만요 그래도 우리 노조가 이나마 활동을 하니 지금 이순간에도 이정도 권리를 누릴수 있다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조의 활동이 안내견의 문제에 대해서 어쩌고 하는 것은 다소 낯설어 보입니다. 만약에 이러한 문제점들이 회사의 대고객 서비스 문제에 연결되어 있고 궁극적으로 잘못된 회사 정첵의 방향타를 바로잡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여론화 시킨다면 이해 할 수 있는 측면도 있겠으나 노조에서는 장애인 단체 홈페이지를 보는 듯한 대서특필을 지금 노조의 이름을 빌려 난타를 가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안내견에 대한 회사의 잘못된 처리와  대응은 실로 유감스럽지만 모든걸 100% 준비하고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시행착오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실로 우리 까르푸 직원들 열악한 환경속에서 최소 직원수로 고객 맞이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저희가 맞는 다양한 고객님들의 요구 사항을 그래도 한번 잘 맞춰보겠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조의 말대로라면 모든 일들을 모두가 잘 숙지하고 교육을 받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잘 대응해 나가야 할텐데 현실적으로 그러지 못합니다. 그것 또한 위원장님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게 유독 까르푸라서 그런것일까요? 한국사람 무시하는 외국기업이라 그런것일까요?
모든걸 갖다 붙이기는 쉽지만 해결하는 노력은 어렵습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까르푸와 이것저것 임단협이나 제반 사항이 풀리지 않아 홧김에 모든걸 회사의 안하무인격의 고압적 태도의 문제로 이번일도 책임을 돌리는 것인지요.
아니면 작게는 우리회사 노동자의 권익보다 한 장애인의 아픔을 더 크게 보시는 지요.
전 별개로 보았으면 합니다. 소비자의 권리 보호 부분은 그런 유관단체에 맡기고 우리 노조는 우리 노동자의 권익에 일익을 담당해 주셨으면 합니다.  모든걸 회사의 무책임과 무능함으로 이번 일을 다 넘겨 버린다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저희 노동자 대표로서의 십자가는 퇴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 노조에서 사건에 대해 말씀하시고 싶은게 있다면 양자의 말을 귀담아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문제를 풀어갑시다. 일방적 매도는 또 하나의 폭력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시각 장애자 분께서는 혼자 오신게 아닙니다. 남편 분과 동행하셨고요 물론 보안 직원도 안내견 입장을 제지를 하였습니다.  장애인이 아닌 일반인인 저는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혼자서 길을 가는 장애인도 아닌 분이 쇼핑을 하려고 오셨다면 남편분과 같이 다니셔도 되지 않는 걸까요?
물론 해당 당사자의 상처 받은 마음을 어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마는 비 장애자가 장애자를 배려하는 마음과 장애자가 비장애자를 배려하는 마음은 조금은 표현 양식은 다르겠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 생각되어 집니다. 안내견도 저는 개라고 생각합니다. 개는 개입니다. 사람이 될 수는 없겠죠. 부득불 사람을 대체하여야 하는  몫을 개가 대행하는 것입니다.  일전에 뉴스에 놀이터나 공공 장소에 애완견을 데리고 입장을 금지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기억은 안나지만 무슨 병원균 때문에 그러한 조치가 있었죠,
말이 옆으로 샌것 같은데 어찌 되었건 양자의 입장을 잘 수렴하셔서 회사 측에 잘못이 있다면 노조에서도 질타만 가할게 아니라 잘 교육받지 못한 노동자의 잘못을 대신해 정중히 대표로 사과하여 주시고 또 그러한 잘못된 일이 재차 발생되어 힘없는 노동자가 고개컴플레인으로 인하여 직장을 잃게 되는 그런 비참함이 없도록 회사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해 줄 수 있는 그런 진정한 우리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조가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용서함에는 인색하고 질타에만 관대한 노조가 아닌 발전적 꿈을 그려주는 노조가 되어주시길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아

짝짝짝~~~ 당신을 무식한 까르푸 직원의 대표로 임명합니다~!! 그래서 법으로 만들어 놨다잖소??? 동반자가 있건 없건, 시각장애인도 쇼핑 할 수 있소! 동반자가 없이 안내견과 둘이 왔어도 안내견 냅두고 직원들이 안내하겠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오히려 그 사람에 대한 올바른 배려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달라고 그러잖소. 또 당신의 이해관계가 그렇다 칩시다. 솔직히 우리 까르푸에 시각장애인을 그렇게 안내한다는 규정도 없는거 사실이잖소? 또.. 어쨌든 일이 이 지경이 된 것은 내 보아하니, 전숙연씨나 네티즌들이 요구하는 것은 진정한 사과였는데.. 우리 직원들 무지막지하게 찾아가 도리어 윽박질렀잖소? 죄송합니다. 몰라서 그랬으니 이해해주십시오~라고 만 했다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누가 끝까지 해보자며 달려들겠소? 사과를 하라는 것에 사과를 진심으로 했어야지 왜 바구니에 사과를 담아갔소? 내 참... 한심해서리.

(2005/04/22)

무식한

어느날 수십명의 시각장애인들이 각자 그들의 안내견들을 데리고 할인점이나 백화점에 쇼핑을 하러간다면 ...? 아마 아수라장이 되지 않을까? 일반 여성고객들은 놀라 소스라칠테고 아이들도 놀라서 울음보를 터트리지 않을까? 그야말로 아수라장일게다 상상만해도 이상하다 무식해서 그런가보다 남의입장은 생각 하지도 안으면서 자기 입장만 생각하고 이해 해 달라고? 난 이 사건과 무관하지만 한심하기 짝이없다

(2005/04/22)

똥개

그만좀해 안내견이나 똥개나 ..... 사람도 고등교육 받은 인간들만 사람이고 가방끈이 짧으면 인간도 아냐 ? 치사하게 뭘 알아달라고 매달리고 애원하고 앙탈을 하나? 무식한놈들에게 백번 천번 말해바 소귀에 경읽기지 당신들이 말한데로 무식하고 개만도 못한인간들에게 뭣하러 사정을 하고 이해를 시키려 하는가? 하하하

(2005/04/22)

엘레강스

우아님 보세요. 말씀하시는게 원래 그렇게 꼬여 있으신 건지요. 직원들이 윽박 질렀다고그러셨는데 진정 사과한마디 하면 될텐데 안해서 일이 불거져 그렇지 않냐고 하셨는데 그자리에 우아님은 계셨나요. 제가 말하고자하는 요지는 양측의 진술을 공정하게 듣고 사후 판단을 하자는 것입니다. 잘못이 얼마나 있고 거기에 따른 일처리는 어떻게 할건지 말입니다. 죄를 지어도 무조건 사형이니 무기징역을 살리지는 않지 않습니까. 경중을 따져 처리하자는 겁니다. 온통 게시판을 도배할만큼 중한죄를 일방적으로 잘못한건지 아닌지 말이죠. 제 생각으로는 일방적 태도는 사안을 다르게 호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안내견 입장제지는 잘못이 명명백백합니다. 익명의 공격성 인터넷 난도질은 정의를 앞세운 또하나의 테러입니다. 그일에 관련된 직간접적 이해 당사자들은 지금도 얼마나 가슴을 쓸어 내리고 있겠습니까. 전 이해당사자는 아니지만 객관화 하자는 것입니다.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하지만 우기는 일본인들을 모두다 죽여야 합니까? 아님 한국에 있는 모든 일본인들을 꿀밤을 한대씩 먹여야 되겠습니까? 표제만 보지말고 냉철히 합리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학교다닐때 숙제 안해본사람 선생님께서 숙제 안한것만 가지고 야단치면 부득불하게 못할때도 있지 않습니까? 그럴땐 상대방 얘기도 들어보고 손바닥 10대 때릴것 9대 8대 때릴수 있다 봅니다. 법도 감형 사유가 있지 않습니까? 성폭행하고 상습폭행한 의붓아버지 살인도 살인만 들추어 내면 천하의 나쁜 범죄입니다만 법은 정상을 참작할때도 있습니다. 그럼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숙제 안해서 맞아본 사람이....

(2005/04/22)

까뮈

동물사랑커뮤니티는 회사에 보낸 공문에서 보안직원들에게 불이익을 주지 말것을 회사측에 강력하게 요구햇습니다. 전숙연씨와 네티즌 들이 안전팀과 보안팀의 노동자들을 처벌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으로서의 법적 인간적 권리를 침해당한 사실에 항의하고 회사가 해명한답시고 거짓말하고 피해자의 과잉반응을 지적하는 등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안전팀 직원들도 전숙연씨의 글이 다른 사람이 대신 써주고 있다는 의심을 하고 잇을 정도로 아직 반성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품은 노동자들이 처벌받지 않도록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도 보안노동자 등이 살기 위해선 사장이 직접 해결하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가짜한우 사건 때처럼 직원들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길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사장에게 경고하는 것입니다. 자꾸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우매함을 보이지 맙시다. 그럴수록 문제는 커집니다. 안내견을 끝까지 개일뿐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개보다 나을지언정 안내견보다는 어떤면에서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2005/04/22)

아이구...

솔직히요.이 내용은 노조랑 얘기를 해야할께 아니라. 회사에서 실수하고 일어난 일인데~~ 지금 몇주째 싸이트에 들어오면 다 이내용이니깐.. 뭐랄까... 서로 비방하고 욕으로 번벅이 되어있으니깐(물론 회사가 잘못을 무시했쥐.) ..노조 싸이트 들어오고 싶지 않더라구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여전하네요.고기 사건때 보다 더 오래가는것 같네요.. 사장님!!!도대체 이사건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건가요. 사장님 이번에도 몇몇 짜르실 모양이시죠.. 설마 그렇게 끝내시는건 아니시겠죠.. 앞으로 한 일주일 있다가 또 들어올랍니다. 그동안 너무들 욕하시지 마시고..서로 화해 하며... 내가 너무 너그러운가... 이렇게 오랬동안 질질 싸우는걸 못 참거든요. 아마 그 직원들도 지금 몇주째 숨도 못 쉬고 있을꺼예요. 전숙연 고객님 ..그리고 모든 고객님들...모두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네?/ 그나저나 까르푸 윗분들은 이번일로 정신 많이 차려야 할텐데...

(2005/04/23)

어휴

음 오늘이 23일 이군 한번 구경이나 가야 겠군 관련자 처벌을 바라는지 안바라는지. 그나 저나 우리 월급은 2%되나요 1%되나요. 가끔 회사에 나가 노조 부원들에게 월급에 대해 물으면 2%오른것 덥기에 바쁜 것 같아요. 무슨 의혹이 있지 않은지요. 계산기 두둘겨 보면 손해 랍니다. 그걸 가지고 손해가 아니라고 설명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작년 동년 보다 월급 줍니다. 장담 하지요. 3,6,9 게임 하듯이 그때만 조금 더 받지요. 강아지 사건도 바쁘긴 하데 시기도 시기인 만큼 월급에 대해서도 잘 설명 해주시길 바랍니다.

(2005/04/23)

하늘

어휴님/ 당신이 회사의 관리자가 아니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관리자가 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우선 장애인차별에 대한 인식과 의식의 수준이 지하 5층에 있습니다. 또 노조에 대한 지식과 관점은 지하 10층에 있습니다. 노조 부원? 조합원이 무슨 체육부인줄 아시나요? 또 월급이 2%냐 1%냐를 이제와서 노조게시판에서 물어보는 걸 보니 참으로 한심합니다. 매장 벽에 임금인상 포스터 붙어 있는 것을 못 보셨나요. 상사에게 임금인사에 대해 설명 못들었나요. 노조원들이 덮길 뭘 덮었다는 것이죠.. 월급에 대해서 인사과나 과장에게 물어보면 자세히 설명해 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사람들에게 물어볼 용기는 없죠? 챙피당할까봐 두렵죠? 당신,,정말 짜증나는 사람입니다. 당신도 그거 잘 아실 겁니다.

(200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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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아침(김동환)]

한사람이 받은 상처를 치료하고져,, 많은 다툼이 생깁니다,, 그로인하여 더 많은 상처를 낳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 해 주었더라면 없었을 일 일텐데,, 마음이 씁쓸합니다.

[동방물패]

방학 가르프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기게 합니다,제가 사는곳에서도 걸어갈수있는곳인데..가르프!왜 이렇게 이런글이 올라오게 배려하지 못했을까~많은 사람을 아프게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