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일때 유난히 박계형 소설을 좋아 했습니다. 한때 3류니 뭐니 작가를 폄하하기도 했지만, 어느님 말씀처럼 "책은 재미로" 읽는거니까... 번역본 러브 스토리 소설들과는 아예 그맛이 달랐다고 기억납니다. 얼마전 동네 책 대여점에 가서 박계형 소설을 찾았더니, "박계형이요? 그런 소설가가 있나요?" 하고 되 묻길래 새삼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언제 시간 내서 청계천 헌책방엘 나가볼까 합니다. 영화 러브스토리중 눈싸움 - 폴모리아
첫댓글 그 영화 대사글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여기 손을 내미노라. 설교 법률 이전에 내 자신을 주노라. 나랑 길을 기겠느냐고 ..... 아마 중학교때 도둑영화로 감상햇을것.ㅎㅎㅎ
이영화 보면서 많이도 울던 생각이 나네요~~^^
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는 말도~~
눈밭에서 뒹구는 모습이 넘 멋지지요.. 해보고 싶은 장면이기도 하구요.. ^^
첫댓글 그 영화 대사글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여기 손을 내미노라. 설교 법률 이전에 내 자신을 주노라. 나랑 길을 기겠느냐고 ..... 아마 중학교때 도둑영화로 감상햇을것.ㅎㅎㅎ
이영화 보면서 많이도 울던 생각이 나네요~~^^
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는 말도~~
눈밭에서 뒹구는 모습이 넘 멋지지요.. 해보고 싶은 장면이기도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