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에서 보니 가까운 내과에 가서 처방전받으면 된다는 글을 보고
일하는 빵집 사장님 친구분이 바로옆 내과 의사분이라길래 전화드리고 방문했습니당
근데 이 의사 나랑 1시간정도 상담을 했습니다
손님도 없었던지라^^
의사분 컴퓨터로 이 까페에 와서 글트라는 약의 효능이랑 사람들글까지 봤답니다
그래도 못믿겠데요
평생위궤양환자될래? 이러고 완전 싫었어요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수술하나면 치료되는데 왜 약먹냐면서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수술하면 보상성때문에 위험해요 하니까
그런거 없다면서 보상성은 뭐냐고 되묻더군요 보상성에 대해 설명하니까 그런게 어딨냐고
요새 흉부외과가 얼마나 발달됬는데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마라고
아무튼,,,,,,,말이 안통하는 의사였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설명도 하고 이해시키려했지만
자기 프라이드가 너무 강하시길래 끝에는 대답만 줄곧하다가
처방안해주실꺼죠? 하고 그냥 나왔답니다
시간만 잡아먹었네요
부산....어디서 처방받으면 쌀까요
아님.....청주로 가야하나.............ㅠㅠㅠ
첫댓글 저기요...그의사 이름이랑 부산어느병원인지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가서 망치로 냅다 머리를 후려치고 주딩이를 꼬맨후 이해가 잘가도록 귓밥좀 파줘야겠네요 ㅎㅎ [좀 과격했네요...ㅈㅅ ㅠㅠ]
부산 서면에 갑내과라고 이써요...선생님도 친절하시고,,,바로 밑에 동산약국 있어서 약도 쉽게 구입할수 있어요^^
정말 무식한 의사군요. 제가 보상성이라 단언하지만 저런 덜떨어진 의사는 의사면허 반납하는게 환자 살리는 길입니다. 참 살다보니 별 미친 것들이 의사라고 설치는군요. 저런 사고방식으로 그 동안 얼마나 돌팔이짓을 해봤는지 정말 무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