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 발고여락(拔苦與樂)해 주시는 분】
그 때에 지지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게 여쭈었다.
"세존이여, 중생들이
관세음보살보문품의 자유로운 업과
널리 보이고 나타내는 신통력을 듣는다면,
그 사람의 공덕은 적지 않겠나이다."
부처님이 보문품을 설하실 때,
대중들 가운데에 8만 4천 중생들이
모두 다 그지없이
평등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내었다.
녜, 오늘은
이 관세음보살보문품 마지막 부분이 되겟습니다.
법화경 가운데 관세음보살보문품,
관세음보살보문품 가운데 마지막 부분이죠.
그 때에 지지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부처님께 여쭈었습니다.
"세존이여, 중생들이
관음보살보문품의 자요로운 업과
널리 보이고 나타내는 신통력을 듣는다면,
그 사람의 공덕은 적지 않겠나이다."
우리가 관세음보살보문품의 내용을
듣는 것만으로도 공덕이 있다고 하는 소리죠.
심지어는 관세음보살보문품 독송하는 소리가
그 공기 중에 퍼지잖아요.
그 공기가 내 몸을 스치고
지나가도 엄청난 공덕이 있다.
이렇게 경전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이 보문품을 설 하실 때.
대중들 가운데 8만 4천 중생들이 모두 다 그지없이
평등한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이것은 뭐냐?
최상의 깨달음, 이런 마음이죠. 보리심을 내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보문품의 내용에 보면은
관세음보살님이야말로
우리의 발고(拔苦), 고통을 빼어 주시고,
여락(與樂), 즐거움을
부여해 주시는 그런 분이라는 거죠, 결론은.
그래서 욕심이 치성하게 일어날 때도 "관세음보살"
성질이 확 올라 올 때도 "관세음보살"
어리석은 생각, 어리석은 생각이 뭐 딴게 아니죠.
인과법을 믿지 않는 생각이 어리석은 생각이고,
나만 잘났다, 내생각만 옳다는 생각이 어리석은 생각이죠.
어리석은 생각이 일어날 때도 얼른 "관세음보살"
이렇게 하면은 관세음보살님께서
이 소리를 듣고, 듣는 성품을 돌이켜 듣는
이런 방법을 염하고, 또 우리는
관세음보살님처럼
자비로운 마음을 연습해야 돼요.
내가 관세음보살님한테 바라는 것처럼,
관세음보살님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을
내가 남들에게 해 주어야지.
이런 마음을 먹고 실천하게 되면은
바로 그 자리에 관세음보살님이 시현하시는 겁니다.
내 몸뚱이를 통해서.
- 『 관세음보살보문품 강의 』 / 월호 스님
- 그 림 / 만봉스님 불화 - 관세음보살도[금니채색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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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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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부처님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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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