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2월, 차종별 가장 싼 자동차 정리
< 기준 : 각자동차 모델의 엔트리급 등급, 가솔린, 4DR, 자동변속기 >
▲ 조사이유 : 자동차 구입희망자에게 차량 예산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 조사자 : 카즈 데이터리서치팀
▲ 조사기준 : 엔트리모델, 가솔린, 자동변속기, 4DR기준
▲ 결과
경차 : 마티즈
소형 : 뉴클릭
중형 : 토스카
대형 : 그랜저
2010년, 차종별로 가장 싼 차는 무엇일까?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데이터리서치팀이 조사한 2010년 현재 차종별로 가장 싼 차로 마티즈, 뉴클릭, SM3 CE, 토스카, 그랜저가 차종별로 가장 싼 차로 확인되었다.
(조사기준 : 엔트리모델, 가솔린, 자동변속기, 4DR기준)
경차는 마티즈클래식이 모닝보다 더 가격이 저렴했다. 신모델 출시로 편의사양이 대폭 추가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9,060,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모닝, 가장 저렴한 경차가 마티즈 클래식으로 자리매김 되어있다.
소형차군에서는 뉴클릭이 젠트라X와 프라이드를 제치고 가장 저렴하며, 1600cc급 이상인 준중형차에서는 르노삼성의 SM3 CE 모델이 베스트셀링카인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 포르테, GM대우 라세티프리미어, 르노삼성 신형 뉴SM3 보다 저렴했다.
중형차에서는 토스카가 가장 쌌으며, 그 다음으로 로체 이노베이션, 신형 뉴SM5 순이었고, 신형 YF 쏘나타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준대형급에서는 그랜져가 K7과 SM7 뉴아트 보다 싼 걸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신차출시와 함께 가격이 인상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출시했던 시점이 오래된 모델의 가격이 쌌으며, 신모델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티즈 클래식이나 SM3 CE 와 같이 신모델과 병행생산하는 구형모델의 가격은 꾸준히 하락했다.
카즈 박성진 마케팅담당은 "이 자료는 자동차 구입희망자에게 차량 예산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조사되었다. 신차가 싸면 중고차도 싸기 때문에 차종별로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자동차가격을 유추할 수 있어, 차량을 구입하고자 하는 경우 예산 설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종간 적용되는 편의 사양 등이 다르기 때문에 모델간 가치비교는 무의미하다. “ 라고 말했다.
차량을 구입할 때에는 가격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필요한 편의 사양 등을 고려하여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