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로 넘어와서 칼라마에서 하루자고 산페드로를 향했다. 산페드로는 아타카마에 있는 사막도시, 아타카마를 볼려면 이곳에 와야한다. 칼라마에서 한시간 반거리 원래 아타카마는 볼리비아 땅이었는 데 1879년부터 벌어진 칠레대 볼리비아,페루전쟁에서 칠레가 이겨서 뺏은 땅이다. 이곳은 초석광산과 구리광산에 대한 이권다툼 때문에 분쟁이 있었던곳.
칠레는 이 태평양전쟁에서 현 국토의 삼분지 일에 해당하는 영토를 얻었고 볼리비아는 바다로 나가는 길을 잃고 내륙국가가 되고말았다. 우리는 여기서 2박을 한후 29일 다시 칼라마로 가서 하루자고 산티아고로 항공이동하면 남미에서의 이동은 끝나게 된다.
나사 · 내셔널 지오그래픽등의 연구에 따르면 아타카마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메마른 곳이다. 훔볼트 해류에 의한 해안 기온 역전층과 칠레 연안의 비그늘로인해 아타카마 사막은 약 2000만년동안 건조 상태로 유지되어 왔다. 이 곳은 캘리포니아 데스 밸리보다 50배 이상 건조하다. 아타카마 사막은 대부분이 염분 · 모래 ·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 칠레 연안의 약 105,000km²를 차지하고 있다. 건조한 기후 조건을 이용하여 ALMA(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등의 천문 관측 시설이 들어섰다
0 아타카마사막의 메마른 모습, 색갈이 다양하다.
0 사막의 건조하고 메마른 모습도 아름답다.
0 바람에의한 침식작용으로 마치 사람의 뇌주름같은 모습이다.
0 산의 하얀부분은 눈이아니고 소금이다.
0 이곳에 자라는 선인장모습, 바닥에 바짝 붙어서 자란다.
0 초록색을 띠는 것은 흙에 포함된 미네랄 성분 때문이라고 한다.
0 컬러풀한 아타카마사막
0 사람의 뇌를 연상시키는 사막풍경
0 아타카마의 산과 소금
0 소금으로 뒤덮인 사막
0 소금과 산이 만들어낸 사막풍경
0 소금과 산,그리고 모래가 만들어낸 사막풍경
0 소금과 산이 만들어낸 사막풍경
0 산페드로에서 두시간거리에 있는 미스칸티호수 가는 길
0 미스칸티호수와 미스칸티산(5622미터) 모습 강설량이 적기때문에 산은 높아도 눈이 쌓여 빙하가 되지 않는 다고...
0 미스칸티호수가에서 풀(코이로아)을 뜯는 라마의 일종 비구냐
0 비구냐의 한가로운 모습
0 미스칸티호수모습
0설산과 어우러진 미스칸티호수모습
0 미스칸티호수모습
0 4천미터가 넘는 곳이라 여기서 살수있는 풀은 갈색의 이 코이로아풀 밖에 없는 듯
0 비구냐는 나무처럼 억센 이풀을 먹고 산다.
0 플라멩고가 사는 또다른 호수, 소금호수(salar de atacama)다.
첫댓글 며칠간 게시글이 없어서 어디 불편하거나 귀국했나 했는데 아직도 여행 중이군요. 계속 건투하시기를 ..
진짜 사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