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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심사 위원 만장일치로 뽑힌 2023년 에데베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 《자신만만한 음치 거북이들》이 출간되었다. 스페인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에데베 문학상은 당해 스페인어로 쓰인 문학 작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된다. 이 책은 과거의 실수에 사로잡힌 성악가 수탉이 음치 거북이들을 가르치며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철학적 우화다.
간결한 문체, 개성 넘치는 캐릭터, 진지한 주제 의식과 유머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며 우화의 진수를 보여 준다. “우리 마음속의 아이를 불러내는 우화로 유머와 다정함이 가득하다.”는 심사평처럼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여기에 ‘2024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오리는 책만 보고》)’으로 선정된 그림책 작가 이은경이 강렬한 색채의 그림으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목차
1. 기쁨
2. 품위
3. 다시 유령 도시
4. 외톨이
5. 악몽
6. 거북이가 되어라
7. 파블리토의 치료비
8. 원더풀
9. 토마토와 가지의 사랑 노래
10. 최고의 계획
11. 연고
12. 껌처럼 달라붙은 노래
13. 곰 엽서
14. 자장가
15. 중요한 날
16. 백 마리의 거북이
17. 웅덩이
18. 눈웃음
19. 텔레비전
20. 독감
21. 독감에 좋은 수프
22. 마사지
23. 분노
24. 수……업
25. 포옹
26. 영어 수업
27. 두려움
28. 눈물
29. 꾸밈음
30. 거짓말
31. 아이와 바다
32. 결과
33. 거북이 되기
저자 및 역자소개
아구스틴 산체스 아길라르 (지은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동화, 시, 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Hay que salvar a Carmelo(카르멜로를 구해야 해)》로 말라가 어린이 문학상을 받았고, 같은 작품으로 화이트 레이븐스 리스트에 선정됐다.
《자신만만한 음치 거북이들》은 심사 위원 만장일치로 뽑힌 2023년 에데베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으로, 한국에 소개되는 작가의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에데베 문학상은 당해 스페인어로 쓰인 문학 작품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작품에 수여된다.
이은경 (그림)
《 악어가 쿵, 작은 새가 포르르》로 제20회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보림창작스튜디오 수상작 《질문의 그림책》, ‘2024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으로 선정된 《오리는 책만 보고》를 비롯해 《너에게 세상을 줄게》, 《낮잠책》, 《배추쌈》, 《퍼즐》 등을 쓰고 그렸으며, 동화 《입 무거운 사슴이 고민을 들어 드려요》,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등에 그림을 그렸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첫댓글 어른이 읽는 동화라고나 할까요?
왕년의 유명 성악가 수탉이 실패를 겪고나서 점점 가라앉는 상황에서 만난 거북이들...
거북이들의 삶의 태도를 보며 점점 변하는 수탉.
앗
제 주인공도 거북이랑 수탉인데😂
단 각각 다른 글에서요 ㅎㅎ
지금 쓰고 있거든요
이 책 읽어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이 책 참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