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규암. 장암농협 굿뜨래 멜론 수출 개시
“부여군 굿뜨래 멜론의 수출이 시작됐다.”
수출업체(한산)를 통해 홍콩으로 수출되는 굿뜨래 멜론은 엄정한 공동선별과 품위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굿뜨래 멜론 가입 농협은 부여농협, 규암농협, 장암농협이다.
지난 11일 첫 수출이 부여농협에서 이뤄졌으며 금일은 폭우로 시름하는 가운데 보다 철저한 선별을 진행해 규암농협에서 이뤄졌다.
굿뜨래 멜론 수출은 지난해 항공물류를 통해 홍콩으로 수출되었으나 국제유가 상승등의 이유로 선박을 이용할 예정이다. 주 2~3회씩 11월까지 지속될 계획이고, 향후 농협무역 등과 연계해 팬데믹으로 위축된 해외수출 시장의 문을 두드릴 전망이다.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김동수 대표이사는 폭우로 인한 피해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원숭이두창 등 전염병이 만연한 가운데 해외시장 공략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만큼 굿뜨래경영과 유통수출팀(과장 오종성, 팀장 이우순)과 적극 협력하고 굿뜨래 멜론 참여조합의 성실하고 엄정한 공선을 통한 고품질 멜론으로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다짐했다.
전재국기자
사진:굿뜨래 멜론의 홍콩 수출을 위한 작업 및 (사진 왼쪽 두번째)규암농협 정동현 조합장과 직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