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연제한마당축제 겸 온천천벚꽃축제
부산의 벚꽃 명소가
몇 군데 있지요.
대장격인 남천동 삼익아파트 단지 내
왕벚꽃나무를 비롯하여
삼락공원 벚꽃과
낙동강변 30리 벚꽃길,
달맞이고개에서 송정으로 가는 벚꽃길
봄이 되면 산 전체를 하얗게 수를 놓는
금련산 벚꽃 군락지
그 외에 이기대 순환로 벚꽃과
공항로 벚꽃도 볼만하구요~
이렇듯 이제 벚꽃은 동네마다
둘러볼 수 있는 명소가
한 두 군데씩은 있습니다.
온천천 벚꽃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부산의 벚꽃 명소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마라토너 전용재
새벽 6시에 집을 나서서
2016 연제한마당축제(4월 1일 ~ 3일)가
열리고 있는 기간에
온천천시민공원
벚꽃거리를 찾았습니다.
온천천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걷기나 달리기하기에 최고입니다.
조성된 산책로 구간이
15km쯤 될 겁니다.
몇 년 전 한 번씩
마라톤 장거리훈련으로 차원에서
달리곤 했던 길입니다.
민락동 수변공원에서 출발하여
수영강변길을 따라 온천천 산책로 끝까지
왕복하곤 했었지요~
다양하게 펼쳐진 온천천 산책길
너무나 아름다운 산책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온천천시민공원이라고 해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줄 알았습니다.
온천천시민공원은
연제구 연산동에 있습니다.
온천천시민공원 주변
안내도입니다.
연안교 인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온천천을 따라
양쪽으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고
언덕 위로는 벚꽃 가로수길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이어져 있습니다.
노란 유채꽃이
계속해서 피어나고 있네요.
벚꽃과 더불어
이곳을 찾는 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온천천 벚꽃은
밑에서 올려볼 수 있다는 게
매력인 것 같아요.
새롭게 느껴집니다.
벚꽃길을 따라
조명등이 쭉~ 이어져 있는데요.
밤이 되면 멋지겠는데요.
2016년 연제한마당축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설치해 놓은 것 같네요.
군데군데
기념사진 남길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조형물
밤에 불을 밝히면 어떤 모습일까요~
온천천을 따라 언덕으로는
만개한 벚꽃 가로수길이 이어져 있어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먹거리장터인 듯 보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조용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느 축제장처럼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겠지요~
온천천 돌다리를 건너
양쪽으로 오가면서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면
좋겠습니다.
돌다리 밑으로
커다란 잉어 한 마리리가
노닐고 있습니다.
수영강에서 올라왔나 봅니다.
언덕 위 차도로 올라와서
온천천을 향해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는
벚꽃 가깝게 담아봅니다.
이곳은 오래 전부터
한 번씩 다녔던 곳인데요.
허투루 둘러봤네요.
벚꽃나무 수령이 상당한 듯 보입니다.
하나같이 건강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온천천시민공원
부산시 동래구 연산동 2056-8번지
많은 세금으로 조성된
온천천시민공원
이곳을 찾아 즐기시는 분들이
바로 주인입니다.
벚꽃나무도 마찬가지겠지요.
고로 부지런하신 분이야말로
최고의 부자입니다.
행복은 스스로의 마음에서
온다고 하잖아요.
주위의 아름다운 곳을 찾아
자연과 벗하며 기분 전환하면서
매사에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으로 임하면
항상 건강하고 미소 가득한
나날 보낼 수 있을 겁니다.
[지도:27]
카페 게시글
◎국내여행/관광지◎
[동래구 연산동] 부산의 벚꽃 명소 중 한 곳입니다. ~ 온천천시민공원 벚꽃거리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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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7
16.04.04 08:0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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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조아라 하는 곳입니디ㅣ
아무도 댓글 달아주지 않아
많이 섭섭했는데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킹덤 네 행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