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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산행
 
 
 
카페 게시글
산행기 사람들은 군자보다 칠보를 더 좋아하더라 – 군자산, 칠보산
악수 추천 0 조회 145 23.06.28 21:3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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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그리움
    ♥이은상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 하시는고
    백천길 바다라도 닿이는 곳 있으리라
    님 그린 이 마음이야 그릴수록 깊으이다

    하늘이 땅에 이었다 끝 있는 양 알지마소
    가보면 멀고멀고 어디 끝이 있으리요
    님 그린 저 하늘 같애 그릴수록 머오이다

    깊고 먼 그리움을 노래 위에 얹노라니
    정회는 끝이 없고 곡조는 짜르이다
    곡조는 짜를지라도 남아 울림 들으소서

  • 군생활을 저 근처에서 했었는데, 지도를 보니 기억이 나네요.
    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06.29 18:18

    군대 생활을 경치 좋은 곳에서 했군요.
    그때는 사람들이 덜 붐볐겠지요.^^

  • 23.06.29 11:14

    폭염속에서 고생이 많으셨네요. 주변의 산군들을 바라보는 조망권은 좋았지만, 날이 너무 더우니 조심하세요. 이번 주 팔공산은 더 덥다네요^^

  • 작성자 23.06.29 18:21

    폭염과 한판 전쟁을 치르는 날들입니다.
    조망을 즐기다 보면 그 순간은 더운 줄도 모릅니다.^^

  • 23.06.30 13:06

    30여년전 알프스 산길에서 땀내고 작은 폭포밑에서 발 담구었다가 눈총을 받았었지요. 그땐 한국의 산이 그립더군요. 더울 때면 알탕을 할 수 있었으니.ㅎ
    이젠 국내 산에서도 여름계곡을 즐기기가 쉽지않아졌군요.ㅠㅠ

  • 작성자 23.07.03 06:43

    이제 점점 몸으로 느끼는 산이 아니라 눈으로 즐기는 산으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 23.07.02 21:57

    ㅎㅎ 더운 날씨에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23.07.03 06:43

    이제 슬슬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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