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데이터처,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발표
# 모돈 감소세로 전 월령 사육두수 줄어
올해 2분기 돼지 사육두수가 전년 동기 대비 2.2% 줄어든 1,065만8천두로 집계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4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올 2분기 돼지 사육두수는 전년 동기보다 23만8천두 감소했다. 이는 2017년 돼지 사육두수 조사 모집단을 돼지이력제로 변경한 이후의 기록 중 가장 낮은 수치다.
▲ 돼지 사육두수 동향 (자료 / 국가데이터처)
이같은 감소세는 모돈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모돈수는 지난 2025년 2분기 99만2천두를 기록한 이후 2025년 3분기 97만1천두, 4분기 96만7천두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어 올 2분기에는 지난 1분기와 동일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2.8% 줄어든 96만4천두를 기록했다.
모돈이 줄면서 모든 월령대의 사육두수도 감소했다. 조사에 따르면 △2개월 미만 돼지는 351만9천두(-1.8%) △2~4개월 미만 321만6천두(-1.6%) △4~6개월 미만 293만1천두(-2.7%) △6~8개월 미만 11만3천두(-10.5%)로 전 구간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강원(–8.8%), 전북(–6.9%), 경기(–3.6%) 등 올해 초 ASF가 발생했던 지역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으나 충북(1.1%), 제주(2.3%)에서는 사육두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육농장수도 전년 대비 143호가 줄어든 5,465호로 조사됐다. 규모별로 1천두 미만 사육농가는 전년 동기보다 3.2% 줄어든 2,284호로 조사됐고 1천~5천두 미만 농가수는 2,803호로 전년 동기보다 2.0% 감소했다. 5천두 이상 대규모 농가 역시 2.7% 감소한 378호로 나타나 전 규모에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 돼지 사육두수 현황표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