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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윧 총리가 PTT 가입 문제로 득실 정밀조사를 지시
쁘라윧 총리는 10월 13일 내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미국·일본·캐나다·호주 등 12개국이 대략 합의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해서 가입했을 경우의 득실을 정밀조사 하도록 관계기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민간기업이 TPP에 강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결론은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태국 정부는 지금까지 TPP에 소극적이었으며 미국에 의한 가입 요청을 따르지 않았었다. 그러나 8월에 입각 한 쏨낃 경제정책 담당 부총리가 TPP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풍향이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에서 채식 축제(낀쩨) 시작돼
▲ 차이나차운에서 정진요리를 시식하고 있는 쑤쿰판 방콕 도지사 [사진출처/Daily Newsk]
태국의 채식축제 ‘낀쩨(กินเจ)'가 10월 13일 시작되어, 방콕의 차이나타운 야오와랏 거리에서는 쑤쿰판 방콕 도지사가 출석해 개회식 행사를 가졌다. 이축제는 21일까지 열리게 된다.
‘낀쩨’는 원래 중국계 태국인 행사로 이 기간 중에는 몸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생선이나 고기 외에 향이 강한 음식을 피한다. 그리고 ‘재(齋)’라고 하는 노란 깃발을 내건 식당과 노점식당에서는 채식 요리만을 제공한다. 푸켓이나 뜨랑 등 태국 남부에서는 중국계 주민이 불 위를 달리거나 볼에 꼬치 등을 찌르고 마을을 걸어 다니는 행사를 벌이는 등으로 이기한 축제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이 행사가 태국 각지에서 개최되어 태국계 태국인도 많이 참가하고 있으며, 현 군사정권은 국민 모두에 참가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태국의 900 메가헤르츠대 입찰, 11월 12일로 1개월 앞당겨져
태국 방송 통신사업을 관리 감독하는 ‘태국 방송 통신 위원회(NBTC)’는 10월 13일 제4세대(4G) 휴대전화 서비스용 주파수 900 메가헤르츠대의 입찰을 당초 예정이었던 12월 15일부터 11월 12일로 앞당긴다고 발표했다.
서비스 개시를 앞당기는 것이 목적이며, 입찰에 의한 수입은 730억 바트를 전망하고 있다.
한편, NBTC는 11월 11일 실시할 예정이었던 주파수 1800 메가헤르츠대의 입찰에 나온 4개 회사 모두가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4개 회사는 싱가포르 정부 자본계 태국 휴대전화 서비스 최대기업 AIS, 노르웨이 통신 대기업 테레노르 산하의 DTAC, 태국 대기업 재벌 CP그룹 산하의 트루무브, 태국 통신회사 자스민 인터내셔널이다.
수표 결제, 전년대비로 10% 감소, 중소기업간의 거래 감속
태국 중앙은행은 2015년 9월에 태국 전국 은행에서 발행된 수표 결제가 전년대비 10% 가까이 침체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9월에 발행된 수표는 약 600만장으로 결제 총액은 3조2000억 바트에 달했다. 이것은 발행 매수로 전년대비 마이너스 8.4%, 결제 총액에서는 마이너스 6.3%가 된다.
이 중 부도 수표는 약 6만6800장으로 총액 약 92억 바트에 달했다. 발행 전체 중에 0.29%였고 전년대비 0.01% 증가되었다.
최근에는 인터넷 뱅킹을 이용한 지불도 증가하고 있어 수표 발행 매수는 감소 경향에 있지만, 중소기업에서는 여전히 수표를 결제 수단으로서 사용하고 있는 곳도 많다. 그래서 이번 결과와 같이 수표 사용 감소는 중소기업(SME) 간의 거래 둔화를 증명하는 것이 된다고 한다.
청바지 판매가 호조, 판촉 캠페인이 효과로 지난해에 비해 20% 증가
태국에서는 경기와 소비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청바지 판매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주요 브랜드의 올해 1〜9월 사이 매상은 지난해에 비해 15〜20% 증가했다고 한다.
이러한 증가 이유는 중국인 관광객이 청바지를 좋아해 구입한 것, 제조사와 도매점 소매점이 협력해 판촉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것 등 때문이라고 한다.
백화점 대기업 로빈슨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9월까지 청바지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를 19% 웃돌았다고 한다.
8월 자동차 수출, 지난해에 비해 14% 상승, 픽업과 에코카가 견인
태국 공업 연맹(FTI) 자동차 산업 부회의 쑤라퐁 부회장의 말에 따르면, 올해 8월 자동차 수출 대수는 10만1982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3.88% 증가했다고 한다.
이러한 상승은 각 메이커에서 발매된 신형의 픽업 및 에코카가 수출을 견인을 한 것으로 보이며, 1월부터 누계로는 78만414대가 수출되고 있어 지난해에 비해 5.26% 증가되었다. 또한, 부품 등을 포함한 수출 총액은 5347억7680만 바트로 지난해에 비해 2.47% 증가되었다.
덧붙여 태국 국내 전체에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계 126만584대가 생산되었다.
태국 관광청, 2018년 관광객 유치 5000만명을 목표
태국 정부 관광청은 3년 후인 2018년도에 관광객 유치 목표를 5000만명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정부 관광청 유타싹 총재는 향후 3년간에 연간 20%씩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라는 계산을 기초로 2018년에는 5000만명을 달성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광청으로는 8월 17일에 발생한 에라완 사당 폭탄 테러 사건에 의한 영향은 경미하다고 하며, 올해 목표를 2880만명에서 3000만명으로 증가시켰다.
또한, 지난달 17일에는 2110만명째 관광객이 방문해 쑤완나품 공항에서 환영식이 거행되었다.
국내 여행에서 연간 수입을 3년 이내에 1조 바트로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태국인에 의한 국내 여행을 촉진해 국내 여행에서의 관광수입을 3년 이내에 연간 1조 바트로 인상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관광 촉진책에서는 주로 외국인 여행자 유치에 힘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이것은 여러 나라 경제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기 쉬운 것이 난점이었다. TAT의 유타싹 장관은 “태국인에게 국내 여행을 장려하면 국내 관광이 성장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의존하는 것에 의해 생기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TAT는 올해 국내 여행에서의 관광수입을 당초 8000억 바트로 하고 있었지만, 태국 국내 경제 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것으로부터 7500억 바트로 하부수정했다.
헌법 기초위원회 대표, ‘비의원에서 총리 선출’ 조항 포함을 언급
헌법 기초 위원회(CDC)의 미차이 위원장은 이번에 신문사와의 인터뷰 중에 비의원을 총리로 기용할 수 있는 조항이 신헌법에 포함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먼저 부결된 신헌법 최종안에도 비의원을 총리로 기용한다고 하는 규정이 있어, 이것에 정치가 등이 반발하고 있었다.
미차이 위원장의 말에 따르면, CDC는 현재 “총리는 하원의원 중에서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민간인에게 총리를 맡기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정치적 혼란이 상승해 하원의원 중에서 누군가가 총리가 되어도 사태를 수습할 수 없는 경우 등을 상정한 것이라고 한다.
이 위원장은 “많은 사람이 비의원을 총리로 기용하는 것은 민주적은 아니라고 비판하고 있다. 그렇다면 비의원 중에서 총리를 선택하는 것을 하원의원에 맡기면 좋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국가 개혁 추진회가 정부 의장을 선출, 일부에서 “너무 성급하다”는 비난도
국가 개혁 추진회(NRSA)는 10월 13일 열린 임시회의에서 정치학자인 틴나판 씨를 의장, 아론꼰 전 민주당 의원과 재무 전문가 와라이랏 씨의 2명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NRSA는 9월 초에 신헌법 최종안 채결을 실시하고 나서 그 임무를 완료되어 해산된 국가 개혁 평의회(NRC)를 대신해 국내 개혁의 구체적 검토를 실시하는 200명으로 구성된 기관이다.
의장 등의 선택에 대해, 멤버 중 민주당 전 의원 2명으로부터 “멤버들은 아직 서로를 잘 모르는데 너무 성급하다”는 비판도 나왔지만, “틴나판 씨는 저명한 학자이며, NRSA는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산적하고 있어, 그를 의장으로 선택한 것은 적절하다”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
자산액이 가장 많은 각료는 아피싹 재무부 장관, 쏨낃 부총리는 3위
▲ 태국에서는 정부 각료들이 바뀔때 마다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자산 신고를 의무로 하고 있다. [사진출처/Nation News]
국가 부정부채 추방 위원회(NACC)는 10월 13일 각 각료의 신고에 근거한 자산액(ทรัพย์สิน)을 발표했다고 태국 현지 네이션 신문이 전했다.
그것에 따르면 가장 자산액이 가장 많았던 각료는 아피싹(อภิศักดิ์ ตันติวรงค์) 재무부장관으로 3억9410만 바트였다. 2위는 웃따마(อุตตม สาวนายน) 정보통신기술부장관으로 1억6850만 바트, 3위는 쏨낃(สมคิด จาตุศรีพิทักษ์) 부총리로 1억4690만 바트, 4위는 피야싸콘(ปิยะสกล สกลสัตยาทร) 보건부장관으로 9930만 바트로 나타났다.
또한 쿠데타 주역이었던 쁘라윧 총리(전 육군 사령관)는 1억2800만 바트, 타나싹 부총리(전 3군사령관)는 1억8427만 바트, 쁘라찐 부총리(전 공군사령관)는 2690만 바트, 나롱 부총리(전 해군사령관)는 1078만 바트였다.
그리고 쁘라윧 총리의 사령관 선배인 쁘라윗 국방부 장관은 8737만 바트, 아누퐁 내무부 장관은 3700만 바트였다.
방콕 쇼핑몰에서 코스프레이벤트, 한국에서도 참가
방콕 도심 쁘라뚜남 교차로에 위치안 쇼핑몰 ‘플래티늄 패션몰(Platinum Fashion Mall)’에서 10월 16일과 17일에 코스프레이벤트가 개최된다.
이 이벤트에는 한국, 대만의 코스프레이야도 참가하여 상금 5.5만 바트를 걸고 경쟁을 벌이는 것 외에 태국인 탤런트 등에 의한 쇼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BTS 차내에서 스커트 몰카, 태국인 회사원을 체포
▲ 몰래 치마 속을 촬영하는 몰카는 주로 지상철이나 지하철에서 범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출처/Bangkokbiz News]
10월 13일 밤에 방콕 도내 고가전철 BTS 텅러역에서 태국인 회사원 남성(28)이 여성 스커트 안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프롬퐁역에서 텅러역으로 향하는 BTS 차내에서 짧은 스커트를 입은 여성의 배후에 다가가 의심스러운 움직임을 하고 있는 남자를 수상하게 생각한 함께 타고 있던 BTS 경비원이 용의자 남성과 여성을 함께 텅러역에서 하차시켜 용의자의 소지품을 조사했는데, 그 안에서 충전기처럼 보이는 카메라와 메모리카드, 그리고 스커트 안을 촬영한 사진 다수가 발견되어 경찰에 신고했다.
용의자 남성은 경찰에 대해 범행을 인정하고, 사용한 카메라는 도내 IT기기 판매점에서 1600 바트에 구입했다고 진술했다.
방콕에서 택시 6대 연속 강도, 대학 1학년 학생을 체포
▲ 8만원 때문에 철창 신세를 지게될 가여운 태국생 [사진출처Khaosod News]
10월 14일 미명에 방콕 도내 써이 랃프라오 112 거리에서 택시 6대가 연달아 강도에게 습격당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으로 달려가 모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1학년 태국인 남학생(18)을 강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태국 현지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용의자 남성은 범행을 인정하고 학비와 남부 춤폰도 친가로 돌아갈 교통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등으로 진술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손님을 가장하고 택시 조수석에 탑승한 후 운전기사에 권총형 라이터를 내밀어 돈을 빼앗는 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용의자가 강도로 빼앗은 돈은 총 2380 바트(약 8만원)라고 한다.
피해를 당한 운전기사 중에 1명의 말에 따르면, 운전기사가 협박당해 220 바트를 건네주자 용의자 남성은 20 바트를 돌려주며 “행운이 있고 돈 많이 벌기를 빕니다(ขอให้เฮงๆ ได้เงินเยอะๆ)” 등으로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중국이 파키스탄으로부터 잠수함 8척을 수주, 과거 최대 규모의 무기 수출
중국은 이번에 파키스탄 정부와 잠수함 8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중국 현지 신문이 보도했다.
이것은 파키스탄 후사인 국방부 장관이 밝힌 것이며, 계약액수는 40억~50억 달러에 달해 중국에게는 과거 최대 규모의 무기 수출 계약이 된다고 한다.
수주한 8척 가운데 4척은 중국, 나머지 4척은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건조될 예정이며, 중국 측은 잠수함 건조 기술 이양에도 합의했다고 한다.
건조되는 잠수함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중국의 수출용 잠수함 ‘S-20’으로 보이고 있다.
덧붙여 파키스탄 해군은 현재 아고스타급(Agosta-class) 등 총 8척의 잠수함을 보유하지만, 대부분이 많이 노후화된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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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관광청으로는 8월 17일에 발생한 에라완 사당 폭탄 테러 사건에 의한 영향은 경미하다고 하며, 올해 목표를 2880만명에서 3000만명으로 증가시켰다..................ㅎ
프롬퐁역에서 텅러역으로 향하는 BTS 차내에서 짧은 스커트를 입은 여성의 배후에 다가가 의심스러운 움직임을 하고 있는 남자를 수상하게 생각한 함께 타고 있던 BTS 경비원이 용의자 남성과 여성을 함께 텅러역에서 하차시켜 용의자의 소지품을 조사했는데, 그 안에서 충전기처럼 보이는 카메라와 메모리카드, 그리고 스커트 안을 촬영한 사진 다수가 발견되어 경찰에 신고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