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우리의 몸은 온갖 불량식품, 좋지 않은 의식, 감정 등으로 인해 쓰레기장으로 변해 가고 있고, 고약한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다. 맑은 정신과 생채식을 하는 짐승들의 변은 결코 고약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 깨끗한 풀을 먹으니 독한 소화효소를 뿜어낼 이유도 없고, 자극적 화학작용을 일으킬 일도 없으니 냄새날 일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식생활은 자연의 눈으로 볼 때 끔찍하기 그지없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것이 사람의 똥이다. 가장 지독한 냄새도 사람의 똥냄새다. 사람의 뱃속이 바로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똥통인 셈이다. 이 더러운 똥통을 깨끗하게 바꾸어 주어야 인간이 불로장생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결국 뱃속을 잘 관리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장은 생명의 건강나무를 키우는 토양이기 때문이다. 인간들이 가진 대부분의 병은 올바른 섭생을 하지 않고 장이 올바르게 관리되지 않으므로 해서 생긴 것이라 본다. 그렇기 때문에 바른 섭생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며, 이와 아울러 그간 독소로 오염된 장을 깨끗이 청소해 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아무리 깨끗한 식생활을 한다 해도 세상이 오염되어 있으니 주기적으로 장 청소를 하여 청결한 몸과 맑은 정신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장속을 깨끗이 하면 저절로 마음도 밝아진다. 지구촌 인류가 전쟁과 산업혁명 속에서도 잘 살아 보겠다고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먹을 것이 부족해 못 먹어서 병이 나고 건강을 유지 못한 가난한 시대를 살았던 습성으로, 한민족과 지구행성의 인류는 고칼로리 식품과 많은 음식물을 먹는 것이 최고의 건강 비결이라 생각했다. 이러한 습관으로 과식과 폭식이 이루어지고 대장이 오염되어 왔다. 대장이 오염되면 저절로 피가 더러워지고 신장이 망가지며 간과 폐도 병들게 된다. 지금 이 시대는 모든 것이 풍족하여 너무 많이 먹어서 모든 병의 원인이 되었고 독소가 생겼으니 한민족과 지구행성 인류는 장 청소를 깨끗이 하여 소식 생활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100세 시대로 가는 지름길이다.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장 청소는 매달 2회 정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환자일 경우에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반드시 꼭 실천해야 하는 것이 장청소다. 언제나 어디서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장 청소를 깨끗이 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삶을 창조하도록 하자. 지금 즉시 행동으로 옮겨 몸과 마음과 영혼의 기쁨을 자신이 직접 체험해 보라.  해독에 답있다 - 박천수(도선당)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