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 한국군사령관 채명신 장군 인터뷰. 월남전의 성격이 再정립되어야 한다는 소리가 높습니다.
▣ 하느님도 양민인지 아닌지 구분 못할 곳이었다 ▣
―요즘 양민학살 주장이 빈번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
『월남엔 전략촌이 많습니다. 마을과 마을의 지하는 땅굴로 이어졌고 그 속은 베트콩 들의 주둔지입니다. 한국군이 마을로 들어 서면 주민들이 나와 땅 속에 아무것도 없다며 안심시킵니다.
무더위의 정글 속을 수색 정찰하고 안전한 마을에 도착했다고 판단한 한국군들은 휴식을 취하지요. 그러는 사이에 지휘관을 포함한 여러 병사들이 땅굴 속에서 나온 저격병에 의해 쓰러집니다. 』
―그 당시 어린아이에게도 총격을 가했다는 주장도 많습니다.-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전쟁터 근처에도 못 가본 사람들입니다.월남전은 6· 25처럼 밀고 밀리는 全面戰(전면전)이 아닌 국지전이요, 게릴라전이었습니다.전선이 따로 없었고 피아 구분이 안되어 군인들은 눈뜬 장님 같은 처지일 때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사령관인 나도 두 번이나 테러를 당했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았습니다. 나에게 폭발물을 숨기고 접근한 여자는 열 두세살 정도 되는 아이였습니다. 사령관도 그 지경인데 장병들에게는 어떤 상황일지 짐작해 보시오.
월남 사람들은 1년에 농사를 3모작 합니다. 그중 3분의 1은 정부 세금, 3분의 1은 월맹군과 베트콩 식량으로, 나머지는 자기들 먹을 식량으로 나눕니다. 어린아이 호주머니 속에서 안전핀이 덜렁거리는 수류탄이 나오질 않나, 부녀자 치마 속에 권총과 소총이 숨겨져 있질 않나… 심지어 그들은 낮에는 월남 정부공무원이고, 밤이면 베트콩이나 첩자로 활동하기도 했어요. 한 가족이 월남 정부 공무원, 베트콩 첩자, 월맹군 첩자, 민병대 등으로 뒤섞여 살고 있는 집도 있었지요.
하느님도 누가 누군지 분간하기 어려운 전쟁이었어요.
옆의 戰友(전우)가 여학생으로 위장한 저격병에게 쓰러지면 그쪽으로 총을 쏘지 않겠습니까? 귀엽게 생긴 일곱살짜리 꼬마가 장난기 어린 동작을 취하면서 달려와 수류탄을 떨구고 도망갑니다.
피하지 못한 전우戰友가 쓰러지면 그 쪽으로 총을 쏘지 않겠습니까? 이런 반사적인 보복행위가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은 어느 전쟁에서나 다 있고 월남전은 가장 심한 곳이었어요.
그렇다고 우리 軍이 양민을 무차별 학살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민간인, 특히 아녀자가 전투행위를 했을 경우 이들을 향해 발포하면「양민 학살」 로 볼 수 있습니까? -
『제네바 협약 제1추가 의정서 37조1항은 「배신행위의 금지」란 내용입니다. 배신행 위란 「戰時에 군인이 민간인이나 非전투원의 지위인 것처럼 위장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베트콩이 민간인 복장으로 위장하고 한국군에 공격을 가하면 엄연한 전쟁법 위반행위입니다. 이땐 당연히 보복의 권리가 따릅니다.
비록 아녀자라 할지라도 수류탄을 숨기고 접근해 공격행위를 하면 아녀자 이전에 敵軍(적군)이 되는 셈입니다. 그들이 양민이란건 말도 안되죠』
―동국대학교의 강정구 교수는 「한겨레21 」 3월2일자에서 「월남전에서 전사 5000여 명에 적군 사살 4만7000여 명이란 무려 10배 가까운 전과를 올리는 이해되지 않는 전쟁기록을 남겼다. 무릇 게릴라 전쟁에서는 게릴라군보다 정규군의 피해가 높은 것이 보편적인 현상인데도 불구하고 10배가 넘는 한국군의 전과를 어떻게 해석하여야 할까」라며 예외적인 전과와 베트남 양민학살이 직결되지 않았을까 하는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전쟁을 모르는 識者라면 「모른다」고 해야지
「아는척」 하고 나오니 세상이 어지러운 겁니다.
한국군은 8년 동안 연병력 32만여 명이 월남전선에
투입되었습니다.
이 중 5000여 명의 전사는 결코 적은 손실이 아니었습니다.
또, 강정구 교수가 게릴라戰 이 항상 이기는 전쟁인 줄 착각하는 것은
영화나 만화만 보았기 때문일 겁니다. 정규 전보다 非정규전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으면
어느나라나 전부 非정규전 부대만 보유했을 겁니다.
강단에서 학생들을 올바르게 지도해야 할 교육자가 저런 식으로 글을 쓰고 가르쳐도
존경받는 사회가 되었다는 것이 참담할 뿐입니다.
전쟁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맹물 평화주의자들」이
요즘은 가장 양심적인 인물이 되는 모양이지요』
―양민을 죽이고 허위로 전과보고를 할 수 있습니까?
『항공 폭격에 의한 추정 사살자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地上戰에서의 전과 보고는
반드시 일정 비율의 무기 노획이 수반되어야 인정받습니다.
양민을 죽이고 허위보고한 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죠.
부대 지휘 통솔 경험이 없는 이런 교수를 위해 한마디 더 한다면,
정신병자가 아닌 한... 전쟁터에서 군인들은 대개 신앙심을 갖고 싸웁니다.
특정 종교를 믿건 안 믿건 善하고자 노력합니다.
죽음을 지척에 두고 있기 때문이지요.
만약, 작은 단위부대가 단체로 정신 착란에 빠져 양민을 학살했다면
이들은 머지않아 비슷한 일을 또 저질러 결국은 세상에 알려졌을 겁니다』
▣ 한국군은 「양민 보호」, 월맹군은 「양민 학살」▣
「한겨레 21」은 지난해 9월초부터 최근까지
월남인들의 주장을 보도하면서 한국군이 학살한
양민들의 수가 9000여 명이 넘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목격자라고 소개된 월남인들의 주장은
당시 한국군의 양민학살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기까지 한다.
이 책을 몇번 보았다는 蔡命新 예비역 장군은 이런말을 했다.
『월맹이 통일한 지금, 현지인들이 월맹군에게 당했다고 할 것 같습니까?
한국이 만만하게 보이니까 우리더러 학살했다고 하는거죠.
게다가 당시에도 피아구분이 힘들었는데
지금와서 진상조사를 한다는 게 거의 불가능할 줄 알고서 이런 수작을 부리는 겁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일부 언론과 방송들은 월남전 당시 공산주의자들에 의한 양민학살은
일체 거론하지 않고 「한국군」이 양민학살을 했다고 강조합니다.
그게 9000여명 이라고 했지요?
1968년 2월 「후에」 전투에서 월맹군은 공무원, 군인, 경찰, 교사, 종교인, 외국인등
Hue전투는 영화로도 나와있으니 보시길.. full metal jacket입니다. 1968년 2월 구정공세때 벌어진 일이죠. 월맹, 베트콩들이 크게 4군데 학살뒤 매장했는데 첫번째 매장지에서 4756구의 시체를 발견했고, 두번째 학살지에서 3589구, 세번째에선 2774구, 4번쨰 2356구 발견했죠. 사망자들의 신원? 공무원들이나 경찰 군인들도 있었지만 50%는 학생, 지식인층, 종교인들이었죠.
월맹이 후에학살에 대해 발표한게 "후에의 희생자들은, 단지 제복을 입은 깡패들이 저질렀고 그 책임을 져야 한다. 그 봄에 민간인들을 절멸시키려고 한 것은 남베트남 내 무장병력의 소행이다.” 근데 웃기는건 학살당한 사망자들의 절반이 월남군인, 경찰, 공무원들.. 그나머지는 종교인, 지식인, 학생들.. 미군이나 월남군들이 이들을 학살한거라 볼수있나여?
그리고 월남 패망뒤에 월맹이 한짓찾아보시길.. 36시간동안 학살당한 사람만 26만명.. 이에 보트피플 116만명이 생겨난거니까요. 그리고 사상이 불순하다해서 재교육 수용소에 350만명이 수용됬죠. 이들 수용소가 해체된건 90년대 중반이고요. 공산주의자들이 살인마로 묘사된게 아니라 실제 역사가 그런겁니다. 이세상에서 공산주의 혁명성공한뒤 어떤일이 벌어졌는지는 세계사 공부하면 알게될거구요. 친일수구세력 못믿겠으면.. 외국어 배워서 해외서적 보시던가요.
지니야 내가 니 얘냐? // 뷁님 풀 메탈 자켓류의 영화들은 할리우드에서 미 국방부의 전폭적인 협조로 만들어진 전형적인 미국논리를 정당화시키는 선전영화 아닌가요? 전혀 객관적이지 않을것 같은데.. 그리고 소위 자유진영에서 저지른 학살도 만만찮은걸 님도 아실텐데요?..그런거에 대해선 한국의 수구들은 입을 싹 닫고 있죠. 자유 정의의 수호자 이런 이미지에 먹칠을 해서 그런가..ㅋ
풀메탈자켓을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영화를 보시고 내용을 아신후에야 미국방부 선전영화라고 하시죠.....대표적인 반전 영화로 압니다, 내용도 전혀 미군 멋지다와는 안드로메다급의 차이가 있구요, 미국방부가 지들 돈 지원해서 이런 영화 만들었으면 미국방부는 똘아이들이죠, 이거 보면 군대가기 싫어지는데.....
"미국의 캄보디아 폭격 : 베트남 전쟁 당시 캄보디아의 공산주의자가 베트남을 지원할까 염려하여 1969년부터 1973년까지 중립국 캄보디아를 선전포고 없이 폭격하여 최소 60만 명의 민간인을 학살하고, 크메르 루주 지도자 폴 포트에게 덮어씌웠다. 그러나 주동자는 놀랍게도 1973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헨리 키신저이다. 제1차 킬링필드라고도 부른다. 캄보디아 킬링필드 : 크메르 루주가 자행한 친미 정치인 및 그 가족에 대한 학살로서, 제2차 킬링필드라고도 부른다. " 폴포트가 수백만을 죽였는데 미군이 60만죽였으니 그나마 미군이 덜 사악하다.. 설마 이런 얘기를 하시지는 않겠죠.
이런 자료들로 공산주의자들을 편들고자함이 아니라.. 제가 하고 싶은말은... 한국의 친일 부역자들이 자신들의 죄과를 은폐하기 위해 생뚱맞게 친일파에서 친미반공투사로 변신해서 공산주의자들을 인간백정쯤으로 몰았던 역사가 분명 있었다는거죠.. 그들의 그런 꼬라지가 같잖다는 겁니다. 또 독립운동 했던 분들중에 사회주의 계열의 분들이 꽤 계셨는데.. 그런 분들이 왜 폄하되고 있는지 모르겠더군요.....친일보다 사회주의 추종이 더 나쁜건 봐요 대한민국에서는..
또한 학살당한 5800여명(공무원,교사 외국인 종교인 군인 경찰) .. 이들이 외세에 기댄 민족 반역자란 표현은.....뭐야 이거??? 이건 뭐 완전히 전쟁에 승리한 현 베트남 정부 대변인의 논리네.. 전쟁에 승리한 공산주의 베트콩들.!! 뷁빙님..님 뭐유?? 민주주의.. 자유가 참 좋긴 좋아.. 공산국가였담 이런 글..사고 방식..가당키나 할까.. 뷁빙님 같은 분은 이런 건 생각조차 못해 봤겠지?? 억압받고 사는 세상에서 살아보지 않았으니 알수 있나?? 나도 모르는데..뭐~~ 그저 팔자편하게 책상머리에 앉아 자유,진보,개혁 어쩌구 저쩌구만 떠들어 댈 뿐이지..뭔가 의식이 있으시면 어디 제3세계에 봉사활동이라도 가세요.!!!!
어린아이 호주머니 속에서 안전핀이 덜렁거리는 수류탄이 나오질 않나, 부녀자 치마 속에 권총과 소총이 숨겨져 있질 않나… 심지어 그들은 낮에는 월남 정부공무원이고, 밤이면 베트콩이나 첩자로 활동하기도 했어요. 한 가족이 월남 정부 공무원, 베트콩 첩자, 월맹군 첩자, 민병대 등으로 뒤섞여 살고 있는 집도 있었지요.하느님도 누가 누군지 분간하기 어려운 전쟁이었어요. 옆의 戰友(전우)가 여학생으로 위장한 저격병에게 쓰러지면 그쪽으로 총을 쏘지 않겠습니까? 귀엽게 생긴 일곱살짜리 꼬마가 장난기 어린 동작을 취하면서 달려와 수류탄을 떨구고 도망갑니다.
월남전에 참전한 한국군들은 누구나 사령관이 강조한 「100명의 베트콩을 포기하더라도 한 명의 양민을 보호하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을 겁니다. 이 때문에 미군과 마찰도 있었지만 월남 주민들로부터 가장 신뢰받았습니다. 지금 월남에서 한국군에 대한 원성이 잦다고들 하는데 이건 대한민국이 망하기를 원하는 일부 사람들의 거짓말입니다. 월남에서 한국 군에 대한 원성이 1%라면 한국군에 대한 칭찬이 99%일 겁니다.
채명신 주월 한국군 사령관 월급이 태국군 소위 월급도 못 받았습니다. 미국의 똥구멍을 어떻게든 잘 핥아 쿠데타 정권을 인정받으려고 거듭 미국에 참전을 요구한 박정희는 자기국민을 용병으로 판 민족의 죄인입니다. 정작 고엽제 휴유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참전용사들에게 군사정권들은 나 몰라라 했지요.
어차피 전쟁이란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한국군도 본이 아니게 민간인들을 희생시킨 경우도 많았겠죠. 그렇다고해서 마치 한국군 자체가 학살자로 묘사되는건 저로서도 반대네요. 우리군으로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민간인 희생자들에 대한 잘못은 인정해야 할테구요.
첫댓글 "그야말로 「진짜 양민」 5800여 명을 단 한번에 처형했어요." => 프랑스나 미국따위의 외세에 빌붙은 민족 반역자들에 대한 처형 같네요.. 공산주의자를 살인마로 묘사하는건 친일수구세력들의 특기라 곧이곧대로 안믿김.
Hue전투는 영화로도 나와있으니 보시길.. full metal jacket입니다. 1968년 2월 구정공세때 벌어진 일이죠. 월맹, 베트콩들이 크게 4군데 학살뒤 매장했는데 첫번째 매장지에서 4756구의 시체를 발견했고, 두번째 학살지에서 3589구, 세번째에선 2774구, 4번쨰 2356구 발견했죠. 사망자들의 신원? 공무원들이나 경찰 군인들도 있었지만 50%는 학생, 지식인층, 종교인들이었죠.
월맹이 후에학살에 대해 발표한게 "후에의 희생자들은, 단지 제복을 입은 깡패들이 저질렀고 그 책임을 져야 한다. 그 봄에 민간인들을 절멸시키려고 한 것은 남베트남 내 무장병력의 소행이다.” 근데 웃기는건 학살당한 사망자들의 절반이 월남군인, 경찰, 공무원들.. 그나머지는 종교인, 지식인, 학생들.. 미군이나 월남군들이 이들을 학살한거라 볼수있나여?
그리고 월남 패망뒤에 월맹이 한짓찾아보시길.. 36시간동안 학살당한 사람만 26만명.. 이에 보트피플 116만명이 생겨난거니까요. 그리고 사상이 불순하다해서 재교육 수용소에 350만명이 수용됬죠. 이들 수용소가 해체된건 90년대 중반이고요. 공산주의자들이 살인마로 묘사된게 아니라 실제 역사가 그런겁니다. 이세상에서 공산주의 혁명성공한뒤 어떤일이 벌어졌는지는 세계사 공부하면 알게될거구요. 친일수구세력 못믿겠으면.. 외국어 배워서 해외서적 보시던가요.
모르면서 아는척하는 애들이 많아져서 ...
지니야 내가 니 얘냐? // 뷁님 풀 메탈 자켓류의 영화들은 할리우드에서 미 국방부의 전폭적인 협조로 만들어진 전형적인 미국논리를 정당화시키는 선전영화 아닌가요? 전혀 객관적이지 않을것 같은데.. 그리고 소위 자유진영에서 저지른 학살도 만만찮은걸 님도 아실텐데요?..그런거에 대해선 한국의 수구들은 입을 싹 닫고 있죠. 자유 정의의 수호자 이런 이미지에 먹칠을 해서 그런가..ㅋ
풀메탈자켓을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영화를 보시고 내용을 아신후에야 미국방부 선전영화라고 하시죠.....대표적인 반전 영화로 압니다, 내용도 전혀 미군 멋지다와는 안드로메다급의 차이가 있구요, 미국방부가 지들 돈 지원해서 이런 영화 만들었으면 미국방부는 똘아이들이죠, 이거 보면 군대가기 싫어지는데.....
일단 공산주의자들만 악의 축으로 모는거 같아서.. 그에 못지 않게 민간인 학살을 자행했던 소위 자유진영의 기록을 찾아 보겠습니다. 일단 찾은거..
"미국의 캄보디아 폭격 : 베트남 전쟁 당시 캄보디아의 공산주의자가 베트남을 지원할까 염려하여 1969년부터 1973년까지 중립국 캄보디아를 선전포고 없이 폭격하여 최소 60만 명의 민간인을 학살하고, 크메르 루주 지도자 폴 포트에게 덮어씌웠다. 그러나 주동자는 놀랍게도 1973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헨리 키신저이다. 제1차 킬링필드라고도 부른다. 캄보디아 킬링필드 : 크메르 루주가 자행한 친미 정치인 및 그 가족에 대한 학살로서, 제2차 킬링필드라고도 부른다. " 폴포트가 수백만을 죽였는데 미군이 60만죽였으니 그나마 미군이 덜 사악하다.. 설마 이런 얘기를 하시지는 않겠죠.
이런 자료들로 공산주의자들을 편들고자함이 아니라.. 제가 하고 싶은말은... 한국의 친일 부역자들이 자신들의 죄과를 은폐하기 위해 생뚱맞게 친일파에서 친미반공투사로 변신해서 공산주의자들을 인간백정쯤으로 몰았던 역사가 분명 있었다는거죠.. 그들의 그런 꼬라지가 같잖다는 겁니다. 또 독립운동 했던 분들중에 사회주의 계열의 분들이 꽤 계셨는데.. 그런 분들이 왜 폄하되고 있는지 모르겠더군요.....친일보다 사회주의 추종이 더 나쁜건 봐요 대한민국에서는..
친일수구세력과 공산주자들에 대한 악평 ...이게 뭔 상관 임??? 그렇담 반일 진보세력은 공산주의자들을 찬양한단 건지.. 고건 아닐텐데... 하여간에 언제부터인지 요상하게도 묘한 것들을 서로 연결시키며 싸잡아 매도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 매도 대상도 따져보면 매도당할 이유야 있겠지만 그들을 매도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 또한 뭔가를 갖다붙이는데에만 골몰한것 같아 싫어...
또한 학살당한 5800여명(공무원,교사 외국인 종교인 군인 경찰) .. 이들이 외세에 기댄 민족 반역자란 표현은.....뭐야 이거??? 이건 뭐 완전히 전쟁에 승리한 현 베트남 정부 대변인의 논리네.. 전쟁에 승리한 공산주의 베트콩들.!! 뷁빙님..님 뭐유?? 민주주의.. 자유가 참 좋긴 좋아.. 공산국가였담 이런 글..사고 방식..가당키나 할까.. 뷁빙님 같은 분은 이런 건 생각조차 못해 봤겠지?? 억압받고 사는 세상에서 살아보지 않았으니 알수 있나?? 나도 모르는데..뭐~~ 그저 팔자편하게 책상머리에 앉아 자유,진보,개혁 어쩌구 저쩌구만 떠들어 댈 뿐이지..뭔가 의식이 있으시면 어디 제3세계에 봉사활동이라도 가세요.!!!!
공산주의, 자본주의 따위의 이념이 우선인가요 아니면 민족이 우선인가요? 이것부터 먼저 대답해 주시죠.
심지어 사령관인 나도 두 번이나 테러를 당했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았습니다. 나에게 폭발물을 숨기고 접근한 여자는 열 두세살 정도 되는 아이였습니다. 사령관도 그 지경인데 장병들에게는 어떤 상황일지 짐작해 보시오.
어린아이 호주머니 속에서 안전핀이 덜렁거리는 수류탄이 나오질 않나, 부녀자 치마 속에 권총과 소총이 숨겨져 있질 않나… 심지어 그들은 낮에는 월남 정부공무원이고, 밤이면 베트콩이나 첩자로 활동하기도 했어요. 한 가족이 월남 정부 공무원, 베트콩 첩자, 월맹군 첩자, 민병대 등으로 뒤섞여 살고 있는 집도 있었지요.하느님도 누가 누군지 분간하기 어려운 전쟁이었어요. 옆의 戰友(전우)가 여학생으로 위장한 저격병에게 쓰러지면 그쪽으로 총을 쏘지 않겠습니까? 귀엽게 생긴 일곱살짜리 꼬마가 장난기 어린 동작을 취하면서 달려와 수류탄을 떨구고 도망갑니다.
베트콩이 민간인 복장으로 위장하고 한국군에 공격을 가하면 엄연한 전쟁법 위반행위입니다. 이땐 당연히 보복의 권리가 따릅니다. 비록 아녀자라 할지라도 수류탄을 숨기고 접근해 공격행위를 하면 아녀자 이전에 敵軍(적군)이 되는 셈입니다. 그들이 양민이란건 말도 안되죠』
전쟁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맹물 평화주의자들 이 요즘은 가장 양심적인 인물이 되는 모양이지요』
『월맹이 통일한 지금, 현지인들이 월맹군에게 당했다고 할 것 같습니까? 한국이 만만하게 보이니까 우리더러 학살했다고 하는거죠. 게다가 당시에도 피아구분이 힘들었는데 지금와서 진상조사를 한다는 게 거의 불가능할 줄 알고서 이런 수작을 부리는 겁니다.
1968년 2월 「후에」 전투에서 월맹군은 공무원, 군인, 경찰, 교사, 종교인, 외국인등 그야말로 「진짜 양민」 5800여 명을 단 한번에 처형했어요. 우린 그런 아수라장을 막으러 간 겁니다』
월남전에 참전한 한국군들은 누구나 사령관이 강조한 「100명의 베트콩을 포기하더라도 한 명의 양민을 보호하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을 겁니다. 이 때문에 미군과 마찰도 있었지만 월남 주민들로부터 가장 신뢰받았습니다. 지금 월남에서 한국군에 대한 원성이 잦다고들 하는데 이건 대한민국이 망하기를 원하는 일부 사람들의 거짓말입니다. 월남에서 한국 군에 대한 원성이 1%라면 한국군에 대한 칭찬이 99%일 겁니다.
이부분은 저도 인정합니다. 한국군은 타국군들과는 다르게 점령군 행세를 한게 아니라 월남 주민들에게 낮은 자세로 다가갔었죠. 대민지원도 엄청했었고...
1973년에 우리 군대에 철수 명령이 내려졌을 때 자유 월남인들은 「다른나라 군대는 다 떠나도 따이한만은 계속 남아달라」며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 까지 벌였어요. 그런 우리더러 「양민학살을 한 傭兵」이라는 건 명예훼손 정도가 아니라 매국적 언동입니다.』
지진이나 홍수가 개개인의 기막힌 사연을 가리지 않듯, 전쟁도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잔혹하게 치러지기 때문에 우리가 평화를 지키려 애써 온 것이다.
채명신 주월 한국군 사령관 월급이 태국군 소위 월급도 못 받았습니다. 미국의 똥구멍을 어떻게든 잘 핥아 쿠데타 정권을 인정받으려고 거듭 미국에 참전을 요구한 박정희는 자기국민을 용병으로 판 민족의 죄인입니다. 정작 고엽제 휴유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참전용사들에게 군사정권들은 나 몰라라 했지요.
미국도 고엽제후유증떄문에 고통받는 베테랑들의 치료를 91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했거든요. 한국은 92년도였고.
그래서 게릴라전투여서 그렇게 많은 배트남여자나 아이들을 성폭행했었던 거였어요??
라이따이한들이 성폭행해서 나온자들로 보이나요?
전투선봉이었던 맹호부대같은경우엔 언제죽을지모르는 전장상황에서 성폭행할생각이날까요 오히려 후방에서편하게근무했던 행정병들이나 장사를했던 민간인들이 더사고를 쳤어요 하옇튼 전쟁나가서고생한군인들만 병신이죠 몸상하지 인정못받지 이러니 누가 전쟁나면 총들고싸울려고하나
아놔 이런 화교들 진짜 물타기좀 하지마슈 라이따이한이 무슨 성폭행 헐... 만에 한에 있다 한들 극소수 이고 처벌도 받아야 합니다 걸리면 무슨 대놓고 마음대로 저지른것처럼 쓰시네?
어차피 전쟁이란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한국군도 본이 아니게 민간인들을 희생시킨 경우도 많았겠죠. 그렇다고해서 마치 한국군 자체가 학살자로 묘사되는건 저로서도 반대네요. 우리군으로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민간인 희생자들에 대한 잘못은 인정해야 할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