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 미래 모빌리티 트랙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자율주행 기술 확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생산라인 투입 등 현대차 성장 비전을 제시. 무뇨스 사장은 자율주행에 대해 “미래가 아닌 현재”라며 “지금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웨이모 차량을,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오닉5 기반의 모셔널 로보택시를 탈 수 있다”고 강조. 그러면서 “향후에는 미국 전역에서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모셔널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을 대규모로 전개하고, 향후 개인용 차량에도 더 많은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무뇨스 사장은 로보틱스 기술에 대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를 생산 라인에 투입해 인간이 하기 힘든 일을 돕는 휴머노이드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인력 감축을 위한 조치가아니라고 언급.
▷LS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스마트카 및 휴머노이드 생산 본격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힘. 도요타가 주가수익비율(PER) 1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감안했을 때, 제조업 역량에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가치가 더해질 현대차는프리미엄 부여도 가능하다고 분석. 아울러 언론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최근 방산 부문을 현대로템에 매각하기 위한 실무 작업에 들어갔다는소식이 전해짐. 현대위아는 로봇과 열관리 등 신사업에 집중하고, 방산은 현대로템으로 일원화해 각 사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차, 현대위아, 기아, 현대모비스, 모베이스전자, 엔비알모션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한국피아이엠, 뉴로메카, 에스비비테크, 러셀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피지컬 AI/휴머노이드 로봇,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및 라닉스, 켐트로닉스, 현대오토에버, 오비고, 삼보모터스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