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 별 지장이 없어도 디스크 받아 공익 간 경우는 직접 봐서 이상하지는 않는데, 어떻게 디스크인데 근육을 키워야 생활이 되고 그렇게 근육을 키울 수 있죠? 허리 안좋은 사람이 데드리프트를 비롯한 하체운동을 저정도 근육을 키울 정도의 운동량을 소화 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디스크탈출이란건 생각보다 흔한 증상이고 디스크 진단을 받더라도 생활하거나 운동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정자세를 좀 오래 취하고 있으면 통증이 오거나 저리게 되죠 김종국의 경우도 말기였다고 하나 하루종일 아픈건 아니고 수술이나 보존적 치료를 받으며 관리를 하고 운동도 허리를 위해서도 했겠지만 본인이 좋아해서 한것일겁니다
저하고 같이 일하시는 분도 디스크로 고생하시는데, 운동으로 근력을 유지해 주지 않으면 통증이 더 악화되니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바벨 대신 머신을 활용해서 허리 부분에 부하를 덜 걸리게 할 수 있죠. 게다가 저런식으로 키네시오 테이핑 요법, 마사지 및 스트래칭을 통한 통증완화가 가능한 것으로 압니다.
허리부분은 그냥 프랭크(3분 3세트 매일)만 꾸준히 해도 됩니다.(복근포함)팀에 형님도 허리디스크 있으나 재활훈련만으로 김종국만큼 되는 형님계십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는 식단조절안해서 근육돼지고 무게는 김종국보다 무겁게 운동하지만 몸은 김종국보단 좋지않습니다. 무조건 무겁게 한다고해서 몸이 저리되는게 아닙니다.
물론 데드리프나 스쿼드를 안해도 되죠. 다른 대체 운동방식을 택해도 됩니다. 근데 정말 디스크가 평소에 테이핑을 할 정도로 심한 사람이 저 정도 근육을 키울정도의 운동강도를 소화 할 수 있느냐가 의문이라는 얘기죠. 주변에 멀쩡하고 운동 할 거 다 하는 사람이 디스크로 공익 가는것도 보고 군대에 있을 때 멀쩡해 보이는데 디스크라 해서 수술하고 전역 하는 걸 봐서 김종국이 공익 가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과연 저렇게 평소에 테이핑을 할정도로 계속 허리가 안좋은 사람이 운동이 가능하냐이죠. 차라리 수술을 해서 일정 수준 돌아왔다고 하면 가능하겠죠.
테이핑은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멀쩡해도 테이핑을 하게되면 허리나 다리에 무리가 가지않고 힘쓰는 동작을 할때 무리가 가지 않으니 힘을 더 쓸수 있죠. 단순히 허리가 안좋아서 테이핑을 한다고 장담을 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디스크를 한번 있었던 사람은 해두는게 좋습니다. 허리쪽은 특히 재발되는 정말 골치 아픕니다. 그리고 몸은 김종국 이상으로 좋아보이는데 허리디스크 가지고 있는 사람 있습니다. 저의 의견은 충분히 저정도 몸은 만들수 있습니다. 다만 하체와 허리쪽은 정적인운동에 시간을 더 빼았겨서 운동에 미치지 않은 사람아니면 유지가 힘듭니다만.... 김종국정도에 운동에 미친사람은 가능하다
이 글 본문도 그렇고 댓글들도 그렇고 지금 현재의 김종국 허리 상태가 많이 안좋은 걸로 보잖아요. 테이핑이 그 근거로 지금 쓰이는 거구요. 공익 받을 때는 안좋고 수술도 해서 이제는 어느 수준이 된다 이러면 이해를 합니다. 정상 수준으로 돌아 올 수 있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 사람들이 현재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여전히 디스크로 고생하는 김종국이 저런 근육량을 가질 수 있는 운동이 가능하냐 의문을 갖는 거죠.
솔직히 저렇게 상체근육 키우는것에 대해서 디스크 환자로선 효과적이라고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관절 환자는 근육이건 지방이건 무게 나가는 건 쥐약입니다.. 저도 근육량의 적정선이 어느정도일까 고민인데 김종국은 의심이 갈정도로 근육을 키웁니다. 김종국 깔려는게 아니라 위에 호랭이님 말씀처럼 운동을 허리디스크 안정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몸 망가지는거 감수하고 예능하려는것처럼 느껴져요.
그리고 스쿼트에 종류에 따라 하체에 부담안가는 불가리안 스쿼트나 힙벨트 스쿼트등이 있습니다. 데드리프트도 종류에 따라 하체에 부하가 어느정도 걸리는것과 전혀 안가는것도 있습니다. 데드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전신운동이라고 표현할만큼 다리에 부하가 걸리는 데드도 있지만 다리운둥을 대체할만한 데드리프트는 없습니다.
근거요? 지금 님 경험 얘기인데요. 저도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죠. 저도 예전에 운동을 해봤고 허리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어느 정도 알지요. 그럼 님 경험은 근거가 되고 제 경험은 근거가 되지 않다고 할 수는 없는 거죠. 그리고 정형외과 의사한테 지금 당장은 못 물어봐도 지금 저희 물리치료사인 직원한테는 물어보는 건 가능하죠. 과연 허리디스크로 고생 중인 사람이 저런 근육량을 만들 수 있는 재활 운동을 소화 할 수 있느냐라고 말이죠.
근육유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정적인 운동의 종류인 프랭크나 필라테스 동작으로 허리쪽 코어근육의 유지는 디스크 가진 사람에겐 필수입니다. 근육이 잡아줘야 디스크가 재발 안하고 통증이 없어집니다. 나머지 상체를 키우는건................... 그냥 운동에 미쳐서 그런거죠............ 운동도 미치면 답 없습니다. 저도.... 수술 네번했는데도 아직 운동합니다.
글쎄요. http://spine_doctor.blog.me/10096860047 <끊임없이 허리에 가해지는 충격은 추간판(디스크)성 허리통증을 낫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선수로서 장미란 선수가 딜레마 일 것 같습니다.> 이분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운동 부족이 허리에 안좋을 수 있지만 운동선수는 과해서 문제라고 하죠. 운동선수들의 디스크 발병은 과한 운동으로 인해서인데 이것을 운동으로 극복했다는건 모순이죠.
http://spine_doctor.blog.me/10096809412 실제 진료를 해보면 운동선수들의 경우는 보통 일반인보다 퇴행의 정도가 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척추 주변 근육 등은 튼튼해져 통증 없이 잘 지낼 수도 있지만 디스크나 뼈를 보면 퇴행이 많이 되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처럼 모든 것이 중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운동의 경우도 부족해도 문제이지만 과해도 역시 문제가 됩니다. 운동선수들은 과해서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 제 핵심은 딱 이겁니다. 과연 김종국 수준의 근육을 만드는 운동 강도가 과연 허리 디스크에 좋을 수 있는지 말이죠.
d.wade/아시다시피 운동선수들이 하는 운동강도는 건강을 위해서가 아니죠.. 김종국의 운동강도도 절대 재활수준의 것이 아닙니다. 클린 잘하면 허리에 좋고 데드리프트 제대로 하면 허리에 좋죠. 근데 그렇게 좋을 정도의 자세와 컨디션을 올릴려면 시행착오가 필연적이니까요.. 몸이 굉장히 좋은 김종국도 그 몸을 이루기 위해 어마어마한 강도로 했을텐데 첨엔 재활로 하려고 시작했을진 몰라도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댓글 초반에도 밝혔지만 지속적인 스트레칭과 운동이 분명 허리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건 이겁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현재 김종국의 허리가 심각한 상태에서, 허리를 좋게 하기 위해 저런 근육을 생성 또는 유지 하는 중량 운동이 가능함과 동시에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그것이 과연 디스크 개선에 효과적이냐입니다. 수술도 하고 적당한 근력 운동을 통해서 디스크가 효과적으로 개선 된 다음, 운동의 강도를 높여 지금의 몸 수준을 만들고 유지한다고 하면 이건 충분히 이해 될 얘기죠.
첫댓글 근육을 키운 이유가 디스크가 심해서라고 하죠
참 안타깝죠....저렇게 열심히 방송하는데... 아직도 많은 분들은 저렇게 힘쓰고 뛰어다니는 사람이 군대 안갔다고....
물론..어찌보면 저렇게 테이핑하고 갔어도 되겠다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근육괴물이 될 정도로 운동중독이 된 것이 몸이 그렇게 해야 버티니까 그렇게 된 케이스죠...
운동뿐만 아니라 식이요법 등 음식조절까지 엄청 깐깐하게 해야 하니 고달픈 김종국이죠ㅠ
정말 세상에 쉬운 건 없어요 다 목숨 걸고 미친듯 해야 생존 가능하죠
김공익이라고 까이는게 불쌍할 따름..
디스크 수술했던 의사에 따르면 말기였다는군요. 저렇게 운동하지 않으면 허리 작살납니다.
일상생활에 별 지장이 없어도 디스크 받아 공익 간 경우는 직접 봐서 이상하지는 않는데, 어떻게 디스크인데 근육을 키워야 생활이 되고 그렇게 근육을 키울 수 있죠? 허리 안좋은 사람이 데드리프트를 비롯한 하체운동을 저정도 근육을 키울 정도의 운동량을 소화 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디스크탈출이란건 생각보다 흔한 증상이고 디스크 진단을 받더라도 생활하거나 운동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정자세를 좀 오래 취하고 있으면 통증이 오거나 저리게 되죠 김종국의 경우도 말기였다고 하나 하루종일 아픈건 아니고 수술이나 보존적 치료를 받으며 관리를 하고 운동도 허리를 위해서도 했겠지만 본인이 좋아해서 한것일겁니다
저하고 같이 일하시는 분도 디스크로 고생하시는데, 운동으로 근력을 유지해 주지 않으면 통증이 더 악화되니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바벨 대신 머신을 활용해서 허리 부분에 부하를 덜 걸리게 할 수 있죠. 게다가 저런식으로 키네시오 테이핑 요법, 마사지 및 스트래칭을 통한 통증완화가 가능한 것으로 압니다.
댓글들 보면 김종국 상태가 굉장히 심하게 느껴져서요. 평상시에도 테이핑 한 수준이면 엄청 심한거죠. 그리고 적절한 운동, 스트레칭이 당연히 허리에 좋습니다. 그러나 김종국 정도의 근육량 봤을 때의 운동 강도는 그 정도를 넘어서는 수준아닌가요?
허리부분은 그냥 프랭크(3분 3세트 매일)만 꾸준히 해도 됩니다.(복근포함)팀에 형님도 허리디스크 있으나 재활훈련만으로 김종국만큼 되는 형님계십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는 식단조절안해서 근육돼지고 무게는 김종국보다 무겁게 운동하지만 몸은 김종국보단 좋지않습니다. 무조건 무겁게 한다고해서 몸이 저리되는게 아닙니다.
허리디스크는 꾸준히 코어근육을 키워줘야 통증이 없습니다. 데드리프트는 척추기립근 운동이지 하체에 부하가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작년에 무릎수술하고 재활중인 저도 지금 130쳐도 다리쪽엔 부하가 많이 걸리지 않는 운동입니다.
아는 형님 중량이 어느 수준이신데요? 허리 아프면 스쿼드도 중량 높은거 힘듭니다. 멀쩡한 사람도 데드나 스쿼드 고중량 하면 허리가 아플 수 있는데 당연히 디스크가 심한 사람은 더 하죠.
데드리프트가 하체에 부하가 안걸린다는건 처음 듣는군요. 물론 적당 수준의 저중량은 가능하겠죠. 하지만 저정도 수준의 기준을 키우려면 일정 수준의 중량을 들어야 합니다. 데드리프트에 고중량을 드는데 하체에 무리가 없다면 무릎 안좋은 사람도 멀쩡히 하겠네요.
제가 말씀드린건 김종국 허리를 코어운동으로 유지가능하다는겁니다... 데드리프트를 안해도 되요..
그리고 제가 지금 올해 2월에 무릎수술하고 재활하면서 다시 중량을 130까지 올려도 다리에 그닥 부하가 안걸린다는 말씀드린겁니다.
저 38세로 웨이트트레이닝은 20년차 입니다. 무릎 오늘쪽 두번 왼쪽 한번 발목 한번 수술 했습니다. 130까지는 무릎에 과부하 안걸립니다.
처음 듣는다구요???? 데드리프트는 척추기립근 운동입니다. 다리운동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체를 키우는데 꼭 스쿼트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양쪽에 덤플 10키로 들고 런지로 운동장 한바퀴만 도는 운동 매일해도 김종국처럼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덤벨들고 짐볼을 이용해서 등에대고 스쿼트 동작만
꾸준히 해도 유지 가능합니다.
얼마나 운동하셨는지 몰라도 님의 지식이 맞다고 하시는거 보는 말투가 상당히 거슬리네요.
물론 데드리프나 스쿼드를 안해도 되죠. 다른 대체 운동방식을 택해도 됩니다. 근데 정말 디스크가 평소에 테이핑을 할 정도로 심한 사람이 저 정도 근육을 키울정도의 운동강도를 소화 할 수 있느냐가 의문이라는 얘기죠. 주변에 멀쩡하고 운동 할 거 다 하는 사람이 디스크로 공익 가는것도 보고 군대에 있을 때 멀쩡해 보이는데 디스크라 해서 수술하고 전역 하는 걸 봐서 김종국이 공익 가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과연 저렇게 평소에 테이핑을 할정도로 계속 허리가 안좋은 사람이 운동이 가능하냐이죠. 차라리 수술을 해서 일정 수준 돌아왔다고 하면 가능하겠죠.
허리가 평소에도 테이핑 정도 할 수준이면 오래 서있기도 오래 앉아있기도 힘든데 어떻게 스쿼드를 해요? 그리고 말투가 거슬려요? 님도 지금 님 주장이 맞다고 얘기하는데 저랑 뭐 틀린거 있나요?
테이핑은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멀쩡해도 테이핑을 하게되면 허리나 다리에 무리가 가지않고 힘쓰는 동작을 할때 무리가 가지 않으니 힘을 더 쓸수 있죠.
단순히 허리가 안좋아서 테이핑을 한다고 장담을 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디스크를 한번 있었던 사람은 해두는게 좋습니다. 허리쪽은 특히 재발되는 정말 골치 아픕니다.
그리고 몸은 김종국 이상으로 좋아보이는데 허리디스크 가지고 있는 사람 있습니다.
저의 의견은 충분히 저정도 몸은 만들수 있습니다. 다만 하체와 허리쪽은 정적인운동에 시간을 더 빼았겨서 운동에 미치지 않은 사람아니면 유지가 힘듭니다만.... 김종국정도에 운동에 미친사람은 가능하다
는 거구요. 테이핑은 허리 않좋은 사람도 괜찮은 사람도 누구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할수 있다... 입니다.
처음 저에게 답변 다신거 보면 안 거슬리니나요??? 제가 주장을 했나요?? 운동에 대한 근거를 이야기 한건데요?
이 글 본문도 그렇고 댓글들도 그렇고 지금 현재의 김종국 허리 상태가 많이 안좋은 걸로 보잖아요. 테이핑이 그 근거로 지금 쓰이는 거구요. 공익 받을 때는 안좋고 수술도 해서 이제는 어느 수준이 된다 이러면 이해를 합니다. 정상 수준으로 돌아 올 수 있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 사람들이 현재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여전히 디스크로 고생하는 김종국이 저런 근육량을 가질 수 있는 운동이 가능하냐 의문을 갖는 거죠.
솔직히 저렇게 상체근육 키우는것에 대해서 디스크 환자로선 효과적이라고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관절 환자는 근육이건 지방이건 무게 나가는 건 쥐약입니다.. 저도 근육량의 적정선이 어느정도일까 고민인데 김종국은 의심이 갈정도로 근육을 키웁니다. 김종국 깔려는게 아니라 위에 호랭이님 말씀처럼 운동을 허리디스크 안정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몸 망가지는거 감수하고 예능하려는것처럼 느껴져요.
그리고 스쿼트에 종류에 따라 하체에 부담안가는 불가리안 스쿼트나 힙벨트 스쿼트등이 있습니다.
데드리프트도 종류에 따라 하체에 부하가 어느정도 걸리는것과 전혀 안가는것도 있습니다. 데드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전신운동이라고 표현할만큼 다리에 부하가 걸리는 데드도 있지만
다리운둥을 대체할만한 데드리프트는 없습니다.
그리고 데드리프트 하체운동이라고 봐야죠...제대로 하면 펌핑감이 척추기립근쪽에 오지만 하체 안 받쳐주면 한순간에 갑니다 ;;; 전 헬스클럽 한지 8년쨰 되가는데 데드리프트는 무서워서 못해요;; 제 무게 치는건 정말 옛날에 했습니다.
근거요? 지금 님 경험 얘기인데요. 저도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죠. 저도 예전에 운동을 해봤고 허리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어느 정도 알지요. 그럼 님 경험은 근거가 되고 제 경험은 근거가 되지 않다고 할 수는 없는 거죠. 그리고 정형외과 의사한테 지금 당장은 못 물어봐도 지금 저희 물리치료사인 직원한테는 물어보는 건 가능하죠. 과연 허리디스크로 고생 중인 사람이 저런 근육량을 만들 수 있는 재활 운동을 소화 할 수 있느냐라고 말이죠.
근육유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정적인 운동의 종류인 프랭크나 필라테스 동작으로 허리쪽 코어근육의 유지는 디스크 가진 사람에겐 필수입니다.
근육이 잡아줘야 디스크가 재발 안하고 통증이 없어집니다.
나머지 상체를 키우는건................... 그냥 운동에 미쳐서 그런거죠............ 운동도 미치면 답 없습니다. 저도.... 수술 네번했는데도 아직 운동합니다.
imAregend /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데 몸에 부담이 안가는 운동은 없죠. 덜가냐 많이가냐의 문제지, 부담이 아예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허리 디스크가 심한 사람이 하체 중량 운동을 하는 건 상당히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글쎄요. http://spine_doctor.blog.me/10096860047
<끊임없이 허리에 가해지는 충격은 추간판(디스크)성 허리통증을 낫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선수로서 장미란 선수가 딜레마 일 것 같습니다.> 이분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운동 부족이 허리에 안좋을 수 있지만 운동선수는 과해서 문제라고 하죠. 운동선수들의 디스크 발병은 과한 운동으로 인해서인데 이것을 운동으로 극복했다는건 모순이죠.
http://spine_doctor.blog.me/10096809412 실제 진료를 해보면 운동선수들의 경우는 보통 일반인보다 퇴행의 정도가 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척추 주변 근육 등은 튼튼해져 통증 없이 잘 지낼 수도 있지만 디스크나 뼈를 보면 퇴행이 많이
되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처럼 모든 것이 중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운동의 경우도 부족해도 문제이지만 과해도 역시 문제가 됩니다.
운동선수들은 과해서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
제 핵심은 딱 이겁니다. 과연 김종국 수준의 근육을 만드는 운동 강도가 과연 허리 디스크에 좋을 수 있는지 말이죠.
d.wade/아시다시피 운동선수들이 하는 운동강도는 건강을 위해서가 아니죠.. 김종국의 운동강도도 절대 재활수준의 것이 아닙니다. 클린 잘하면 허리에 좋고 데드리프트 제대로 하면 허리에 좋죠. 근데 그렇게 좋을 정도의 자세와 컨디션을 올릴려면 시행착오가 필연적이니까요.. 몸이 굉장히 좋은 김종국도 그 몸을 이루기 위해 어마어마한 강도로 했을텐데 첨엔 재활로 하려고 시작했을진 몰라도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렇게까지 근육 키운 후에는 그게 좋은거냐고 생각하면 근육무게 때문에 허리에 부담이 가지요. 관절 환자는 몸무게가 어떻게든 덜 나가는게 최고니까요.
저는 댓글 초반에도 밝혔지만 지속적인 스트레칭과 운동이 분명 허리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건 이겁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현재 김종국의 허리가 심각한 상태에서, 허리를 좋게 하기 위해 저런 근육을 생성 또는 유지 하는 중량 운동이 가능함과 동시에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그것이 과연 디스크 개선에 효과적이냐입니다. 수술도 하고 적당한 근력 운동을 통해서 디스크가 효과적으로 개선 된 다음, 운동의 강도를 높여 지금의 몸 수준을 만들고 유지한다고 하면 이건 충분히 이해 될 얘기죠.
제생각엔 김종국정도의 운동경력 & 레벨이면 데드리프트를 할떄 자세가 좋아서
근육에만 집중하기때문에 가능한걸로 사료됩니다. pt도 받을테구요
그러니 실질적으로 허리디스크부분에는 영향을 안주고 근육에만 자극을 주어
근육발달을 만들고 발달된근육은 허리디스크의 통증등의 증상을 줄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