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까스로 시간을 내서 조조상영 '러빙 빈센트' 를 봤네요.
두번째 상영은 오후 8시20분으로 너무 늦어서 하는 수 없이 조조를 봤죠.
근데 영화를 보는 동안 내내 제프님 생각만 했어요 ㅎㅎ
마치 ppt를 보는 듯 스크린 앞 어딘가에 제프님께서 레이저봉을 들고 화면을 가리키며
고흐에 대해 열강을 하는 듯 했으니까요.
외국 여행 중 미술관에서 자주 고흐 그림을 감상하긴 했어도 스쳐지났쳤을 뿐으로 실제는
배길에서 진행하는 '예술여행' 강좌에서 고흐에 대해 더많이 습득을 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그렇기에 어제 영화를 보는 내내 낯설지 않고 실제 제가 그 고장을 다녀 온 듯 너무나 익숙했죠.
스크린에서 제프님이 어른어른 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 였고요. ㅎㅎ
강남 토즈에서 강의 때마다 지기님께서 준비해주신 맛난 간식과 고품격 강의실 분위기도
예술여행을 하는 데는 한몫했죠. ^^
배길 지기님과 제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중앙일보] 107명의 붓끝에서 부활한 고흐 '러빙 빈센트' 뒷이야기 - 캡쳐
'러빙 빈센트'
영화의 내용은 이렇다. 1981년 여름, 청년 아르망 룰랭(더글라스 부스)이 우체부인 아버지 조셉 룰랭(크리스 오다우드)으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는다. 그것은 1년 전 자살한 고흐(로버트 굴라직)가 동생 테오(세자리 루카스제위츠)에게 남긴 편지. 고흐와 친구였던 아버지는 아들 아르망에게 그 편지를 테오에게 전하라고 말한다. 편지를 가지고 파리로 간 아르망은 테오가 형을 따라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아르망은 고흐의 마지막 여정을 따라 가보기로 한다. 그리고 고흐가 죽기 전 머물렀던 마을 오베르쉬아즈을 찾아, 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고흐의 죽음은 자살일까, 타살일까. 영화는 그의 마지막 이야기를 강렬한 붓의 터치와 색채의 향연으로 펼쳐낸다.
- 중략 -
오프닝과 엔딩
영화에서 눈여겨봐야 할 장면 중 하나는 고흐의 작품으로 만든 오프닝 시퀀스. ‘별이 빛나는 밤’의 일렁이는 구름과 달의 장면으로 시작해 어두운 밤이 배경이 된 ‘아를의 노란 집’을 지나 ‘즈아브 병사의 반신상’의 혼란스러운 얼굴로 끝난다. 이 장면을 완성하는데 걸린 시간은 1년. 총 729장의 유화가 제작되었다. 그리고 엔딩엔 영화에 나온 1009점의 그림이 등장하는데, 각각 장면의 마지막 프레임을 모아놓은 것이다. 영화는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출처: 중앙일보] 107명의 붓끝에서 부활한 고흐 '러빙 빈센트' 뒷이야기
첫댓글 ㅎㅎㅎ 제프의 인기가 계속되네요 ㅎㅎ
ㅎㅎ 제 생각을 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영화가 괜찮은가보죠? 많은분들이 보시네요^^ 앞으론 반고흐보단 좀더 밝은 이미지로 가려구요😄
ㅋㅋ저도 그랬는데~^^
배낭에서 제프님의 열강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제프님은 이 영화를 어떤 시선으로 보실까? 를 생각하게될듯요~^^
그쵸? ㅎㅎ
근데 제프님이 앞으론 반고흐보단 좀더 밝은 이미지로 가려고 하신다네요 ㅎㅎ
수입차 개인렌트
웨딩카및 각종 이벤트 VIP영접용 어른들 모시고 중요한 자리가실때
영화촬영 드라마촬영 각종방송 화보촬영 모든촬영가능
결혼기념일 슈퍼카로 이벤트 한번 하시거나 동창회 등등
일차 주차 월차 모두상담환영 만26세 이상 누구나 보험 가입
서울 안산 인천 부천 일산 부평 용인 성남 하남 분당 수원 의정부
일대 당일배차가능 수입차 80대보유 하 허 호 번호 아닌 일반넘버
17년 마지막을 나홀로 집에 하셔야 하는 분들 이번에 투자해서
여친만들고 따뜻한 겨울 나실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선톡하세요~^^
카카오톡 car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