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상품권(智慧商品圈)에 따르면, 2015년 중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출하량은 1,000만 대 이상이고, 규모가 비교적 큰 기업은 30개, 위탁생산업체는 1,000개 이상임
o 중관춘자이센(中关村在线)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의 차량용 블랙박스 생산량은 907만 대, 시장규모는 53.4억 위안임
- 2014년 민간용 승용차 보유량은 전년 대비 16.6% 증가한 8,307만 대, 이 중 자가용 보유량은 전년 대비 18.4% 증가한 7,590만 대임(*2015년 말 기준 중국의 전체 자동차 보유량은 2.8억 대)
□ 2009년부터 차량용 블랙박스가 중국에서 판매되어 2013년부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으며, 60~70%의 상품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음
o 해상도는 720P에서 1080P로 업그레이드 되고, 이미지 센서는 OmniVision, Sony, Micron, APtina 및 1달러 이하의 저렴한 중국산을 많이 사용하며, 카메라는 보통 30만, 100만, 500만, 800만, 1200만 화소임
o 2015년에 치후(奇虎) 360, 샤오미, 러쓰 등의 인터넷 기업들의 블랙박스를 출시하여 전통적인 블랙박스 생산업체와 경쟁
- 치후 360에서 2015년 8월에 출시한 블랙박스가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음
- 지난 톈마오의 온라인 쇼핑절(11.11) 당일 해당 제품의 판매량은20만 대에 달했음
. 현재 중국 블랙박스 월별 판매량은 80만 대 수준이며, 이 중 360이 1/4을 차지
- 구정을 맞아 360은 16G(삼성 Micro-SD) 메모리카드, 트윈 USB 차량용 충전기 등을 포함한 399위안 블랙박스 상품세트를 출시했으며, 시중에서 유사한 제품은 가격대가 700~1,500위안 사이임
. 하드웨어는 △OV4698 이미지 센서와 Ambarella A7 CPU를 탑재△시야각도는 160°△1296P 고화질 해상도와 F1.8 렌즈 사용 △WDR/HDR 지원 가능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무선 연결 가능 등의 우위가 있음
□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규모는 성장 추세로 2016년 출하량이 1,700만 대에 달하고, 차량용 블랙박스와 타이어압력 모니터링 시스템이 계속하여 인기상품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
o 일반 블랙박스보다 출하량이 많은 백미러 모양의 블랙박스는 화면이 5인치에서 7.3인치, 7.7인치로 확대될 예정
o 리모트 뷰잉(Remote viewing)이 필수기능으로 되고,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스마트 운행 기술도 한층 발전할 전망
o 블랙박스를 통한 위반행위 적발시 장려정책과 보험회사간의 합작 등이 강화될 것으로 보임
(자료 : 치루(齐鲁)석간신문, 스마트상품권(智慧商品圈), 중관춘자이센(中关村在线) 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