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80년 및 월드컵 90년 우승멤버였던 마테우스가 내년 여름에 있을 유로 2020 우승 못하면 뢰브만 책임질게 아니라 뢰브 지지했던 DFB 인사들도 따라 나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기사 중간에 올해 독일팀 성적은 8경기 3승4무1패를 기록한점 언급하였고, (1패는 당연히 스페인전 패배)
스페인전 0대6패배한 경기에서 이기려고 애쓰거나, 마지막 순간에 골을 내준 경기들을 봤을때 더이상 뢰브가 감독으로서 적합치 않는다고도 언급하였네요. 그리고 선수들이 필드에서 전혀 팀플레이 안하고, 자기 개인플레이만 하려한다는 점도 꼬집었으며, 벤치에서는 이 부분을 아예 방치하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저는 이 경기 보지를 않았고 결과 나오고 나서도 너무 끔찍해서 하이라이트 조차도 보지를 않았는데 마테우스 말이 사실일거라 생각됩니다.)
마테우스가 뭐 DFB에 영향력있는 사람은 아니어서 (요즘에는 해설을 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감독으로서는 하도 부진해서 감독은 안맞는거 같구요..) 마테우스 발언대로 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독일 축구 레전드가 한 발언인만큼 간접적인 영향을 한번 기대해 봅니다. 예전에 2001년 잉글전 1대5패배로 국대 후배들에게 하루에 10분 이상도 연습을 안하는 게으름벵이라고 하였고, 발락의 재능은 썩어가고 있다고 강도높은 비판을 한적이 있었죠..그가 클린스만하고 사이가 안좋고 클린스만을 표적으로 도박까지 했고, 불륜을 했고, 감독으로서도 부진했더라도, 그가 독일 축구를 위해 하는 말들은 맞는 말들을 하는거 같습니다.
https://www.goal.com/en-bh/news/its-not-working-anymore-germany-legend-matthaus-calls-for/vb9xudyadxue1f4yx8ig2lwv7
첫댓글 원래 코딱지하고 그 무리 일당들
2018 한국에게 깨지고나서 나갔
어야 했습니다. 코딱지를 너무 파
먹어서 뇌가 썩었는가 떡하니 안
나가고 버티고 있으니 독일 축구
팬과 독일국민들이 환장할 노릇이
죠. 이세끼들 유로 우승 못하면
빤스바람으로 강제로 쫓겨나야죠.
하~어떻게 한물간 스페인한테
6대0... 생각할수록 화병 생깁니다.
지금 선수들의 정신력이 가장 궁금합니다...그때 지켜봐야하지만 선수들의 정신력이 50%에 의해서 이번 유로의 결과가 좌우되겠네요...진심 2018때처럼 동이틀때까지 게임한 사태가 나올경우 선수들은 그때 다 갈아 엎어야합니다...이번 유로가 코로나 사태로 연기된게 불행인지 다행인지...
신태용이 감독했어도 6대0으론 지지 않았을 겁니다. 독일 토종 게르만 싹 물갈이하고 무코코, 무키키, 빠삐용, 와따똥싸 등 까무잡잡한 애들 대거 발탁하고 100년 역사 흰색 홈유니폼 버리고 분홍색 상의에 파란색 하의, 노란색 양말 그리고 브랜드는 프로스펙스로 교체하고 국대마크 독수리에서 돼지나 벌레로 바꿔버려야 돼요. 이제 제가 알던 게르만전차 색깔 사라지는 순간 팬질 접습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