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00년대를 지배하던 샥던코에게 도전하는 르브론 제임스의 가능성과
밀레니엄 전설들을 넘어 조던의 바로 아래 자리까지 갈수 있는지 르브론의 향후 예상을 알수 있는 기본적인 분석과
60년이 넘는 역사의 올타임 전설들의 서열 랭킹 리스트를 짜보았습니다. |
올타임 레전드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사실 NBA 에서 손에 꼽히는 전설들은 누가 더 위대한가에 대해 회원들간 비교논쟁을 하면 정답은 항상 없었습니다.
저는 전부터 레전드 비교에 대해 관련된 명확한 기준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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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의
밀레니엄시대의 정설이 되어버린 샥던코를 넘어 올타임 레전드 조던 다음의 2위 자리를 기원하며~
현재 NBA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아는분들이라도 모두가 인정하는 현역,은퇴 레전드들의 리스트와 서열들을 아실겁니다.
제가 일전에 조던에 관련한 글을 올리며 레전드 선수들에 대한 비교 기준을 말씀드렸었는데
레전드 선수들에 대한 업적의 큰 지표을 비교와 분석을 할수있는 대표 7개의 항목이 있습니다.
(조던의 득점왕이나 스탯은 무의미한 기준 합니다.) |
http://cafe.daum.net/ilovenba/7i/26164 참고
NBA 은퇴,현역 대표 레전드 TOP15인 의 올타임 서열 각 부문별 랭킹이자 리스트입니다.
<보시기전에 꼭 알고가셔야 하는 참고사항>
* 노비츠키와 가넷이 들어가 있는데 당황스러운분들이 계실겁니다.
오랫동안 역사를 아시는분들은 이두선수가 TOP15에 들기에는 조금 2% 부족합니다.
밥페티트,오스카로버트슨,줄리어스어빙,제리웨스트 등등 쟁쟁한 선수들을 재치고 넣은 이유는
<현재 르브론이야기>를 제외하면
나머지 12명의 전설들은 톱클래스 선수들로 모두가 인정하시는데, 아무래도 가넷과 노비츠키는 현재 팬들에게 여전히 존경받는 선수이며 옛날선수들보다는 현시대 트랜드에 맞춰서 특집으로 넣어봤습니다. 추가로 가넷과 노비츠키의 파워포워드 논쟁도
조금 절감 시키지 않을까 하는 효과도 생각도 한 취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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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선수들 업적의 큰 지표이자, 비교 서열이 되는 7대 대항목 설명>
* 선수명 리스트 정렬은 크게 의미두지 않으셔도 됩니다.
* 15명중에 항목 동점자는 공동순위로 순차적으로 배열 하였습니다.
* 팀의 중심 우승은 "플레이오프 7-7-7-7 시리즈 과정에서 팀내에서 가장 어떤선수의 주역으로 우승을 하였는가?"의 기준입니다.
(예시: 현재 빌러셀 우승은 11회인데 자신이 주역이 되어 이끌어 우승시킨것은 10회입니다.)
(사견으로 앤써,코비,르브론의 팬이지만 외국 사이트의 기록들을 점검하고 분석하여 팬심없이 냉정하게 평가하였습니다.)
* 레전드 선수들의 프로생활 년차에 따라 올스타선정, 올 엔비에이 퍼스트팀이 차이가 있지만 동일시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만큼 상대선수보다 오랜세월동안 활약을 했기에 동등하게 보기에는 갭은 존재합니다.
추가 설명은 아래에 계속 진행됩니다. |
NBA 선수명 |
팀의 중심 우승 |
정규시즌 MVP |
All NBA 1st |
All-Star |
MVP Shares |
정규시즌 PER |
플레이오프 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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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
6회 <2위> |
5회 <2위> |
10회 <2위> |
14회 <3위> |
8.138 <1위> |
27.91 <1위> |
28.60 <1위> |
카림 압둘자바 |
2회 <5위> |
6회 <1위> |
10회 <2위> |
19회 <1위> |
6.203 <2위> |
24.58 <6위> |
23.01 <7위> |
빌 러셀 |
10회 <1위> |
5회 <2위> |
3회 <8위> |
12회 <5위> |
4.827 <5위> |
18.87 <15위> |
19.40 <15위> |
월트 채임벌린 |
1회 <6위> |
4회 <3위> |
7회 <5위> |
13회 <4위> |
4.269 <9위> |
26.13 <4위> |
22.75 <9위> |
매직 존슨 |
4회 <3위> |
3회 <4위> |
9회 <3위> |
12회 <5위> |
5.129 <4위> |
24.11 <7위> |
22.95 <8위> |
래리 버드 |
3회 <4위> |
3회 <4위> |
9회 <3위> |
12회 <5위> |
5.693 <3위> |
23.50 <11위> |
21.41 <13위> |
샤킬 오닐 |
3회 <4위> |
1회 <6위> |
8회 <4위> |
15회 <2위> |
4.380 <7위> |
26.43 <3위> |
26.13 <3위> |
팀 던컨 |
4회 <3위> |
2회 <5위> |
9회 <3위> |
13회 <4위> |
4.207 <10위> |
24.75 <5위> |
25.27 <5위> |
코비 브라이언트 |
2회 <5위> |
1회 <6위> |
10회 <2위> |
14회 <3위> |
4.054 <11위> |
23.45 <12위> |
22.40 <10위> |
르브론 제임스 |
1회 <6위> |
3회 <4위> |
6회 <6위> |
8회 <7위> |
4.389 <6위> |
27.24 <2위> |
27.10 <2위> |
하킴 올라주원 |
2회 <5위> |
1회 <6위> |
6회 <6위> |
12회 <5위> |
2.611 <14위> |
23.59 <10위> |
25.69 <4위> |
모제스 말론 |
1회 <6위> |
3회 <4위> |
4회 <7위> |
12회 <5위> |
2.873 <12위> |
22.00 <14위> |
21.57 <11위> |
칼 말론 |
0회 <7위> |
2회 <5위> |
11회 <1위> |
14회 <3위> |
4.296 <8위> |
23.90 <8위> |
21.12 <14위> |
케빈 가넷 |
1회 <6위> |
1회 <6위> |
4회 <7위> |
14회 <3위> |
2.752 <13위> |
23.30 <13위> |
21.49 <12위> |
덕 노비츠키 |
1회 <6위> |
1회 <6위> |
4회 <7위> |
11회 <6위> |
1.804 <15위> |
23.63 <9위> |
24.68 <6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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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분들 Tip>
MVP Award Shares : 정규시즌 MVP 를 뽑기전에 선수들을 평가할때 8~10명의 강력한 MVP후보들을 1위~10몇위 까지
투표를 통해 종합 점수가 매겨지는 지수 입니다. 1위는 곧 MVP가 되는겁니다.
MVP 수상전, MVP Award Shares 는
자신의 팀을 자신이 중심으로 팀을 상위권으로 올려놓았는가? , 팀내에서 개인성적은 우수한가? 의 기본 잣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레전드 선수들을 평가하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PER : 정규시즌 Career Player Efficiency Rating :
시즌 동안 선수의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블락,스틸,야투율,자유투등등) 얼마나 공격,수비에서 효율적인 기여도를 보여주는가에
대한 지표입니다. (상대선수 비교의 통산경기, 통산득점, 통산리바운드 등등 비교하기엔 웬만한 전문가들도 비교 기준이 어려워
PER은 선수 스탯의 축소판이라고 보면 됩니다. PER은 아주 중요한 기본 잣대입니다.
정규시즌 PER의 한시즌이 아닌, 선수의 통산 평균 PER 지수로 레전드 선수들의 업적을 비교할수가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Career Player Efficiency Rating 통산 평균 비율
이것또한 정규시즌처럼 선수의 통산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루면서 얼마나 평균적으로 효율적인 성적을 거두었는가 입니다.
PER 을 보시면 우리가 자주 얘기하는 "이선수는 정규시즌보다 플레이오프에서 더 강해져" 를 알수가 있습니다.
위에 기준들을 보면 르브론의 건강과 기복없는 레이스를 한다면 충분히 2위까지 가능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NBA 농구인생의 커리어 절반을 달려온 르브론 제임스.. 앞으로 길게는 8~10년정도의 활동을 예상합니다. |
마치며,
보시면은 랭킹에 종합적인 결과는 나타내진 않았지만, 종합결과에 따라 근거적 순위는 수긍하실겁니다.
(종합 서열 순위 결과는 아직 내진 않았습니다.)
다른분들은 레전드 서열 순위와 그리고 르브론에 향후 가능성을 어떻게 보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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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위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견없는 현역 넘버원의 선수인데 조금씩조금씩 발전해오고 있죠. 포스트업도 그렇고 이번시즌엔 훅연습도 하구요 ㅎㅎ 팬심듬뿍입니다~
못해도 래리 버드의 아성엔 확실히 도달할겁니다 르브론의 최종위치는 잘하면 3대센터 바로 아랫급정도?예상됩니다
잘하면이라고 하기에는 지금 추세로 큰 이변만 없어도 3대센터 아래는 무난하다고봐야죠. 잘하면이라면 최상의 경우 작년마냥 5년정도 우승+mvp 가정할때(뭐 어렵겠지만 마냥 불가능한것은 아니니) 조던 바로 아래 혹은 그에 버금가는 상황도 가능한 상황인데 너무 짜게 평가하신듯 하네요.
이미 기량은 논할게 아니고.... 우승횟수에 달렸다고 봅니다......
전 2위 가능성을 상당히 높게 보고 있습니다... 가장 높게로는 조던에 버금가는 2위까지 보고 있고요... 조던도 넘어서길 바라고 있지만 클블에서 나온이상 그건 힘들다고 생각되네요..
3대 센터와 매버 사이에 위치할거라 봅니다..
정규시즌 MVP가 벌써 3회라는게 어마어마한 무기죠... 우승횟수가 늘어날수록 평가도 쑥쑥 올라갈겁니다.
근데 이미 3회가 있어서 앞으로 몇개 더 추가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조던도 MVP 받아야될 시즌에도 놓친적이 있는터라
2위까지 될 가능성이 있고 탑5 진입은 가능성은 아주 커보입니다.
오지랖 넓은 아저씨는 못넘을거 같지만 최대ㅡ3대센터랑 동급으로 갈 수 있을거같습니다
최소한 지금과같은 어마어마한 생산력은 향후 5년간은지속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기간동안 탑레벨에서 놀 확율도 크구요.
저도 2위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있습니다.
큰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2위까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위는 반반으로 보구요
제가 봤을땐 그냥 단순히 숫자만 논할게 아니고 조던 바로 밑까지 갈려면 뭔가 특출난걸 보여줘야 합니다.
시즌 MVP와 파이널 MVP를 동시에 갖는거죠. 올해 한번 했던거 같은데, 이런 모습 보여주면서 우승 2회만 더 추가해서 3회우승에 시즌 MVP 추가하면 2위그룹까지도 충분히 가능한 선숩니다..
흠...카림압둘자바의 아성을 넘을수 있을까요-_-;;
맥시멈 4위라고 봅니다. 러셀과 카림의 벽을 넘을수 없을것 같네요...우승회수에서 너무 차이가 나는데다가 시즌 mvp 회수도 역대 1,2위를 달리는 분들이라..
팀의 중심 우승의 기준이 뭡니까? 이 댓글보면 가넷팬들은 또 발끈하겠지만 가넷이 1횐데, 자바, 코비가 2회뿐인가요? 납득이 안되네요.
그러게요 파이널 mvp도 아니고 어떤 기준인지 궁금합니다
동의합니다. 가넷이 1회라면 코비도 4회는 되야죠.. 당시 가넷이 중심이라기엔 피어스의 활약도 무시 못했죠.. 그리고 오히려 파엠도 피어스가 받았구요
팀의 중심 우승이 던컨이 4회, 가넷이 1회라면 코비도 4회죠 ㅎㅎ
앤드류바이넘 // 던컨의 중심 우승 4회를 걸고 넘어지며 코비를 4회로 격상시키기에는 엄연한 갭이 존재합니다. 코비는 팀의 리더도 아니었고, 1옵션도 아니었고, 팀의 중심 역할을 해내는 선수도 아니었습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원투 펀치라는 명칭을 줄 수 있을지언정 우승팀의 최고 선수는 엄연히 아니었습니다.
07시즌에 샌안이 우승했을때 던컨 중심이었지만 파커가 파엠을 먹었고
08시즌에 보스턴이 우승했을때 가넷 중심이었지만 피어스가 파엠을 먹은것일뿐
코비가 2회라는건 변함이 없다고 보는데 웬 4회가 나오죠? 쓰리핏 시절은 샼이 씹어 먹었다고 보는데 말이죠.
보스턴은 가넷의 팀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