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행갑니다.
제주도로~~~~고고고
이번 여행 계획은
첫째날 마라도, 송악산, 불빛정원
둘째날 영실(비가 와서 취소),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저녁에 바베큐파티
세째날 새별오름
10월3일 아침 7시45분 뱅기타고 제주로
송악산(산이수동)에서 11시40분 배를타고 마라도로 달려갑니다.
짜장,짬뽕으로 허기를 달래고 빠른 걸음으로 마라도를 한바퀴돕니다.
마라도에서 14시10분 배를 타고 송악산(산이수동)으로
항구가 송악산옆이라 송악산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 나와 숙소(로그맨하우스)로 이동 짐풀고 마트 장보러 이동중 저녁식사(삼영식당)맛도 있고 착한 식당이었지요. 숙소와 가까운 하나로 마트와 대박마트(회)에서 장을 보고
불빛정원으로 이동.... 반짝 반짝 빛나는 불빛정원에서 이벤트진행자의 안내로 잼나게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이동 두툼하게 썰린 대방어의 맛을 음미하며... 세꼬시, 문어숙회, 멍게를 추가하여 맛나게 먹었지요
10월4일 둘째날 일기예보에는 비가 온다 하였는데.... 밥과 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숙소를 나서기전에는 비가 안와 영실로 방향을 잡고 가는데 비가 억수같이 온다....오늘도 영실은 못가네
해안도로를 달리기로...곽지해수욕장으로... 망아지들처럼 뛰고 또 뛰고 하하호호 잼나게
점심식사(이승악식당)는 백반으로
수국과 핑크뮬리가 예쁘다는 휴애리자연생활공원으로 갑니다.
수국은 지고 예쁜 핑크뮬리와 함께 사진을 찍고
하나로마트와 대박마트를 들러 장보고 숙소로 향합니다.
저녁에 바베큐파티가 기다려집니다.
올해 환갑을 맞은 분들과 작년에 지난 분들을 축하해주는 자리가 차려졌습니다.
ㅎ ㅎ 나이드심을 축하합니다.
10월5일 세째날 밥과 라면으로 식사를 하고
억새가 멋진 새별오름으로 갑니다.
눈에 많이 담고 또 담고 .. 저 멀리 한라산이 보입니다.
점심을 누룽지를 먹고.... 공항으로
15:45분 뱅기를 타고 김포로..
제주에서 2박3일을 알차게 보내고 왔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곳으로 여행가기로 합시다.
첫댓글 대장님. 천상녀님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정말 너무 수고 많이 하셨어요
덕분에 우리는 마냥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였답니다
감사해요
하늘이 도와주셔서 날씨도
참 조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