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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해락원』
제주도 토종닭 닭한마리전골에 전복이?!
제주도 조천읍 교래리라는 마을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토종)닭 유통 특구로 지정하여 교래리 전체가 제주도 토종닭을 판매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곳입니다. 특히 교래리는 주변에 산굼부리부터 시작해서 승마장, 오름 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의 자연을 즐기고 오고 나면 이곳 교래리에서 샤브샤브, 백숙 등 제주도토종닭을 먹고 갑니다. 마을 가로등을 보시면 토종닭 모양의 간판?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여행중 그 간판을 보시면 "아~ 이곳이 교래리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오름에 오르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초록색의 제주도 오름들이 내 눈을 맑게 해주는 것 같아서.. 그래서 오름이 좋습니다. 제주도 동부권, 조천읍에는 용눈이오름(김영갑 선생님 출사지로 유명한곳), 아부오름(이재수의 난 영화 촬영장소), 다랑쉬오름(제주도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오름), 백약이오름, 거미오름 등 저 원시가 너무 좋아하는 오름들이 모여 있습니다. 아침에 오름 두개 정도 다녀오고 나면 당연히 가게 되는 코스는 바로 교래리에 있는 토종닭 전문점들인데요. 어릴때는 샤브샤브나 백숙을 먹었었는데 요새 기가 허해져서 그런지 제주도맛집으로 떠오르는 해락원의 닭한마리 전골이 제 입맛을 돋구워주더라구요. ^^;
제주도음식점 해락원은 교래리 한가운데에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깔끔한 건물에 뒷쪽에는 직접 방목하고 있는 토종닭을 키우고 있는 것을 주차하면서 바로 볼 수가 있습니다.
메뉴표. 가격은 교래리 마을의 음식점들과 같습니다.
밑반찬. 특별하게 화려한 밑반찬은 없습니다. 하지만 배추김치만큼은 고춧가루 양념 안아끼고 팍팍 넣어서 그런지 매콤하니 맛있더라구요. ^^
제가 해락원을 다니면서 먹게 된 메뉴는 바로 닭한마리전골입니다. 이 음식은 국물을 한숟가락 먹어본 사람은 "아~ 좋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그런 음식입니다. 해락원에서 개발한 육수에 전복과 해산물이 들어가고 거기다가 제주도 토종닭의 부드러운 살과 각종 야채들이 어우러져서 그런지 몸보신을 하기에 너무 좋겠더라구요. 특히 닭한마리전골은 교래리에서 해락원에만 있는 특별 메뉴이기도 한답니다. ^^
자~ 그럼 이제부터 자세히 살펴볼까요?
생생한 동영상으로 우리 이웃님들의 입맛을...*^^*
ㅎㅎ 너무 맛있겠죠? 두달후면 초복인데 저는 이곳 해락원에 가서 초복 중복 말복 전부 챙길 예정입니다. ^^ 초복날 해락원에서 맛날까요?^^;; ㅎㅎ
보글보글 끓여지는 닭한마리 전골을 시식해보겠습니다. 우리 이웃님들~ 맛있게 보십시오. ^^
토종닭을 잘못 삶으면 좀 질길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해락원의 닭한마리전골 제주도 토종닭은 부드럽게 슥슥~ 찢어져 고춧가루 양념 팍팍 들어간 김치와 함께 먹으면.. 끝내줍니다! 우리 이웃님들~ 올 여름 보양식으로 제주도 교래리의 해락원에서 닭한마리 전골을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 원시, 해락원을 제주도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오늘의 제주도날씨는 "흐림"입니다. 아침에 어머니랑 사우나 갔다온 후 저 혼자 사무실로 출근한 상태이지요. 참, 멍~해주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따뜻하고 흐리고..^^ 그래도 왠지 모르게 기분은 너무 좋습니다! 맛있는 맛집 포스팅을 해서일까요? 아님, 이 글을 마치고 우리 이웃님들께 인사하러 간다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걸까요? ^^ 멍~ 그만해주고 커피한잔 하면서 이웃님들의 방에 놀러가겠습니다!ㅎㅎ 슝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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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음악여행기자♡원시 원문보기 글쓴이: 원시♡
첫댓글 아웅~~~~~~~~~~~~~~~맛있겠어요!!ㅋㅋㅋㅋ
아....닭도리탕에....쏘주가 땡기는 날입니다...먹거리 방을 보다보면 왜 계속 술 생각이 간절한지...이거,원...ㅠㅠ
와.. 완젼 맛있게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