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9월17일(화)>
*오늘의 읽을 말씀: 미가 1장~3장
미가는 어떤 책인가?
*묵상자료
1. 미가는 어떤 책인가?
미가는 이사야 선지자와 동시대에 사역했다. 이사야는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해 말씀하고 미가는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해 말씀한다. 미가는 주로 평민들을 상대로 사역하고 이사야는 주로 왕실을 상대로 사역했다. 미가는 두 개의 큰 사건을 예언한다. 하나는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메시야의 탄생에 관한 것이다(미5:2). 미가는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멸망당할 것을 예언하면서 앗수르의 군대가 성읍들을 차지하며 나라가 멸망하는 환상을 본다. 또한 성 안에 사는 부자들의 탐심과 바닥에 떨어진 경제와, 정의가 사라진 사회에서 가난한 자들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특히 제사장들의 탐욕을 지적하며 몹시 비통해 하였다. 그러나 다른 선지서들처럼 예외 없이 회복에 대한 약속도 주어진다. 장차 모든 민족이 말씀을 들으러 예루살렘으로 올 것이며 베들레헴에서 메시야가 태어나고 환란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거룩하게 쓰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6~7장에서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한다. 미가서 6장 3~5절에서 다음과 같은 감동적인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
“내가 언제 너를 힘들게 한 적이 있느냐? 내가 언제 너를 실망시킨 적이 있느냐? 내가 너에게 어떻게 행했는지를 기억하라. 출애굽 하여 광야에서 너희를 인도할 때와 약속의 땅을 정복할 때 싯딤에서 길갈까지의 일을 기억하라. 너희는 내가 베푼 구원과 사랑과 은혜에 감격할 것 외에 무엇이 있느냐?”
참으로 지당하신 말씀이다. 우리는 미가서에 기록된 말씀대로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져 버리시고 구원과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것밖에 없다. 아멘.
https://youtu.be/4sAikv-4g8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