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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22년 데뷔작 《다이브》로 독자를 이미 사로잡았고, 2023년 문윤성 SF 문학상과 박지리 문학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단숨에 한국 SF의 기대주로 떠오른 작가 단요의 문윤성 SF 문학상 대상 수상작.
작가가 요약한 시놉시스를 토대로 작품을 소개하자면, 슈퍼스타 소녀가 기르는 로봇 개가 있고, 그 로봇 개의 인공지능을 슈퍼스타에 맞춰 설계한 설계사가 있다. 설계사의 동생은 쥐를 닮았는데 설계사를 감정적으로 학대한다. 한편 슈퍼스타의 전 애인은 자살한 상태인데 그 죽음에는 로봇 개와 설계사가 얽혀 있다. 각자의 필요와 욕망이 교집합처럼 모여서 이들을 소재로 하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되고, 여러 대화가 오가면서 전 애인의 죽음에 대한 진상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목차
Intro — 9
01 — 개 _15
02 — 소녀 _61
03 — 개와 소녀 _173
04 — 소녀의 개 _221
도보시오 — 241
a. 인공지능의 의식과 사회에 대하여 _244
b. 대규모 언어 모델의 실수에 대하여 _270
c. 윤리와 타산과 인식에 대하여 _296
d. 존재하지 않았던 정신에 대하여 _311
e. 이스터에그와 고마운 사람들에 대하여 _328
출판사 제공
책소개
첫댓글 SF소설이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명료하지 않은 문장이 읽는 내내 불편했고, 어려웠고.
결국 끝까지 읽기는 했으나 특별한 재미와 감동은 없었던 소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