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간만에 까페에 들어옵니다.
까페에 정치이야기 나오는것도 꼴보기 싫고, 먹고 살기 바빠서 그동안 통 들어오지 못했는데..
다들 그동안 무탈하셨기를 빕니다.
각설하고,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뉴스기사에서 요즘 클로로퀸 구하려는 사람이 많아졌는데 클로로퀸에 대해 효과가 없고 부작용이 많다는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그 기사를 보면 클로로퀸 준비하는 사람은 가짜뉴스에 현혹된 어리석은 사람인것처럼 나오던데, 전 그것과 다른 생각입니다.
일단 하이드록시클로로퀸, 클로로퀸은 큰 부작용이 없는 약입니다.
이미 수십년동안 많이 처방되오고 사용된 약이고, 큰 부작용이 없다고 입증된 약입니다.
물론 심장박동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서맥 등) 심장질환이 있는 분이 복용하실때는 주의해야 하고,
우한코로나의 경우도 심장에 영향을 받을 정도로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복용하면 안됩니다.
아직까지 초기 코로나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해열제 말고는 다른 치료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램데시비르같은 약도 (실제로는 초기에 투여하는것이 가장 효과가 좋지만) 어느정도 질병이 진행된 다음에 투여가능하죠.
이런 초기코로나에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복용하는것은 나쁠것이 없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실제로 초기에 하이드록시클로로퀸(그냥 클로로퀸 말고)을 투여했더니 중환자실로 갈정도로 심해질 확률은 50%정도 낮췄다는 논문도 있고,
클로로퀸이 효과가 없고 사망율을 높힌다는 연구들은 대개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코로나가 심한 - 즉 심장에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을 정도로 심한 - 케이스도 포함된 연구들입니다.
저는 모든 식구들이 10일정도 복용할수 있는양의 클로로퀸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혹시 누군가가 코로나에 걸려서 급히 격리시설로 이송될 경우 클로로퀸을 가지고 갈수 있게 1명분랑씩 나눠놓았죠.
클로로퀸에 대해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생각에는 큰 부작용이 없는 약인데 준비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합니다. 신풍제약의 파라맥스를 준비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그것도 결국은 클로로퀸 비슷한 약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201971220321755
https://youtu.be/-DVhdT-Mwg4
첫댓글 이약을 구매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저는 쿠팡에서 해외직구로 구매했습니다. 배송비 포함 14만원 들었습니다.
처방받아야 합니다. 전문의약품입니다.
현재 코로나치료에 쓰이는 약물은 해열제 스테로이드성 면역억제재 인터페론관련 각종 약들이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치료제라기보다는 증상억제재이지요
증상을 억제하다보면 면역거부현상으로 호흡이 가빠지는데 그때 산소호흡기까지 씌워 합병증으로 인해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증상억제치료제보다 이미 세계각국에서
치료제로 검증되고 있는 이버맥틴이 좋아 보입니다
물론 부작용도 감증되었지요
제생각입니다
어제 뉴스에 구충제 이버멕틴이 코로나19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고 나오던데 일반인이라면 차라리 이게 더 낫지 않을까요
이버멕틴은 국내서 구하기 어려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검색해 봤는데 동물용(소 등)으로는 판매되지만 국내에서 사람용으로 나온것은 못찾겠더군요. 결국은 해외직구나 구매대행으로 구해야 할듯 합니다.
의사선생님 소견이니 가장 신빙성이 잇네요.
지금 매일 코로나 환자 발생하는 곳애서 일해서.. 병원도 아닌데 한주만 지나면 한둘씩 안나옴 해외에서ㅜ어떻게 구입할수 있는지
현재 피라맥스 가 가장 효과적인걸루 알고있습니다
가격은 클로로퀸이 좋고,
파라맥스는 반감기가 200시간정도라 한번 복용하면 2주간 안정화. 가성비 파라맥스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