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7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여성민우회 제37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춘천여성민우회는 대의원 8명 배정되었는데 과반인 4명이 참석했습니다.
이경순 대표님이 친히 운전을 해 주셔서 나머지 세 명 아주 안락하게 갔습니다. 바로 인증샷 찍고요. 신나서 사진이 흔들렸네요^^ (안 흔들린 사진은 본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120여명 대의원이 모인 큰 규모의 총회였습니다. 민우회의 일원으로서 아주 자랑스러웠습니다.
진지하게 총회에 임하는 춘천여성민우회의 대의원들!
이경순 대표님이 공천위원장으로서 공천 사유를 설명하셨습니다.
심사숙고하여 투표에 임하고요.
춘천여성민우회 활동가 토끼가 영광스럽게도 특별프로그램의 사회를 맡았습니다.
수상자들의 소감은 저마다 민우회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행복감과 고단함과 뿌듯함이 섞인 큰 감정의 소용돌이였습니다. 수상자도 수상소감을 듣는 대의원들도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웃고 울고 했습니다.
(이하 사진 출처는 한국여성민우회 인스타그램입니다.)
본부 꼬깜의 스피디하면서 리드미컬한 사업 보고와 2024년 계획, 한국여성민우회의 저력이 느껴졌습니다.
10년을 열심히 일한 활동가들에게 수여하는 심지상에 본부 수상자분들이 '심지즈'를 결성해 특별공연을 했습니다. 역시 본부입니다!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는 노래와 춤 공연도 이어졌고요.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공동행동 '어퍼' 퍼포먼스도 대규모 인원이 하니 정말 멋집니다.
2023년을 살아내고 또 좌절하지 않고 2024년으로 나아가는 민우회의 모든 분들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