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미국 대선이 일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으로 주목해야 할 '3가지 포인트'… 엔저는 어떻게 될까?

[お持て成し]

미국 대선이 일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으로 주목해야 할 '3가지 포인트'… 엔저는 어떻게 될까? / 10/14(월) / TBS NEWS DIG Powered by JNN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그 결과가 일본과 세계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주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선거 결과가 시장에 큰 변동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세 가지 포인트를 들어 예상합니다.

■ '중산층', '비틀린 의회', '미 경제의 감속'을 읽어 보이는 것은?

대선에는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이 입후보하고 있지만 두 후보의 지지율은 팽팽합니다. 그 중에서 야마토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스에히로 토오루 씨가 우선 지적하는 것은 시장이 이미 '트럼프 씨의 불투명함을 담고 있다'는 점입니다.

"트럼프 씨는 여전히 불투명한 존재이지만 '그 자체'가 포함돼 있어 필요 이상으로 기대도 불안해하지도 않고 시장은 결과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해리스 씨에 대해서도 비슷한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트럼프 씨의 공화당 진영은 법인 감세, 해리스 씨의 민주당 진영은 법인 증세를 내세우는 등의 차이는 있지만 양측은 모두 승부의 향방을 좌우하는 중산층 끌어들이기를 경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후보가 승리하든 미국의 경제정책에 극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스에히로 씨는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 포인트는 '의회의 비틀림으로 인한 정치 정체'입니다. 대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미 의회 상하원 선거에서도 접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소속된 정당과 의회에서 다수당을 차지하는 당이 다른 '비틀림'이 발생할 경우 대통령은 정책을 실현하기 어려워집니다.

또, 만일 트럼프 씨가 대통령에 취임해도, 재정 적자가 이미 부풀어 있어 큰 정책 변경은 기대할 수 없다, 라는 스에히로 씨. 공화당은 전통적으로 정부 지출을 싫어하는 '작은 정부' 노선에서 재정적자 감축을 중시하기 때문에 대규모 경기부양책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그 때문에, 마켓도 비틀림 등 의회의 동향을 판별하면서, 억제적인 반응을 나타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해리스 씨에 대해서도 대략적으로는 바이든 현 정권의 노선을 계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당선된 경우에는 큰 움직임이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이유로 스에히로 씨는 '현재의 경제 환경이 과거와는 다르다'는 점을 들겠습니다. 2017년 트럼프 행정부 출범 때는 미국 경제가 회복 기조에 있었고,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그 흐름을 가속화시켰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경기가 둔화되고 있어, 같은 정책이 기능할지는 불투명합니다. 스에히로 씨는 "경기가 약할 때 (트럼프 전 행정부가 실시한) 관세 인상 등으로 비용을 올리는 정책은 수요를 더욱 억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비슷한 정책이 현재 상황에서는 역효과가 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 세 가지 이유로 스에히로 씨는 대선 결과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고 결론짓습니다.

■ 잘나가는 일본 제조업 미국 '외교카드'…엔화 약세 위험은?

한편, 오히려 정치의 교착은 기업 실적 등 펀더멘털즈(경제의 기조)에 의해서 금융시장이 움직이는 본래의 건전한 상황을 가져오므로, 투자가에게 있어서는 「의외로 호감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대통령 선거는 일본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 것 같습니까. 외교면에서는 미중 관계가 일본에 어떻게 작용할지에 가장 주목이 집중된다고 하는 스에히로 씨.

또 트럼프 씨가  재선되면 고용 창출을 중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일본 기업이 미국에 공장을 만들어 고용을 늘리는 것이 일본 측의 외교 카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엔저로 제조업의 이익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건강한 산업은 미국과 잘 연결되는 움직임이 나오지 않을까"

더 이상 엔화 약세가 진행될지에 대해서는 '누가 대통령이 되든 일본 경제에 크게 걱정할 것은 없을 것 같다'고 낙관합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에 해당하는 FRB가 금리 인하 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미국 금리가 오르고, 이에 따라 달러 강세·엔화 약세가 될 위험은 그렇게 높지 않다는 관측입니다.

하지만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투표 직전인 10월에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옥토버 서프라이즈'가 종종 일어나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항상 최신 상황을 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취재협력>
 야마토증권 에쿼티 조사부 치프 이코노미스트 스에히로 토오루
 (TBS NEWS DIG 오리지널 컨텐츠 「The Priority」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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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yahoo.co.jp/articles/b8cff7140c8db8cdfddc59d50f79245218efd1b8?page=1

アメリカ大統領選が日本の金融市場へ与える影響で注目すべき「3つのポイント」…円安はどう

アメリカ大統領選が日本の金融市場へ与える影響で注目すべき「3つのポイント」…円安はどうなる?
10/14(月) 7: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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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5日のアメリカ大統領選挙が近づくなか、その結果が日本や世界の金融市場にどのような影響を及ぼすかが注視されています。しかし、専門家は選挙結果がマーケットに大きな変動を引き起こすことはないだろうと、3つのポイントを挙げて予想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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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間層」「ねじれ議会」「米経済の減速」を読み解いて見えることは?

大統領選にはカマラ・ハリス副大統領とドナルド・トランプ前大統領らが立候補していますが、両候補の支持率は拮抗しています。そのなかで大和証券チーフエコノミストの末廣徹さんがまず指摘するのは、マーケットが既に「トランプ氏の不透明さを織り込んでいる」という点です。

「トランプ氏は依然として不透明な存在ですが、“そのこと自体”が織り込まれており、必要以上に期待も不安がりもせず、マーケットは結果を受け入れる可能性が高い」

ハリス氏についても似たことが言えそうです。トランプ氏の共和党陣営は法人減税、ハリス氏の民主党陣営は法人増税を掲げるなどの違いはあるものの、両者はともに勝負の行方を左右する中間層の取り込みを競っています。

このため、どちらの候補が勝利しても、アメリカの経済政策に劇的な変化は起こらないと末廣さんは見ているのです。

2つ目のポイントは、「議会のねじれによる政治の停滞」です。大統領選と同時に行われる米議会の上下院選でも、接戦が見込まれています。大統領が所属する政党と議会で多数派を占める党が異なる「ねじれ」が発生した場合、大統領は政策を実現しにくくなります。

また、仮にトランプ氏が大統領に就任しても、財政赤字が既に膨らんでおり大きな政策変更は期待できない、と末廣さん。共和党は伝統的に政府支出を嫌う「小さな政府」路線で財政赤字の削減を重視するため、大規模な景気刺激策は難しいという予想です。

そのため、マーケットもねじれなど議会の動向を見極めつつ、抑制的な反応を示すだろうと考えられるのです。ハリス氏についても大筋ではバイデン現政権の路線を継承するとみられるため、当選した場合には大きな動きは少ないと考えられます。

最後に3つ目の理由として、末廣さんは「現在の経済環境が過去とは異なる」という点を挙げます。2017年のトランプ政権発足時はアメリカ経済が回復基調にあり、トランプ政権の政策がその流れを加速させました。

しかし現在は景気が減速しており、同じような政策が機能するかは不透明です。末廣さんは「景気が弱いときに（トランプ前政権が実施した）関税引き上げなどでコストを上げる政策は、需要をさらに抑制する可能性が高い」と述べ、似たような政策が現在の状況では逆効果になる可能性を示唆します。

これらの3つの理由から、末廣さんは大統領選の結果が市場に大きな影響を与えることはなさそうだと結論付けます。

■好調な日本の製造業がアメリカへの「外交カード」に…円安が進むリスクは?

他方で、むしろ政治の膠着は企業業績などファンダメンタルズ（経済の基調）によって金融市場が動く本来の健全な状況をもたらすので、投資家にとっては「意外に好感される部分でもある」。

それでは、大統領選は日本経済にどのような影響を与えそうでしょうか。外交面では米中関係が日本にどう作用するかに一番注目が集まる、と末廣さん。

また、トランプ氏が再選されれば雇用創出を重視するとみられるため、日本企業がアメリカに工場を作り、雇用を増やすことが日本側の外交カードになり得る、と指摘します。

「円安で製造業の利益が上がっているので、そうした元気な産業はアメリカとうまくつながるような動きが出てくるのでは」

これ以上円安が進むかどうかについては「誰が大統領になっても、日本経済にとってそれほど心配することはなさそう」と楽観視します。アメリカの中央銀行にあたるFRBが利下げ局面に入ったため、アメリカの金利が上がり、それにともないドル高・円安になるリスクはそこまで高くない、という見立てです。

とはいえ、米大統領選では投票直前の10月に結果に大きく影響する「オクトーバー・サプライズ」がたびたび起こるジンクスがあります。常に最新の状況を注視する必要がありそう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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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取材協力＞
大和証券エクイティ調査部チーフエコノミスト　末廣徹[すえひろ・とおる]
（TBS NEWS DIGオリジナルコンテンツ「The Priority」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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