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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가고파시골(시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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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시골 민박펜션 홍천장날 수수부꾸미~@@
행복한여시 추천 0 조회 370 10.10.14 06:4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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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14 12:47

    첫댓글 강원도 홍천 !!!
    38년전 이등병 달고 홍천 양덕원에......제대 할 때 까지 홍천에서만 33개월 살았는데.
    영월사는 친구 휴가 다녀 오며 어머님이 따뜻한 수수떡 가져 가라고 새벽부터 만들어주셔서
    들고 왔는데 수수떡이 꽁꽁 얼어 입에 넣고 우물우물 하다보면 다 풀어지며 없어지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10.10.15 08:40

    꽁꽁얼은 수수떡 맛이 어떨지 상상해봅니다. 그래도 해맞이님은 행복 가득한 홍천의 추억이 있으시네요.
    언제 홍천에 함 가입시더~~ 장날에가서, 수수부꾸미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 10.10.15 08:56

    부꾸미 라는거 못봤는데 함 사 주세요. 맛이 궁금하네요.

  • 작성자 10.10.15 09:23

    언제 기회되면, 수수부꾸미 만드는곳 있다면 해맞이님만 꼭!~ 사드릴게요ㅎㅎ

  • 10.10.15 13:17

    기대가 자꾸 커집니다.
    이번 모임에 두개만 부탁 해도 될까요?

  • 작성자 10.10.15 18:41

    해맞이님~! 서울에 카풀구해주세요.
    그럼~ 두개는 꼭~ 만들어 갈게요. ^^*

  • 10.10.15 05:20

    와우~~먹고싶어요.
    붉은수수밭이란 영화도 있었죠..갑자기 수수를 보니 생각이 나넹.
    부꾸미라고 하는데 맛잇게 보이고 익어가는 수수도 넘 눈을 즐겁게 합니다.^^

  • 작성자 10.10.15 08:45

    꼭~ 시골 장날에가서 먹어야 제맛일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수수를 보면, 바람이 무지 불면 꼭 넘어갈듯해보이지만, 또 꿋꿋하니 서있는걸
    보면 그 강인함을 알 수 있는듯 합니다. 언제 함께 가시지요 둥이님 ^^*

  • 10.10.15 10:15

    수수 부꾸미 맛나겠네요 .. 장날에 구경하는 재미 먹는 재미가 아주 재미있을거 같애요 .. 재래시장조차 많이 없어지고 있으니 ,, 맛나게 드시고 잘 다녀 오세요 .. 평일인지라 .. 마음은 가고픈데 ..

  • 작성자 10.10.15 18:40

    그날 비가 안오와 할텐데요.. ^^*
    함께 가고싶은 그 마음 이해가 됩니다. 다음에는 시골장날 어디로 갈지~ 다녀온후, 또 생각해보려 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

  • 10.10.19 08:30

    수수 오랜만에 봅니다...지난 어린날의 추억이 그립내요 ^^*

  • 작성자 10.10.22 09:10

    문득문득 추억을 찾아 가고 싶은 날이 있답니다. ^^*

  • 10.10.21 10:51

    수수 부꾸미의 맛을 부엌에서 쪼그리고 앉아 어머니가 만들어준 그 맛을 잊을 수 없습니다.
    꿀~~꺽 침이 넘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시간이 허락되면 장날 구경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10.10.22 09:12

    시골장날 언제가도 정겨운 곳 맞지요. 같이 가실까요? ^*

  • 10.11.02 17:56

    수수 많아도 못해먹고 있어요 어떻게 부꾸미 만들어 먹나요?

  • 작성자 10.11.02 21:14

    만드는 요령
    ① 차수수는 깨끗이 씻어 하루쯤 더운물에 불린다. 붉은물이 빠질 때까지 수시로 물을
    간다. 이렇게 해 차수수를 가루로 만든다.
    ② 팥은 맷돌에 타서 물에 불려 껍질을 벗긴 다음 돌을 인다.
    ③ 팥은 물을 충분히 부은 솥에서 끓인 다음 물을 따라내고 약한불로 뜸을 들인다. 다
    쪄지면 뜨거울때에 소금을 넣고 주걱으로 으깨어 어레미로 내린 다음 살살 계피가루를 넣어 갸름하게 소를 만든다.
    ④ 차수수는 뜨거운물1¼컵으로 익반죽하여 둥글납작하게 만들어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누르면서 모양을 내 지진다. 한쪽이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쪽을 익혀 소를 한가운데 놓고 반을 접어 꼭꼭 눌러 붙인다.

  • 작성자 10.11.02 21:15

    ⑤ 프렌치 빵은 1㎝두께로 어슷하게 썰어놓고 달걀 푼 것에 우유, 설탕, 소금을 넣은 다음 잘 저어서 준비하고 프렌치빵을 푹 적셔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앞뒤가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저는 수수 사서 해야되는데요~ 부러운 소낙님 ^^ 맛있게 드세요. ^^*>

  • 10.11.03 01:00

    감사합니다 친절하셔라 언젠간 해먹어 봐야 겠어요

  • 작성자 10.11.03 07:35

    ^-^

  • 11.02.05 13:05

    사돈댁에서보낸 부끄미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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