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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 노자산- 가라산- 저구삼거리 -망산
탁월한 선택하신 행복한 도전님~함산 반가웠습니다~ 마지막 올라타신 완산님 ~ 맞죠? 처음 함산이었는데 참 편안하게 느껴 졌어요. 자주 뵈어요~ 완산님~ 올 여름도 슬기롭게 더위를 잘 이기시길 바랍니다 e들판에님~ 늘 뒤에서 배려하시는 스티브님 함산하여 반가웠습니다~ 연일 인솔도 마다 안하시고 수고가 많으신 아라리 대장님~ 망산을 홀로 산행하며 대장님의 거리와 예상 소요시간이 표시된 지도 정말로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귀여운 여인 시나브로님~오랫만에 함산 반가웠습니다~ 늘 단아하신 단아님~ 오랫만의 함산 무척 반가웠습니다~~ 하루 종일 해피바이러스 뿜뿜~ 엠티가 전세낸 노자 가라에서 DJ 물뫼님~수고하셨어요. 아침 식사후 먼저 출발 했더니 모종의 합의가 있었다구요??? 전 설마 망산까지 가시겠지~ 했는데 ㅎㅎㅎ 에너지 넘치는 피카소님 산**님 덕분에 노자가라를 함께 했네요. ㅎㅎㅎ 인간사 오리무중 장도리님에 이어 피카소님까지 숨박꼭질 ?ㅎㅎㅎ 오랫만의 함산에 즐거웠습니다~ 찍었어요? ㅎ네 역시 배려하시는 피카소님 가라산 정상부엔 헬기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겨울 산행지로도 노자가라가 좋다고하던데 전 봄 추천! 특히 5월말에서 6월초 그리고 가을에 다시 가고 싶습니다. 때죽 나무들과 초록 풀들이 노란 가을 빛으로 물들때 얼마나 이쁠지 꼭 보고 싶네요. 산성터 누군가 앉아 있다 몸만 가고 방석은 그대로 두고간듯 온조일 향기를 뿜어 내며 꽃으로 융단을 깔아 주었던 고맙고 예뿐 때죽나무 찔레꽃도 향기를 가득 뿜어 내네요. 애구애구 나들목님~ 노자산 정상에서 기다리시지~ 오늘도 못만나나 했는데 오늘도 살방님이 준비하신 비빔밥을 못먹어 드렸네요. 지고 오르시느라 얼마나 무거우셨을지~ 전 늘 후미에 있답니다~ 제발 놀며 놀며 바위란 바위는 다 오르락 내리락 하시며 기다려 주세요. ㅎㅎㅎ 몇번째인가요? 이젠 기억도 않나요. 신청은 같이 하는데 들머리와 날머리에서 본다는~ 이 슬픈 이야기~ ㅋㅋㅋ 정면으로 찰칵! 살방님~ 이제서 겨우 만나네요. 아름다운 남해의 해안들을 보는 즐거움 온종일 행복합니다~ 여기요~ 오~복근남 나들목님~~ㅎㅎㅎ 이렇게 길이 예쁩니다~ 가을도 아닌데 이뿐 빨강 단풍잎이 덜익은 산딸기인줄 알고 사진만 찍으려 했는데 대박! 완전 농익어 새콤없이 달콤만 저 딸기는 나무에서 열려요. 가시덩쿨이 아니라 큰나무에 주렁주렁 보약처럼 따 먹었네요. ㅎ 저구삼거리 날머리 오랫만에 함산 반갑습니다 ~ 함박 웃음님~ 저구 삼거리 앞서 가시는 산우님들 바닷가로 직진을 ?? 망산 안가요? 살방님 망산 안가요? 난 전에 갔다 왔지롱! 헉! 10:25분 1시30분까지 갈께요. 누군가는 앞서 가시고 계시겠지~~ 오르막의 연속 아침을 쌈과 아나고회를 너무 먹었는지 갈증이 계속된다. 이쯤에서 물은 얼음만 남고 커피 100ml 정도 이물을 가지곤 망산까지 갈수 없을거 같은데 ?? 지나가는데 다섯분의 산객들이 계신다. 망산만 타시는 분들이시라면 물을 조금 얻을수 있으까? 산에서 물을 달라는건 생명수를 달라는건데 그래도 용기내어 "선생님들~ 혹 물종류 있으시면 한컵만 주세요." "산에서 물다라는건~ 안되는데" 한분께서 생수 한병을 선뜻 주신다. 감사합니다. "노자산부터 오다보니 가져온 물이 부족하네요 " "몇시부터 탔나요?" "새벽 4시부터 탔어요". 먼저 출발 하시고 물을 보충하고 숨을 돌린다. 달려야 하는데 오르막길이라 숨은 턱까지 차고 갈중은 나고 애고~ 각지미봉 이제 겨우 한봉우리 올랐다. 전망 바위 가는곳 같은데 그래도 들려야지 두번째 봉우리 여차등 온통 꽃길 입니다 다시 오르막 입니다 매봉산이 다와 가는듯 바위위에 해가 뜨겁습니다 매봉산 오우~ 제가 겨우 따라 잡았네요. 제게 생명수를 주신 김해에서 오신 선생님들 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제가 망산을 떠올리면 평생 기억될 은인들이십니다. 하산해서 맥주 쏘겠다 했는데 ㅎㅎ 기왕 다시 만났으니 인증샷까지 부탁 드리고 제뒤로 보이는 산은 망산이 아니고 제몸에 가려서 안보이네요. 바라보니 아득해 보이는데 한사간안에 가야합니다. 이선생님들께서 제 나이가 궁금하셨나봅니다. 내기를 하셨는데 사람하나 살리는 거라 생각하고 민증을 까라고? ㅎㅎㅎ 한분이 5만원을 타는 행운을 얻으셨나요? 주신 물을 먹고 갈증이 해소되니 다시 에너지가 생깁니다. 열심히 가는데 이렇게 꽃길이 계속 이어지네요. 망산 가는길이 험하지만은 않습니다. 점점 바위들이 많아지고 바위와 섬들이 멋집니다. 여기서 약간의 알바를 합니다. 바위로 길이 막혀져 좌측에 선명한 길이 보이길래 내려갔더니 길은 더 이상 없네요. 시간이 없는데 다시 올라와 바위를 보니 바위를 가로 질러 넘어 가야 합니다. 선답자들도 길을 왔다 갔다 해서 반질 반질 길처럼 보인거 같습니다. 바위를 좌측으로 끼고 넘어 갑니다 허걱! 아직도 1.1km남았네요. 저기 아득히 망산 정상부가 보이네요. 저길 언제가나~ 아니 오르막이 아니라 내리막 계단 자꾸 내려 갑니다~ 홍포 삼거리 이제 400m앞 게속 오르막입니다. 김해분들께서 남자분 한분 지나갔다길래 엠티 회원님들중 한분이 아니실까 생각하며 엄청 달려 왔는데 ㅎㅎㅎ 아니 소년님께서 한가로이 앉아서 쉬고 계시네요.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저도 지쳐서 자리에 앉아 바람을 즐겨 보고 남은 물과 커피를 나눠 마셨네요. 이제 정상이 바로 위라니 맘도 놓이고 소년님을 만나니 아주 편안해 졌답니다. 마지막 힘을 다해 정상을 오르는데 바로 뒤라더니 한참을 올라 옵니다 ㅋㅋㅋ 날머리까지 1.5Km 30분 이면 될거 같습니다 남해의 바다위에 작은 섬들이 아름답습니다 힘이 있으시니 바로 쫓아 오셨네요. ㅎㅎㅎ 잡히지 않으려고 덕분에 힘내서 달렸습니다 사진도 가져 가시고 혹 여행지도 공지 되어 있으니 둘러 보시고 인연이 된다면 다시 만날수 있길 고대합니다. 망산에서의 감사함 잊지 않겠습니다~ 선생님들 깊은 감사 드립니다~~ 거제도는 지금 온통 꽃밭입니다. 정상부에도 이렇게 꽃이 예쁩니다. 천하 일경! 노자 가라 망산 중 으뜸입니다 정상주를 하고 가신다고 시간되면 막걸리 한잔 하라고 하셔서 시간 됩니다~ ㅎㅎㅎ 술 못드신다는 소년님과 냉 막걸리를 한잔씩 얻어 마십니다. 아~ 이렇게 시원한 막걸리까지 감사합니다~ 망산에서 못만났으면 향기 갈증으로 할수 없이 망산을 포기했을지도 모르는데 오늘의 은인들 이십니다~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 내리막은 이렇게 돌계단입니다. 망산은 바위들이 많고 길도 바위길이 많습니다. 드디어 돌길이 끝났네요. 나가서 직진으로 도로를 다라 명사 초등학교방향으로 갑니다. 온종일 꽃길입니다 이집이 슈퍼인데 물놀이 중이신 고운님을 만나 물놀이도 하고 션한 맥주를 두잔이나 얻어 마시고 소년님께서 주신 아이스크림까지 오늘 아주 호강했습니다. 차가운 물로 바지 위로 샤워를 해버리니 얼마나 시원한지 갈증을 해소하고 열기를 식히느라 사진도 못찍었네요. A로 누군가는 가고 계시겠지 도전님 들판에님 고운님 망산 안가보셨으니 앞서신줄 알았더니 ㅠㅠㅠ 고운님만 저구항으로 해서 망산을 직접 오르내리셨다고 여튼 온종일 꽃길을 걸었고 목표로 했던 노자 가라 망산을 타는 즐거움이 있었기에 난 오늘도 무지 행복합니다. 엥 안경이 요때까지 잘있었네요.ㅎ 버스로 이동해 도장포항으로 갑니다 바람에 언덕 여행사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거제 바람의 언덕 신선대 오랫만에 다시와 보는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덕분에 1석 2조의 추억 산행이 되었습니다 노래가 참 좋아 한곡 감상하고 갑니다 김해 선생님들께 받은 은덕을 저도 갚는 마음으로 정성을 보탭니다. 구만산에서 거제에 가면 물회를 먹으라던 그여자님 말씀대로 물회를 시키고 갈증에 허겁지겁 먹다보니 ㅎㅎ사진을 회도 많이 들어 있고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매운탕을 서비스로 준다네요. 맛있게 식사하고 서울로 출발 합니다~ 함께 하신 산우님들 수고 많으셨고 함산하는 내내 너무 행복한 복받은 날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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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초에 B코스 였는데 조금 욕심을 부려서 망산까지~~
무던히도 더운날이였기에 엄청 힘들었다우 ㅎㅎ
수고 많이 하셨어요..
전 고운님이 포기 안하실거 같았어요 ㅎㅎㅎ
망산만 보러 다시 오시기 어려우니까요.
탁월 하십니다.
하산해서 션한 맥주와 슈퍼 주인집 아낙의 배려로 정말 시원한 호강햇어요.
물론 고운님의 사교 전술이 탁월한거 전 아주 잘 알죠.
한라산 하산후 수도물로 다리 세례 받던 기억이 새롭 습니다.
없는 곳에서 유를 창조해 내셨죠 ㅎㅎ
고생은 하셨지만 뿌듯하실거 같아요 .
편안한 저녁 되세요~ 고운님~
망산 밑에서 이제 다왔다 싶어 쉬고 있는데 많이 뵌 분이 발 걸음을 재촉하며 올라오고 있어서 보니 향기 님이더군요. 우찌나 반갑던지... 그 때부터 1시간 1.8km를 엠티 나온지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함께 산행을 했네요. ㅎ 저도 물이 떨어졌는데 얻어 온 물 덕분에 잘 마셨습니다.
후미에서 살방 거리며 놀다가 아무도 안가신다고 ㅠㅠ
혼자서 달려가며 앞서가신 분이 엠티 식구였으면 하고 바랬어요.
근데 소년님께서 느긋이 자리에 앉아 계시며 쉬고 가라고
뒤로 올라 가면 정상이라고 ㅎ
얼마나 반갑던지~
산행중 소년님 얼굴 보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ㅎㅎㅎ 구만산에도 함산하고
망산에서도 ㅎㅎㅎ 무슨 이변일까요?
그간은 혼자 달리는 산행 이셨다면
지금은 후미도 챙기고 어려운 회원님들은 밀어서 올려주고 ㅎ
어느덧 대장님 마인드가 박혀 가고 있다는거죠.
함산해서 감사하고 사진도 서로 찍어 주어 감사하고
후들 거리는 하산길 앞서 가시며 챙겨 주시고 감사합니다~
추억이 많이 생긴 망산이었어요.
제 사진 감사합니다. 제 방석 사진도요.
앞에 있는 것만 챙기고 깔고 앉았던 방석은 깜빡하고 .....
좋은 산행지에서 또 만납시다.
어머나 포에버님 방석이었어요?
아깝지만 그곳에 잘있으리라 생각하시고 잊으셔야죠.ㅋ
요즘 자주 뵈어서 참 반갑습니다~ 포에버님 ~
다음에 또 반가히 뵈어요~~
역시~~짱이십니다.
망산까정~~고운님도~~
향기님이 간 코스는 A코스~~대장님이 시간이 촉박하다고~~어째 금방 안보이더라구요.
다음에 꼭 망산가봐야징~~잘 봤어요.
정말 이쁘산 이었죠.?~~
무박의 묘미를 다 느끼고 온 하루였어요.
황홀한 일출~~새벽녁의 신선한 바람~~
함께 한 산행길 즐거웠답니다~~
다음 멋진곳에서 또 만나요 향기님^^
시간 늦을 까봐 얼마나 달렷는지
근데 달려 지지가 않아요 ㅋㅋㅋ
망산 하산하고 고운님께서 주신 맥주 덕분에
바람에 언덕에서 어질어질
함박님 덕분에 점프샷도 하고 ㅎㅎ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함께하면 늘 좋은 일이 생기는거 같아요.
함박웃음님~ 다음에 또 반갑게 뵈어요~
기분 좋은 저녁 되세요~~
대단하셔용~
B코스로 여유있게 하산할듯 하더니 B코스 산우님들 놀멍놀멍 하고있을때~^^
어느새 A코스로 ~^^
사진도 이쁘게 찍어가며 수고하셨네요~
어유 ~ 어유~~
주님을 너무 많이 모신건 아니지요~~?
아쉬움을 남기면 후회하게 될거 같아서요.
1타 3피 ㅎㅎㅎ
노자 가라 망산 300대에 다 들거든요.
달리다 찍고 달리다 찍고
그래도 좋은분들 만나서 생명수도 얻고 사진도 찍어 주시고
나중에 기억될 추억이 많이 생겼어요.
피카소님 기분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