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휴게소, 예술공간 변신해
-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작업실을 무료로 제공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도입,
국내외 작가들의 회화·조각작품 등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 동해고속도로 강릉 구정(동해방향)휴게소(소장:배선웅)에서 29일 (사)한국미술협회 태
백지부 작가들이 기둥에 원색의 색감을 살려 채색작업을 하고 있다. 구정휴게소는 작품전
시 등을 통해 예술공간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강원일보 최유진 기자님)
여행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예술공간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 구정(동해방향)휴게소(소장:배선웅)가 (사)한국미술협회 태백지부 작가들의 후원으로 휴게소의 유휴공간을 이용한 작품전시 등을 통해 예술의 옷을 입은 테마휴게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휴게소는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작업실을 무료로 제공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도입, 국내외 작가들의 회화·조각작품 등으로 실내·외를 채워 휴게소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작가들이 시설물인 외부 기둥에 원색의 색감을 표현한 채색작업을 진행 중이며 다음 달에는 놀이터 내에 놀이기구와 접목된 박정훈 작가의 설치작품 4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 참조 : 강원일보 최유진 기자님(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