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하 고민중

[지 존]

엇그제
방장모임 갔다가 한결같이 한소리 들었다
" 왜 살이 빠졌어요?
작년 9월 엄니 박여사 하늘나라 가실때
상치르고 바로 나도 모르게 코로나에 걸려서
몸무게 78키로 나가던 것이 71키로 까지 빠지는 비극을 ..
우여곡절 끝에 다시 몸무게를 77키로 까지 만들었는데
얼굴엔 살이 붙지가 않은다
예전 340대에 몸무게 95키로 간적이 있었는데
운동해서 80키로 유지해왔던 것인데

어떻게 해야 살이찔려나?
우렁각시 보쌈해 오면 살이 찔까?
두리번~~
ㅋㅋ

오늘이 칠월칠석
울 직녀님은 오디에 았을까?

[여름에]

우렁보다는
보톡스나 필러가
효과 있어요~

[지 존]

에효 지수니도 아닌데

[공운김상진]

헝아. 사진으로뵙니다
건강하시쥬. 보기좋아요. 딱 좋으니. ~~~~~

[지 존]

다행이네

[칼라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렁각시 보쌈해 오지 마세욤,,

[지 존]

글믄 우짜까유

[적토마]

상추 비빔밥에 막걸리 자주 마시면 살이
찔듯싶죠. 마음도 비우고...ㅋㅋ~

[지 존]

마음은 비운지 오랜데 막걸리를 ㅎㅎ

[조한나]

나는 살 뺄려고 발버둥 치구먼 참나 ㅎ

[지 존]

ㅎㅎ여기와서 한달살이 하면 쏙

[신작로]

헉~!!
야 쿠 자 다.

[지 존]

엥 ? 성님

[하얀선인장]

내뱃살도 좀가져가유

[지 존]

그려유 ㅎ

[홍실이]

얼굴살이 좀 붙어야할텐데요

[지 존]

글쵸잉 ㅎㅎ

[흑장미]

ㅋㅋ사진을 자주자주 봐서
첨 만나도 어색함이 없을 듯 싶어요
나이 들어가면 살이 어느정도는 있어야
보기 좋은것 같아요
그래도
매일 운동하시니 건강하신거루~~~~

[지 존]

글쵸 ㅎㅎ나이들어서 살이 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