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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Fri, Nov 2, 2007 | Box Score | Washington Wizards | W | 103 | 83 | 1 | 0 | W 1 | |||
2 | Sun, Nov 4, 2007 | Box Score | @ | Toronto Raptors | W | OT | 98 | 95 | 2 | 0 | W 2 | |
3 | Wed, Nov 7, 2007 | Box Score | Denver Nuggets | W | 119 | 93 | 3 | 0 | W 3 | |||
4 | Fri, Nov 9, 2007 | Box Score | Atlanta Hawks | W | 106 | 83 | 4 | 0 | W 4 | |||
5 | Sat, Nov 10, 2007 | Box Score | @ | New Jersey Nets | W | 112 | 101 | 5 | 0 | W 5 |
최종 팀은 66승 16패를 기록하고 정규시즌 전체 1위를 차지..
플옵에서는 예상외에 고전을 거듭하며 애틀랜타(조듣보, J스무브) - 클리블랜드(르브론)을
물리쳤고, 컨파에서 난적 디트로이트를 침몰시키며 결승에 진출,
전력상 열세로 여겨졌던 대 레이커스 전을 승리하며 빅3 모두에게 우승컵을 안겼다..
파이널에서 폴피어스는 맹활약을 펼치며(사실상 플옵내내 1옵션 활약을 펼친 가넷을 제치고)
파이널 MVP를 거머쥐었고, 자신이 보스턴 프랜챠이져로서 간판임을 입증했다.
Playoffs:
Won NBA Finals (4-2) versus Los Angeles Lakers
Won NBA Eastern Conference Finals (4-2) versus Detroit Pistons
Won NBA Eastern Conference Semifinals (4-3) versus Cleveland Cavaliers
Won NBA Eastern Conference First Round (4-3) versus Atlanta Hawks
2. 08-09시즌 (KG 부상.. 그-거-슨 악몽 ㅠㅠ)
드라마틱한 우승 다음시즌, 빅3의 셀틱스는 역시나 초반에 엄청난 기세로 리그를 폭격했으며,
5번째 경기까지 전승을 기록.. 또한번 2연속 우승에 대한 서막을 여는듯 했다.
그러나, 천추의 한이될 일이 터지고 마는데, 시즌 중 어이없는 가넷의 앨리웁 후 착지시 부상이 발생..
결국 이 위대한 팀과 선수들의 2연속 우승을 방해하게되는 주 원인이 되고만다.
이때 시즌은 62-20패를 기록하며, 클리블랜드(66승) - LA레이커스(65승)에 이어 리그3위를
기록했고, 플옵에 진출하긴 했지만, 기둥 가넷의 부상여파는 결국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4-3으로
패하는 통한의 아쉬움을 남겼다. 올랜도에 4-3 패배에 대해서 보자면, 설령 여기서 이겼더라도 가넷
부상 이슈로 어차피 파이널 진출 또는 우승은 어려웠을 것이다.
1 | Wed, Oct 29, 2008 | Box Score | @ | Orlando Magic | W | 99 | 85 | 1 | 0 | W 1 | ||
2 | Sat, Nov 1, 2008 | Box Score | Philadelphia 76ers | W | 95 | 88 | 2 | 0 | W 2 | |||
3 | Wed, Nov 5, 2008 | Box Score | @ | New Orleans Hornets | W | 87 | 79 | 3 | 0 | W 3 | ||
4 | Fri, Nov 7, 2008 | Box Score | Toronto Raptors | W | 110 | 92 | 4 | 0 | W 4 | |||
5 | Sun, Nov 9, 2008 | Box Score | @ | Oklahoma City Thunder | W | 89 | 85 | 5 | 0 | W 5 |
Playoffs:
Lost NBA Eastern Conference Semifinals (4-3) versus Orlando Magic
Won NBA Eastern Conference First Round (4-3) versus Chicago Bulls
2009년 2월 19일 보스턴 vs 유타 경기에서 통한의 왼쪽 무릎부상 착지 장면 ㅠㅠ
3. 09-10시즌 (퍼킨스의 7차전 결장, 아쉬운 준우승)
부상에서 복귀한 가넷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고, 그 여파로 팀전력은 지난 2년간보다
훨씬 약화된 모습을 보였고, 셀틱스는 이제 우승후보로 여겨지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시즌을
예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시즌 초반에 불타오르는 셀틱스는 5경기까지 또다시 전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 | Tue, Oct 27, 2009 | Box Score | @ | Cleveland Cavaliers | W | 95 | 89 | 1 | 0 | W 1 | ||
2 | Wed, Oct 28, 2009 | Box Score | Charlotte Bobcats | W | 92 | 59 | 2 | 0 | W 2 | |||
3 | Fri, Oct 30, 2009 | Box Score | Chicago Bulls | W | 118 | 90 | 3 | 0 | W 3 | |||
4 | Sun, Nov 1, 2009 | Box Score | New Orleans Hornets | W | 97 | 87 | 4 | 0 | W 4 | |||
5 | Tue, Nov 3, 2009 | Box Score | @ | Philadelphia 76ers | W | 105 | 74 | 5 | 0 | W 5 |
최종 50승 32패로 동부 4위, 리그 9위를 기록한 셀틱스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비웃듯
예상을 뒤엎는 결과들을 연이어 만들어 냈다. (빨간색 엑스자 치기 재미는 상당히 쏠쏠 ㅎㅎ)
첫라운드때 웨이드의 히트,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르브론의 캡스를 연파했고,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전년도에 아쉬운 4-3 패배를 안긴 하워드의 매직에게 설욕전을 펼치며, 극적으로 4위 주제에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빅3 두번째 파이널 진출!!!
결승에서는 퍼킨스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7차전 3쿼터 말미까지 13점을 앞서며, 두번째 우승을 기록하는가
싶었지만, 리핏의 주역 코비 브라이언트에게 연이은 클러치샷을 얻어맞고 준우승에 그치고 만다. ㅠㅠ
Playoffs:
Lost NBA Finals (4-3) versus Los Angeles Lakers
Won NBA Eastern Conference Finals (4-2) versus Orlando Magic
Won NBA Eastern Conference Semifinals (4-2) versus Cleveland Cavaliers
Won NBA Eastern Conference First Round (4-1) versus Miami Heat
4. 10-11시즌 (막강한 골밑뎁쓰+네임벨류 최강, 그러나 ㅠㅠ)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셀틱스는 빅네임 빅맨을 영입하게 되는데, 전시즌 바이넘-가솔에
밀렸던 골밑 뎁쓰를 대폭 강화하며 다시한번 대권도전에 나서게 된다.
기존 케빈 가넷 외에 전성기 네임벨류로 치자면 지구방위대급의 골밑자원인 샤킬 MDE 오닐,
저메인 오닐, 터키총각 세미 엘덴, 부상에서 복귀한 켄드릭 퍼킨스까지 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빅맨뎁쓰를 완성했고, 첫 경기 르브론-보쉬가 가세한 마이애미를 관록으로 격침시키며,
과연 셀틱스라는 얘기를 듣게된다.
팀은 5경기 4승 1패로 역시 초반 폭주는 좋았고, 이후 11승 까지 단 2패만을 기록하여, 그 기대감은
더욱 커져갔다.
1 | Tue, Oct 26, 2010 | Box Score | Miami Heat | W | 88 | 80 | 1 | 0 | W 1 | |||
2 | Wed, Oct 27, 2010 | Box Score | @ | Cleveland Cavaliers | L | 87 | 95 | 1 | 1 | L 1 | ||
3 | Fri, Oct 29, 2010 | Box Score | New York Knicks | W | 105 | 101 | 2 | 1 | W 1 | |||
4 | Tue, Nov 2, 2010 | Box Score | @ | Detroit Pistons | W | 109 | 86 | 3 | 1 | W 2 | ||
5 | Wed, Nov 3, 2010 | Box Score | Milwaukee Bucks | W | OT | 105 | 102 | 4 | 1 | W 3 |
팀은 56승을 기록하여, 시카고(62승), 샌안(61승), 마이애미(58승), 랄-맵스(57승)에
이어 정규시즌 6위, 동부 3위로 플옵에 진출하게 되는데..
플옵에서 1라운드 아마레의 뉴욕을 4게임만에 간단히 스윕하고 기분좋게 2라운드로 진출하였으나,
새로운 빅3를 구축한 마이애매는 강력했고, 매 게임 접전에도 불구하고 시리즈 스코어 4-1로
패배하여 사실상 빅3 시대의 마지막 우승기회를 놓치고 만다..
우승 실패 후 위대한 센터 'MDE' 샤킬오닐은 보스턴에서 그의 19년 커리어를 마감했다 ㅠㅠ
오닐과 가넷의 조합을 3년전에 봤더라면...
Playoffs:
Lost NBA Eastern Conference Semifinals (4-1) versus Miami Heat
Won NBA Eastern Conference First Round (4-0) versus New York Knicks
5. 11-12 시즌 (영광의 빅3 마지막 시즌 ㅠㅠ 아 멘붕 ㅠㅠ)
가넷과 앨런의 계약이 종료되는 상황에서 이 시즌은 회고하고 싶지 않다. 아직도 멘붕 ㅠㅠ
팀은 초반 주요 선수들의 부상과 결장으로 5할 이하로 플옵조차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때 레이 앨런은 55%가 넘는 고감도 3점과 득점 퍼레이드를 펼치며, 론도와 함께 팀을
이끌었으나.. 시즌 중 분전하던 레이 앨런 마저 부상을 당하며 팀이 더더욱 위기에 빠지게 됬다.
다행히도 시즌 중 급성장한 에이브리 브래들리, 센터로 전향 후 회춘한 가넷, 특급 포가로 성장한
론도의 맹활약으로 셀틱스는 팀을 추스렸고, 롤 플레이어들의 쏠쏠한 도움으로 후반기 ㅎㄷㄷ
승률을 기록하며 플옵에 안착한다.
지난시즌 플옵 1라운드 스윕을 했던 닉스에 첫경기 패배 빅3 결성 이후 개막전 첫 패배를 기록했고,
2라운드에 패했던 히트에게 개막 2차전마저 패하며 가장 저조한 스타트를 기록한다.
3차전까지 뉴올에게 패한 셀틱스는 이후 2경기를 연승하며 다시한번 플옵을 정조준했다.
1 | Sun, Dec 25, 2011 | Box Score | @ | New York Knicks | L | 104 | 106 | 0 | 1 | L 1 | ||
2 | Tue, Dec 27, 2011 | Box Score | @ | Miami Heat | L | 107 | 115 | 0 | 2 | L 2 | ||
3 | Wed, Dec 28, 2011 | Box Score | @ | New Orleans Hornets | L | 78 | 97 | 0 | 3 | L 3 | ||
4 | Fri, Dec 30, 2011 | Box Score | Detroit Pistons | W | 96 | 85 | 1 | 3 | W 1 | |||
5 | Sun, Jan 1, 2012 | Box Score | @ | Washington Wizards | W | 94 | 86 | 2 | 3 | W 2 |
팀은 단축시즌 39승 27패로 빅3 역사상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고, 부상과 노쇠화 등으로 더이상
우승권에 근접하지 못하는 수준의 팀으로서의 평가를 받으며 한 시즌을 보냈다..
플옵에서 특히나 첫상대 뉴욕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2라운드에 만날것으로 예상됬던 상대는 다름아닌
정규시즌 1위 시카고 불스..
로즈의 부상 이탈로 식서스가 업셋을 이루고.. 셀틱스는 상성상 불리했던 불스가 아닌 식서스를 상대로
승리하여, 컨파에서 전년에 패했던 히트를 다시 만나게 된다.
사실상 셀틱스 라인업은 그린-AB-저메인-윌칵스의 시즌아웃 부상 및 결장의 핸디캡을 안고 경기에
임했으며, 상대 히트도 보쉬가 결장상태여서 양팀은 만신창이 상태로 혈전을 치뤘다..
컨퍼런스 파이널 7차전 3쿼터까지 접전을 벌였으나 막판 극심한 체력저하 및 전력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부상에서 복귀한 보쉬의 맹활약으로 6, 7차전을 내리 내주고, 빅3 시대의 종막을 알리게 됬다.
Playoffs:
Lost NBA Eastern Conference Finals (4-3) versus Miami Heat
Won NBA Eastern Conference Semifinals (4-3) versus Philadelphia 76ers
Won NBA Eastern Conference First Round (4-2) versus Atlanta Hawks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허접한 리뷰라서 오히려 죄송합니다.. 잠이 안와서 과거 기록 좀 회고해 봤네요 ㅎ
우승다음해 가넷 부상이 정말 아쉽죠,,보스턴 빅3가 우승 1번에 그칠 멤버는 아닌데 말이죠.
09년 가넷 부상은 빅3한테는 치명타였던거 같습니다. 말씀대로 우승 1번에 그친 이유가 됬구요 ㅠㅠ
라쉬드는 10 파이널 7차전이 끝나고 은퇴했기에 11시즌에는 없었습니다. 11시즌에 라쉬드라도 있었으면... ㅠ
11시즌에 로스터만 보면 강력해 보이는데 정작 펔은 시즌초에 계속 부상이었고, 샼-가넷이 뛰던 시기에는 진짜 기대를 품었으나 얼마 안가 샼이 부상..
작은 오닐은 한것도 없이 부상 (진짜 얘는 용서가 안됩니다. 큰맘 먹고 미드레벨 지른건데 보스턴에서 한게 없어요)
펔이 트레이드 됫던 시기에 샼이랑 작은오닐 모두 부상이라 가넷이 센터를 보던 기억이 나네요. 안습의 골밑 뎁스였죠.
진짜 11시즌에 다 건강했으면 몰랐을텐데 부상이 밝목을 잡았죠. 아니 사실 노장팀이라 계속 부상이 발목을 잡네요 ㅠㅠ
앗.. 그랬었죠.. 수정해놓겠습니다.. ㅎ
진짜 보스턴은 가넷의 09시즌 부상이 악몽입니다. 물론 아직도 위력적이긴 합니다만 08시즌에는 진짜 공포였는데 말이죠.
09시즌 부상이후로 가넷은 예전만큼의 전방위 수비 범위가 안나오죠... 부상만 없었어도 충분히 백투백 했을거라고 보는데.
10시즌에는 가넷이 무릎 수술후 재활을 하느라 몸을 못만들고 시즌을 들어간터라 경기내내 어설픔이 눈에 보였습니다. 결승간게 정말 기적이었죠.
아오 진짜 가넷은 왜 무릎을 다쳐가지고!!!!!!! 라고 하고싶네요ㅠㅠ
은퇴쯤에 커리어에서 우승1회로 분명 평가가 박할텐데
2009년 2월 19일 유타전.. 앨리웁 후 왼발 착지시 무릎부상 ㅠㅠ 아 정말 선수 개인으로서도, 팀으로서도 최악의 순간이었습니다 ㅠㅠ
한발 착지 하는 버릇이 이렇게 큰 쓰나미가 될줄 ㅠㅠ
커리어내내 부상도없이 철인이던 선수가 2009년에ㅠㅠ 나이가들면 어쩔수없나봐요
가넷이나 퍼킨스 둘 중 한명만 5년동안 부상이 없엇으면 우승을 한번은 더햇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