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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통산 1647이닝에 1.20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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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떻게 된게 선동열 통산방어율보다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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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방어율(규정이닝)을 기록한 투수는 달랑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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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선수는 레전드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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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이란 선수인데 루키시즌에 129.1이닝에 1.11 기록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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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방어율2위죠... 1위는 역시 선동열 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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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선동열 역대 최악에 방어율은 2.73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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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의 방어율은 진짜 접근불가 수준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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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경원... 오비팬들에겐 잊지못할 이름이죠..ㅜㅜ 대형신인이라고 기대받고 마무리로서 제역할을 꽤 해주었는데..어느순간 잊혀져버린..ㅜㅜ
대전에서 호프집한다는 얘길 얼핏 들은거 같습니다. 한화에서 은퇴했죠.....비운의 선수 ㅜ,.ㅜ;;
김경원 제 기억에는 선동열 김용수 김경원 마무리 3인방 시대가 떠올랐는데...강속구 투수
최악이 2.73 ㄷㄷㄷ
오 선감독님 후덜덜덜 역시 Untouchable
일본에서의 스탯이 궁금하네요.. ㅎ
김경원 : 목욕탕에서 넘어지면서 유리가 깨지면서 손 다쳐서 한동안 쉬었는데 쉬는동안 운동을 좀 게을리한 효과가 바로 나타났었죠. 그 후에는 흔히 있는 무리하게 페이스 끌어올리기 - 부상 - 구속저하 패키지로 몰락해버린
헐 정말 비운의 선수 였군요...ㅜㅜ 어떻게 다쳐도...ㅜㅜ
지금은 삼성감독이라는게 정말 아이러니하네요.ㅋ 예전에 해태시절에는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사람이었는데..^^;;정말 괴물이었는데 말이죠. 지고 있을 때 불펜에서 선동렬 모습 보일 때 느낌이란 정말...ㅡㅡ;;
홈런허용갯수도 후더더덜하죠
김경원은 93년 신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당시 마무리로 완전히 돌아선 선동렬-김용수에 이어 구원3위에 올랐고 이종범,양준혁과 같이 신인왕 후보에도 올랐죠.95년에도 당시 OB의 우승에 상당한 활약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후엔...
김경원이란 선수인데 라니;;;;;;;; 역대 마무리 중 포스로 따지자면 진짜 손가락에 꼽히던 선수입니다. 목욕탕에서 넘어진것 뿐 아니고, 오프시즌에 이래저래 자주 넘어져서 손을 많이 다친 선수였죠. 아쉽게 은퇴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