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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올린 파이&커피 아카데미 3기"를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책자가 참석자들의 이름표를 당당히 달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짜 보통 정성으로는 매번 이렇게 하기가 정말로 현실적으로 어렵겠조??
저는 매번 감동입니다.
맨 앞장과 뒷장에는 빳빳한 비닐로 커버지를 넣었군요~^*^
1기 때 만든 작은 책자는
소중히 다루려고 애쓰는데도 링 바인더 부분이 찢어질것 같아
제 책에는 투명테이프 처리를 해서 보관했었답니다.
2기 때는 1기 참석 때 받아서 필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제 것은 만들지 않아서 받지 못했는데
1기 때보다 책의 크기가 커지고 바인딩 방법을 바꿨습니다.
이런 정성어린 준비를 해주시는 사장님이니
수업내용이나 파이며 커피에 어떻게 신뢰를 갖지 않겠어요~
오늘의 실습에 앞서 달콤한 음료를 먼저 맛봅니다.
유자음료를 시원하게 마시니 너무 좋아요~
좀 있으면 상큼한 유자향을 뜨겁게 느끼고 싶은 계절이 오겠죠^^
아카데미 3기 정도가 되니
주최자가 조수역할을 얼추 할 수 있는 지경이 되었어요~
앞치마를 회원들에게 지급하고 준비를 한 뒤 실습장에 입장시킨 뒤
준비된 파이 반죽을 파이 틀에 30g씩 준비
30g 정량이다. ㅎㅎ
또 30g
이젠 쥐었다 하면 30g~
(뻥이예요~ 30g짜리만 찍었어요^^)
잠시 다른 곳에 신경을 쓰는 사이에 진도를 팍팍내서 각자 이뿌게 만들고 있어요~
이번 3기에는
투박한 손의 남성동지들이 네 분이나 계서서 걱정했는데
웬걸~
남성동지들의 손이 더 빠르고 모양도 예쁘게 다듬으시네요...
파이 그릇이 드디어 완성
토핑을 할 재료
[호두, 피칸, 블루베리, 클렌베리]
호두파이 ~ 20g
호두베리 ~ 호두15g + 베리 약간
(베리류는 필링 후 추가)
피칸파이 ~ 15g
토핑 완성~
필링 준비~ 잘 저어야 한다.
가라 앉은 내용물을 골고루 섞기위해
적당량 붓기~ 너무 넘치도록 많이 부으면 곤란
토핑과 필링 완성
오븐에 들어가기 직전
150도로 예열된 오븐에 30분 굽기
파이가 구워지는 동안
고대하던 커피 드립 실습~
오늘은 어떤 콩을 선택할까요?
선택한 콩 계량하기
~2인분
선택한 콩을 분쇄하기
전광석화 같은 손놀림
먼저 칼리타 드립
조금씩 시음을 합니다.
참석자들 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조금씩 다르군요~
모카포터 실습~
모카포터는 우리집에 있는 것처럼 이런 것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전기로 된 것은 첨봐서 신기신기했어요~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개봉
부드러운 맛을 위해 스티밍한 우유
입맛따라 선택해서 음미하기
커피실습을 하는 동안
이뿌게 부풀어 오른 작품들~
짜잔~~
다 구워진 작품들
오븐에서 꺼내기 직전입니다.
짜쟌~
땟깔이 좋죠잉^^
각자 자기작품들을 흐뭇하게 감상합니다.^^
제 작품입니당^^
뽀대나게 포장을 했습니다.
호두파이, 피칸파이, 호두베리파이 이름표를 붙이니 더 폼이 납니다.
폼생폼사!!
상자에 고이 넣고 마무리 합니다.
[부산아저씨]님의 작품입니다~
파이올린 "파이 & 커피 아카데미 3기" 단체사진입니다
왼쪽 윗줄부터
[daum yu]님, [꼬알라]님, [미네르바]님, [동글이]님, [산그림자]님, [부산아저씨]님
[비아네], [그래도]님, [박미각]님, [아노]님
엄청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죠~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배고픈 시간
시간되는 분들끼리 콩밭에 모였습니다.
[미네르바]님은 다른 식당엘 가고 싶어하시지만
참석자들은 매번 콩밭에 가고 싶어하시니...
와우세트를 주문했어요~
먼저 나온 신선잡채
~ 탱글탱글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좋아해요^^
자타가 공인하는 인기메뉴
~ 콩밭
직접 갈아 만들어 웰빙으 대명사가 되어버린
~ 녹두 빈대떡
멋스러운 지지미
~ 육전
비빔칼국시
칼국시
앗! 별개비빔밥 친구인 청국장 사진이 빠졌네요ㅠㅠ
~ 매콤한 낙지랑 비벼 먹어도 맛있지만
청국장에 비벼먹어면 정말 맛있고 건강해져요
일일이 열거만 하기에도 한참걸리네요~
덕분에 배터지는줄 알았습니다^^
함께 즐거움에 빠지신 분들
[박미각]님, [그래도]님, [동글이]님, [아노]님, [daum yu], [꼬알라]님, [산그림자]님, [부산아저씨]님, [비아네]
그리고 지도해주신 [미네르바]님과 도우미 선생님들
행복한 추억의 장소에 갈무리 잘 하시길^^
수고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아침청소 끝내고 동생내외 맞을 준비전
둥글레, 돼지감자, 우엉 우려낸 물을 파이올린 오리진스 보틀에 들고 한 편 땡기고 왔습니다.
우와~좋다는것들을 우려서 한번에 마셔주는 센스를^^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비아네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꼬알라]님~
요즘 함께하는 모임이 많아져서 좋아요~
추석 즐겁게 보내시고 곧 또 보아요^^
청국장 제꺼 드리겠습니다.
아하~별개비빔밥에 쓱싹 비벼먹고싶어요^^
이번엔.. 콩밭 가셨네요.. ^^ 즐거운 시간 함께 못해서 아쉬워요.. ㅋ
사랑스런 [ anne864]님~
요날도 자리가 없어서 제법 기다렸다가 먹으러 갔답니다~
출첵 파이팅 하시고.. 추석도 즐겁게 보내시고 곧 또 만나요^^
함께한 즐거운 시간여행을 합니다...
다시한번 수고하심에 감사해요...
연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고 계시죠 ! ..................... ^<^
한가위 즐겁게 보내고 계시죠~
저도 대구시댁에서 이제 친정으로 이동중입니다. 항상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넙니다^^
좋은시간 함께 할수있어 감사합니다.
명절 잘보내시고, 담달에도 또~ ㅎㅎㅎ
[동글이]님이랑 함께하면 언제나 보람있죠~
한가위 즐겁게 지내세요^^
10월에는 사부님 개인적인 스케줄이 있으셔서 11월2주에 4기아카데미가 있을에정입니다.
그때 꼭와서 즐거운 시간 함께해요^^
기대만큼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여기저기 친구들에게도 보내주니 너무 맛나다고 즐거운 함성을 들었네요~
몸은 좀 안좋았지만 기분만큼은 넘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아노]님 몸이 안좋으셨는데 눈치없이 몰랐군요~ 죄송^^
친구들에게도 맛있는 파이를 선보였군요~
착해서 혼자먹지 못하는 [아노]님의 마음이 넘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