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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약학한국21 원문보기 글쓴이: 약학한국21
전국약대협 회장에 서울약대 이승기 학장 | |||
춘계총회, 6년제 연구 간사들 그대로 위임하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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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한국약학대학협의회는 9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춘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서울약대 이승기 학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서 이승기 신임 회장은 9월 1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 약대협 회장직을 맡게 됐다.
전국 20개 약대 학장․부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선출과 함께 내년부터는 9월 1일 기준으로 학장 잔여기간이 6개월 이상인 학장만 추천하기로 정관을 개정했다. 협의회장으로 선출되고도 학장임기가 만료돼 공석이 되는 등의 사태를 막기 위한 것이다.
이와함께 그동안 실행위원회에서 교육부와 약대6년제 정책과정을 수행중인 숙명약대 신현택, 성균관약대 정규혁, 서울약대 박정일 간사를 차기 이승기 회장 임기에도 현재 보직을 유임토록 했다.
전인구 회장은 "연구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차기 회장 임기에도 지금 간사들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여러 회의를 통해 약대6년제 연구의 기본적은 틀은 잡았다"며 "그 틀 안에 좋은 내용물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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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입력 날짜 : 2006-06-12 22:23:06 조항범(aura@kpanews.co.kr) |